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 39기 중급반 구 17기 최진입니다.
본의 아니게 카페활동은 오래 하였지만 후기라는 것은 처음 써봅니다.
우선 수업전날이 나무기타 최고의 행사 신구대면식과 광안리 버스킹 공연이 있었습니다.
제가 코러스를 한 날이기도 하지요~^^
뒷풀이와 축구관람과 피곤함을 가지고 다음날 아침 3주차 수업을 들으로 왔습니다.
보이는 대로 오늘 배운 코드 입니다. 곡은 반장님이 적극 추천한 보사노바곡인 장미여관의 봉숙이 입니다.
두곡을 배우기로 했기 때문에 바쁩니다 ㄷㄷㄷ
최선배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매주 하고 있지만 그대로라는 거죠 실력이...
저는 미정이한테 맞을 짓을 한적이 없습니다. 절대로 never
김미정이의 정직한 가르마와 반장의 집중력을 알수있는 마중입과 민규의 집중이 돋보이네요^^
인규 근효 도헌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다들 자기꺼 하기 바쁘군요^^
39기의 미인들이 한눈에 다 들어 오네요^^ 다른 기수들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부러워 하는 환경입니다.
정혜진이는 뒷모습보다는 앞모습이 낫습니다. 안보이니깐 아무말이나 하는겁니다.
그리고 저 뒤에 젤 큰형님과 정은정이의 모습이 서로 보기 좋네요~ 은정이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 갑니다.ㅎㅎㅎ
미정이의 트레이드 마크 핸폰뒤의 카드가 보이네요~^^ 삼성페이 좀 쓰자!!!
큰형님의 집중도를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르게 알아 들으셔서 그렇지... ㅎㅎㅎ
A4에 베인눈이지만 매의 눈으로 관찰하며 흐뭇해 하는 최선배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40기 초급반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잘먹으면서 옛날 얘기를 많이 했는데 주렁주렁 빠빠오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ㅎㅎ 그리고 큰형님이 화폐개혁전 얘기인지 500원 지폐얘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최선배의 봉숙이와 Fly me to the moon의 강습영상입니다.
이제 솔직히 강습내용 보다 뒷이야기인 기수끼리의 먹방입니다. 와~
다들 피곤에 쩔어 있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연습실에 연습하던 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러 갔는데
조금 멀리 반장님과 민규의 집 근처 그리고 저의 예전 동네 가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갈비 ㄱㄱ
여기는 술을 먹지 않으면 그 진미를 알 수 없는 곳이지만 10명중 5명은 마시고 5명은 마시지 못하여 반만 즐거웠습니다. 갠적으로 ㅎ
1차로는 아쉬우니 2차로 가야겠죠~
그 전에 우리들이 잘 먹는 모습과 큰형님의 찬조금 ㄷㄷㄷ 10만원을 받는 어쩌다 총무 김민규가 되겠습니다. 좋은 곳에 내 뱃속에 쓰겠습니다.
돌다 돌다 일요일이라 문을 연곳이 없어서 2차는 반장님의 고향 진주를 연상시키는 개금시장내의 진주집이라는 곳인데 허걱! 맛이... 그나마 튀긴 애호박전이 나았네요 ㅡㅡ
김미정이가 올리지 말라고 하는 사진인데 그 말은 즉 올려라는 말이겠지요~^^
누군가 내 머리를 잡고 있나요? ㅎㅎ 빵터진 김미정이 입니다. 방구얘기와 변 얘기 쓰레기 얘기만 나오면 이상하리 싶이 터지는 김미정이 이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야의 명물 수구레 국밥과 그 외 안주들... 다행이도 12시가 되기전에 해산했네요 기나긴 하루 였고 첨쓰는 후기도 힘드네요 ㅡㅡ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는 현 39기 중급반 구 17기 최진이었습니다.
첫댓글 잼난후기 계속 써주세요~
안돼!!! 안써줘ㅎㅎ
오 대박대박 첫후기 축하드려요👍👍👍👍
아놔..;;!!
후기 너무 재밌어요 ㅋㅋ 미정누나 공격당했음 ㅋㅋ
최고!!
수구레 국밥 좌표쫌 ㅋㅋ 여기 가고 싶었는데 못 찾고 있음 ㅠㅠ 암튼 우리 중급반!! 잘 놀아서 좋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웃기닷ㅋㅋ 모두들 일욜 뵈요~~^^
아고 부끄러~~ㅎㅎ
병일이 생일 축하한다ㅎ
우와대박재밋엇겟당ㅜㅜㅜㅜ못가서아쉽ㅜㅜㅜ진이오빠 후기 재밋어용ㅎㅎ수고하셨습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정언니 ㅋㅋㅋㅋ 늦게봣어용 덕분에 웃고갑니당 후기짱짱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난 후기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