엄마가 전 부치느라 바쁠때
아이들은 별로 할일이 없더라구요
이런것 좀 준비해주고
만들기를 시켜 놓으면 아이들도 재미있어 할것 같은데....
만들어 볼께요
◆ 도장 떡 (꽃산병)
- 꽃산병이라는 이름이 예쁘긴 한데 어려워요...^^
<재료 >
쌀가루 500g 찹쌀가루 50g 팥소. 물들일 색(쑥가루. 복분자가루. 호박가루 각각 조금씩)
물 1컵 (200ml)
<만드는 방법>
물솥에 물을 먼저 올려 놓고요
준비한 쌀가루에 찹쌀가루를섞고 물주기를 해요 김이 오른 시루에 올려 15분정도 쪄요
다 쪄진 떡은 잘 치대서 색을 넣어 예쁘게... 흰색 떡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속을 넣어요
동그랗게 감싸고 도장으로 눌러 모양을 내어요
색색을 조금씩 떼어 고명으로 얹으면 완성~ 너무 간단하죠? ^^
쑥색 떡을 조금 떼어 나란히 합쳐요 속을 넣고 도장을 찍어 고명을 얹으면 이런모양...
색을 섞는데 따라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아침에 혼자 만들다가 조금 남겨 놨는데
이따가 딸래미에게 시켜 봐야겠어요...^^
첫댓글 너무 너무 예쁘게 만드셨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떡만들기를 잘 배워 갑니다 ...... 감사합니다..
모든 음식은 정성이네요.
예뻐요~ 솜씨 좋으시고요~ 저도 반죽 같은 방법으로하여 꽃을 만들지요~말랑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기계에서 찍은 떡은 질기지만 손으로 만든 것은 쫄깃 하죠 시간이 걸린다는게 흠이지만 시간은 정성이 아닐런지요~ㅉㅉㅉ 박수 입니다!ㅎ
감사합니다
너무예뻐요 근대요 제가요 팥앙금만들어 놓은걸로 떡고물속을 만들었는대요 너무 딱딱한것이 빡빡하게됬어요 먹을때 할머님 할아버님들이 너무 딱딱하시다고 해서 저도 먹어밨더니 목메이겠어요 어느정도로 속을 묽게하나요 저는 당귀효소로 반죽해서 뭉쳤는대요 돌맹이처럼 딱딱하니 어떻하나요
이번추석에는 저도 요것좀 해볼래요 매년 큰댁에가서 만들기 때문에 우리집에서는 아무것도 못해서 집에오면 먹을것이없는대 미리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
아.. 절편의 단점이 보관이 오래 안된다는거예요.... 당일 먹어야 맛있는... ㅠㅠ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의성의 박영숙님은 딱딱해진 송편을 튀겨서 먹는다고 합니다 절편도 튀기면 색다를것 같아요 저희들 어릴때 설날에 먹다 남은 마른 절편을 여름에 뻥튀기해서 먹었어요
절편... 떡국떡 남은것도 뻥튀기 해 먹으면 좋아요~ ^^ 근데 기름에 튀기는건 정말 조심해야되는.. 예전에 한번 꾸득하게 굳은 가래떡을 기름에 튀기다가... 떡이 펑펑 튀어 올라 아주 위험했던적이 있어요... ㅠㅠ 그 후로 다시는 떡을 안튀기는...
와! 이쁩니다. 근데 절편 간은 어찌 하시는지요.. (질문을 여기서 드려 죄송하지만.. 만드신 분이라...)
아.. 저는 방앗간에서 쌀 빻을때 넣어주는 소금량으로 그냥 합니다. 속이 안들어가는 절편은 설탕을 조금 넣기도 하고요.
네~ 감사합니다. 찔때 설탕을 약간 가미하시는군요...만들어 보려니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이 많이가는 떡만큼 곱기도 하네요 ㅎㅎ
아이들이랑 하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애들이 아주 좋아해요...^^
앙증맞은 도장떡... 색다른 색감을 즐감했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솜씨가 좋으세요 부럽다만 계속 반복 합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전해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전해옵니다~~
정말예쁜 떡입니다 가져가서 함 만들어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