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는 어김없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12개 봉사단체가 돌아가며 맡아온 릴레이 봉사의 일환으로, 맏언니인 청솔봉사회가 다시 한 바퀴를 돌아 담당하게 됐다.
이날 청솔봉사회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총 112가구에 전달할 코다리조림,열무얼갈이김치,숙주나물무침을 정성껏 준비했다.
초반에는 봉사인원이 부족해 우려가 컸지만,시간이 흐르며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한 노란천사들은 어느덧 30여 명에 달했다.
목광원 재난안전국장을 비롯해 이철순,채주병 역대회장과 각 단위봉사회 임원 및 봉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재료 손질,썰기,데치기,무치기,조림,용기 포장 및 실링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고, 완성된 반찬들은 대한적십자 비늴봉투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 하였다.
직접 만든 반찬을 맛본 봉사자들은 “정말 맛있다.”며 환호했고, 각자의 레시피에 대한 고집과 노하우가 모여 '최고의 밑반찬'을 완성시켰다.
청솔봉사회 최화정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역대회장님,단위회장님, 봉사원님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는 새벽부터 ‘현수막을 걸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뒷정리’를 점검하면서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고 모든 봉사원들에게 고맙다고 가슴 뿌듯 너털 웃음을 지었다.
“허허허.” 이렇게...............
첫댓글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 봉사원 여러분 코다리조림,열무얼갈이김치,숙주나물무침을
준비 112가구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