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길자 회장 위러브유스쿨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장길자 명예회장 “이기심 버리고 이타심 갖자” 강조
환경교육 세계시민교육도 이어져
빌딩이 높이 솟을수록 그 그림자도 길어지듯, 산업화로 맞이한 첨단의 AI(인공지능) 시대 이면에는 인간 소외와 인간성 상실, 환경문제 등이 심각하다.
이에 국제위러브유는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성품과 인식, 행동 변화를 추구하고 산업화의 그늘을 함께 극복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14일, 성남시 고등동에 최근 개관한 위러브유교육관에서 ‘2023 위러브유스쿨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이 열렸다.
‘AI시대, 청소년 인성의 중요성과 세계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재)국제위러브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개최한 이 행사는 자녀를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와 지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재개된 이번 인성교육에는 개학을 앞두고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려는 성남시 중고등학생 약 50명이 참가했다.
오후에는 강정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지도교수의 ‘기후위기시대 청소년의 기후행동과 영향’에 관한 환경교육이 이어졌다.
기후위기의 원인과 그로 인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앙적 자연재해의 실태를 알린 강 교수는 “환경은 지금 세대가 잘 보전해 청소년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데 지금 청소년들에게는 이것이 지금 세대보다 몇 배나 되는 고통 속에 자신들이 겪을 재앙”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제로웨이스트(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 절수 실천 등 지금이라도 생활 속 작은 행동부터 실천으로 옮기길 촉구했다.
마지막 순서는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의 세계시민교육이었다.
시민의 용기,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칼레의 시민’, ‘갈릴리 호수와 사해’, ‘경주 최 부잣집 가훈’, ‘나무를 심은 노인 이야기’ 등으로 강조한 이 회장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을 경청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좋은 삶, 바른 삶을 살아서 대한민국 미래 사회를 선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창조적 소수가 되고 전 세계 시민의 리더가 되기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강조한 덕목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곧 이타심(利他心)이었다. 이러한 이타심으로 학교와 가정에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며 서로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첫댓글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
정말 필요한 인성교육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교수님들 감사드립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을 갖게 되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아요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특강을 열어 준 위러브유 감사합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을 갖자 ' 장길자 회장님의 말씀이 이 시대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인것 같아요^^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교육인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건 큰 복인것 같습니다 ^^
장길자회장님이 함께 해주시니 더욱 좋았을것 같네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너무 중요하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이 해주는 인성교육 시간이라 더 의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