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지의 보물소식 전해드립니다. 알락하늘소,고추잠자리, 밀잠자리, 버들치,우렁이, 실새삼(토사자)의 모습이다.
알락하늘소를 자주 만난다. 혹시 이번 여름철에 장수하늘소를 만날수 있으려나. 기다린지 20년이 지났으니.
이 고추잠자리는 전체가 붉은 것을 보니 성숙한 수컷이다. 꼭 풀대나 나뭇가지 끝에 앉아 골돌히 생각에 잠기곤한다.
밀잠자리 숲속에서 맴도는 것 보니 우화한지 얼마되지 않은 수컷으로 보인다. 부끄러워 환청으로 매미소리 들려준다.
청정습지 증명하는데는 버들치가 최고, 우렁이 개체수 상당히 증가했다.7월 올챙이 빠르게 움직인다. 참개구리인듯.
실새삼도 상당히 많이 번식하였다. 토사자로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 한약명으로 알면된다. 장산습지의 보물이다.
이곳에 노랑과 보라 창포만 있어 되겠냐고? 대연동분이 흰색꽃창포도 내년에 이곳에서 볼 수있도록 하겠답니다.
첫댓글 우렁이가 엄청 많이 보이네요. 반딧불이 행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반딧불이 애벌레 지금은 물속에서 생활한다. 야행성이므로 밤에만 보인다. 비 올때도 조사해야지.
7월말경에 야간산행으로 확인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곤충부분 자연환경조사 요원에게 부탁한다.
맹금류와 야행성 생물 서식지조사 이번에는 신뢰 되도록 야간조사 3일만이라도 하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