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초아 축구회
회원 여러분~~~
오늘은 간만에 멀리 용호동 하수종말처리장에
운동을 하러 왔습니다
날씨는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 그늘도
많이 없어 시원한 자리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상대팀은 보은택시팀과 중앙택시팀이었습니다
평균연령은 초아보다는 많았습니다
삼파전으로 경기는 시작됐구요 보은택시였습니다
첫경기는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해 우리선수들
실수가 많았습니다 패스도 잘않돼고 발도
안맞고 골도 많이 허용했습니다
뜨거운 발바닥을 뒤로하고 다음 쿼터는 중앙택시
선수들도 교체하고 마음을 다져잡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아까 와는 다르게 움직임도 좋아졌고
첫골을 넣는 선수도 나왔습니다 멋진 크로스패스로
헤딩골도 나오고 자신감을 되찾은 선수들 이제는
많이 밀어 부쳤습니다
후반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 다리도 풀리고 몸도
않따라주고 땀도 무지 흘렸습니다
경기는 끝나고 선수들도 많이 지쳣지만 오늘은
즐기는 축구를 제대로 한것 같았습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해서 다행이구요
다음에는 더욱더 발전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아 3 : 4 보은택시
초아 3 : 2 중앙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