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나 하이엔드 또는 기타 카메라를 구매하면 꼭 청소도구를 같이 구매하게 되죠. 블로어와, 극세사천, 붓등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카 청소도구에 청소하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 Dslr 디카 청소 순서를 지켜서 올바르게 렌즈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디카 렌즈 청소 도구에는 순서가 있다?
Dslr 렌즈 청소 도구를 보면 블로어, 붓, 극세사 천과 용액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카 청소도구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순서를 바꾸어 쓰면 좋지 않죠. 처음에 렌즈에 붙은 큰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서 블로어를 이용해서 큰먼지를 불어 냅니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먼지는 붓으로 털어냅니다. 이정도 청소하면 사실 왠만한 렌즈는 깨끗해지게 됩니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먼지나 오물은 극세사 천으로 닦아서 청소하게 됩니다.
디카 렌즈 청소 순서
1. 블로어로 큰 먼지를 털어낸다.
2. 붓으로 털어낸다. 이정도 하면 보통은 디카 렌즈 청소가 일반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3. 극세사 천이나 먼지가 남지않는 종이에 용액을 뭍힌 뒤, 렌즈를 중앙부터 시계방향으로 닦는다. 위 방법으로 해결 되지 않는 오물, 먼지는 이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순서를 지켜서 딱는 이유는 간단하니다. 렌즈는 표면에 특수한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안경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위에 큰 먼지가 있는 상태로 극세사 천으로 먼저 닦으면 그 먼지들이 렌즈를 긁어서 가느다란 스크레치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작업이 반복되다보면 코팅막에 손상이 오고 렌즈를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큰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순서대로 블로어 > 붓 > 극세사 천으로 청소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블로어로 털어내는 정도로 끝을 내는것이 좋으며 좀 심한경우도 붓으로 털어내는 정도로 해결하는것이 좋습니다.
디카 렌즈 청소 순서 설명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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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청소 할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렌즈를 청소할때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렌즈에 먼지가 붙어있다고 입으로 훅 불지 말기 바랍니다. 입으로 불면 입에 있는 균이 렌즈에 붙게 되고 그 균이 곰팡이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터가 덮힌 렌즈나 덮개가 덮힌 렌즈 그리고 가방등에 보관되는 렌즈 경우 아늑하고 따뜻하여 곰팡이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절대 불지 말고 블로어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가장 최정 방법인 극세사나 먼지가 나지않는 특수한 종이로 렌즈 표면을 닦을때는 청소용액을 렌즈에 직접 뿌리지 않기 바랍니다. 이렇게 직접 뿌릴경우는 용액이 렌즈안으로 흘러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극세사 위에 용액을 적당량 뿌린뒤 젖은 극세사 천으로 렌즈를 닦습니다.
렌즈를 닦을때는 중앙부분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면서 가장자리로 닦아나갑니다. 이런 순서로 하지 않고 지그재그로 닦으면 렌즈에 결이 생기고 깨끗히 딱이지 않게 됩니다.적당히 닦이면 더이상 문지르지 않고 마무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Dslr , 디카 관리 방법
겨울에는 외부가 온도가 낮죠. 밖에서 장시간 사용하고 들어오면 디카 외부도 내부도 차가워지게 됩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바로 가방에 넣어놓으면 안됩니다. 습기가 디카 안에 남아 있기 때문이죠.
디카 커버를 열고 렌즈 커버도 열고 실온에서 1시간정도 그냥 두기 바랍니다. 렌즈와 바디, 베터리를 분리해두면 더 좋습니다. 디카의 온도가 실온과 비슷해지면 가방에 넣어두면 됩니다. 가방안에는 방습제등을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방진 방습이 되는 바디,렌즈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습기가 생기는걸 막을 수 는 없습니다. 가능한 장시간 보관을 할때는 렌즈와 바디를 분리해서 보관하는게 좋으면, 베터리도 분리해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