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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세계와 탕감
1980.09.28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선악의 세계, 선악의 세계가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선악의 세계가 무엇인지 다 알 거예요.
서로를 위해 주는 데서 상대적 관계는 성립돼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이렇게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그렇고…. 그렇게 보게 될 때,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다 하는 관념을 갖게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선악에 대한 개념도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다구요, 선에 대한 것도 악에 대한 것도.
여기서 우리는 상대적 관계란 것은 상대되는 존재를 인정하고 거기에 상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입장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자기를 중심삼고 절대적인 권한을 주장할 수 없다 하는 겁니다. 또, 여기에서 우리는 공동적인 둘 사이에서 그 무엇의, 보다 차원 높은 하나의 가치, 하나의 목적을 추구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 하게 됩니다.
자, 우리 젊은 청춘 남녀들을 보더라도 사춘기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자기 주장하는 것보다 상대를 요구하는 것이 더 강해져 간다 하는 것을 우리는 느끼게 된다는 거예요. 그 자리는 뭐냐 하면, 나는 없어지고 저쪽을 더 가치 있게 보려고 하고, 나는 낮아지고 저쪽을 더 귀하게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이 있다구요.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서로에게 '당신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오? 하고 묻게 마련이라구요. 그 묻는 사람이 요구하는 대답은 모든 것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대답을 원하고 있다구요. 또, 대번 묻는 것이 '당신의 생명보다도? 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 '그렇다'고 할 때에야 만족하게 마련이라구요.
내가 그렇게 대답함과 동시에 묻는 사람에 대해서 나도 또 그렇게 대답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하면, 자기를 중심삼은 자리가 아니라 상대를 위한 자리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상대를 존중시하는 데서, 상대의 가치를 존중시하는 데서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러한 개념을 여기서 캐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런 답변을 원한다는 것은, 모든 전체의 중심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게 된다는 사실은, 전체적 사랑으로 말미암아 관계된 세계도 그렇게 결과되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야 그러한 주체들이 움직이는 세계가 화동할 것이 아니냐. 화동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물론 사람은 자기를 생각하지만 자기를 생각하는 것보다도 앞서서 전체를 생각하든가, 공적이라든가, 나라라든가, 세계라든가, 더 높은 차원의 이상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을. 아무리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만 가지고 안돼요. 그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또 무엇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우리는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살면서 당하고 있습니다. 더우기나 미국 같은 나라라도 세계는 전부 다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에 이 세계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서로가 상대적 관계를 벗어나서 고립해 살 수 없다 하는 것을 세계 적인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공산세계면 공산세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와 어떻게 화합해서 나가느냐 하는 것을 결국에 가서는 귀착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문제를 두고 왜 나쁘다고 하느냐?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침범하고 지배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렇게 본다면 나쁠 것이 없다 이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미국이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선악의 개념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모든 것이 상대적 관계와 같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는 자기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를 중심삼고 자기가 따라 간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중심이지 자기는 제2차적인 겁니다. 이런 개념을 중심삼고 우리는 선악의 기준을 헤아릴 수 있다는 거예요.
완성을 위한 개체목적과 전체목적
우리는 이런 것을 알 수 있다 이겁니다. 둘이 하나되어서 관계를 맺는 것은 더 큰 플러스를 위해서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마이너스 플러스가 합하는 것은 더 큰 플러스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더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또 더 큰 플러스를 위해 합해진다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한 공식, 이러한 논리를 여기서 우리는 세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국민학교에 간 다음엔 중학교 가야 되고, 중학교 간 다음엔 고등학교 가야 되고, 고등학교 간 다음엔 대학교 가야 되고, 대학교 간 다음엔 또 가야 되고, 또 가야 됩니다. 국민학교의 모든 것이 하나되어, 화합해서 내가 그 위에 상대적 가치를 지녀야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논리를 성립시키려면 상대적 세계를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개체목적과 전체목적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타당한 논리적 기반에서 주장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캐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개체목적은 뭐냐 하면 개체 완성을 위한 것이요, 전체목적은 뭐냐 하면 전체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개체목적을 완성하지 않고는 전체목적에 접할 수 없다. 출발할 수 없다 하는 것은 맞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면 미국이 '미국 자체면 되지. 이만했으면 잘사는데 뭐. 세계와 끊고 살면 되지'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이러한 개념을 중심삼고 이 사회적인 모든 것을 비판할 수 있는 논리 체제를 갖고 있지만 일반사회에서는 모른다 이거예요. 전체목적이 무엇 이고, 개체목적이 무엇이고, 미국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요. '가정이 제일이고, 우리 단체가 제일이지' 하며 어떤 것이 제일인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개념을 가지고 하나하나 적용해 보면 다 맞는다구요. 세포를 봐도 전부 다 그래요. 인체구조의 모든 세포가 전부다 맞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있으면 이게 어디까지 계속하느냐 이거예요. 어디까지 계속할 것이냐? 무한히 계속할 것입니다. 그거 맞다구요. 무한히 계속 한다구요. 그러면 가는 방향의 목적이 무엇으로, 어떻게 되겠어요? 무한이다 하면 그 무한이 무한히 움직이는 것이냐, 머무르는 것이냐? 「무브(Move ;움직이다)」무브한다구요. 그러면 그 무브한다는 것은 직선으로 갈 것이냐, 돌아갈 것이냐?「스트레이트(Straight;직선)」 「서클(Circle,돌다)」어떤 사람은 스트레이트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서클이라고 하는구만, 「서클이예요」 왜 서클이예요? 거 출발 코스도 필요하지만…. 간단한 것입니다. 왜 서클이냐 하면 주체 대상의 이념을 개재하고 가기 때문에 그 방향은 서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남자 여자가 만나게 되면 돌면서 사랑한다고 하지요?(웃음) 이러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돌아가지요?(웃음) 그래 돌아가는데 어떻게 돌아갈 것이냐? 이게 돌아가는데 제멋대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것이 나중에는 어떻게 정착되느냐? 하나의 핵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도는 것은 반드시 중심 핵을 형성하면서 따라 들어오는 것입니다. 거 맞는 것 같아요?「예」 운동이라는 것은 직선운동은 없습니다. 반드시 곡선운동입니다.
이러한 세계의 작용과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은 논리적인 추리에 의해서 이것을 총합해 하나의 개념을 도출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운동이 계속되는 한, 하나의 우주적인 중심이 결정되지 않는 한 상대를 찾는다 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우리 양심작용, 양심에도 작용이 있는데 그 작용이 정착작용 이냐, 추구작용이냐? 정착작용이 아니고 추구작용이라고 보게 될 때에, 그 어떤 상대적 주체가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이론적인 면에서 추리할 수 있습니다. 정착돼서 영원히 돌고 있는 작용이냐, 뭘 추구하는 작용이냐?「퍼수잉(Pursueing;추구하다)」퍼수잉한다는 사실은 뭐냐 하면, 어떠한 주체를 추구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진리와 생명과 사랑을 바라보고 가
그 개념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예요. 자꾸 무엇이든 작용을 시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가라, 가라, 가라' 한다구요. 가만히 있지 않아요. 사춘기에 있는 남자들은 전부 다 여자 따라가라, 여자들은 남자 따라가라 한다구요. 가라! 가라! (웃음)
그러면 우리 양심은 추구했던 고차적인 이상권을 중심삼고 그 이상 주체와 나와 상관관계를 이루어 영원히 돌면서 하나의 이상적인 축으로서 머물고자 하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중심에 정착하자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어떠한 개념이 여기에 서 있을 것인데 말이예요. 어떤 것을 중심삼고 보면, 조그마한 것이 요렇게 플러스 돼 가지고 이것 중심삼고 이렇게 이렇게 점점 플러스되는 것입니다. 맨 나중에는 이것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완전히 플러스되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정착지가 이상형이 아니겠느냐? 이럴 때 '응, 그럴 것 같다' 한다 이겁니다. 이것이 이렇게 돌고 돌고 도는데 하나의 궤도가 있겠느냐, 없겠느냐?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이놈도 이렇게 따라가고, 이놈도 이렇게 따라가는 거예요. 거 왜 따라가느냐? 궤도가 있기에 따라간다 이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람은 동양 사람 서양 사람, 흑인 백인, 전부 다른데 말이예요. 천년 전에 나고 만년 후에 나도 다른데 왜 양심작용은 같을까요? 그게 그렇다구요.
그러면 양심이라는 것이 무엇을 바라보고 갈 것이냐? 양심이라는 것을 가진 인간이 무엇을 바라보고 영원히 가려고 하는 것이냐? 그게 돈이냐, 권력이냐, 지식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양심이 갈 수 있는 레일이 무엇이겠느냐? 성공이라는 말이예요, 그게?「아닙니다. 진리와 참사랑입니다」 결국 진리와 사랑이라는 거예요. 진리가 아니면 사랑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는 진리가 가까워요, 사랑이 가까워요? 어떤게 더 필요해요? 어떤 것이 더 가까워요?「사랑이요」 진리예요, 사랑이예요? 「사랑」(웃음) 돈, 돈, 돈이지요. 「사랑, 사랑, 사랑입니다」(웃음) 지식, 지식, 학자, 학자지요. 「사랑입니다」 권력이지요. 대통령이지요. 「사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무리 다 갖다 맞추어 봐도 우리의 공통적인 결론은 진리 아니면, 생명 아니면, 사랑일 것이다 하는 겁니다. 진리 아니면 생명 아니면 사랑일 것입니다. 이 셋 가운데 진리를 남길 거예요, 생명을 남길 거예요, 사랑을 남길 거예요? 어떤 사람은 '생명'이 라고 할 거예요. 「사랑입니다」 왜 사랑이예요?「앞서고 가치 있는 것이니까요」 왜 사랑이 생명보다 앞서고, 가치 있는 거예요? 왜 가치 있는 거예요?「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주었다고 하는데, 생명을 버리고 사랑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예요?「예」 어째서? 사랑이란 상대적 이상세계의 형태를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길을 안 갈 수 없다고 얘기해야 됩니다. 주체 대상 관계에서 떠나 살 수 없기 때문에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생명이 유지 안 된다 이겁니다. 생명도 깨진다 이거예요. 살아도 생명이 없다 이겁니다. 생명 가지고는 이 길을 전진할 수 없지만, 사랑 가지고는 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박수)
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난 존재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사랑을 제일로 한다는 것은 어느 누가 반대하더라도 우주적인 원칙입니다. 거기에 이의 있어요? 이의 있어요, 없어요? 거 아무리 닥터 더스트라도 말이예요. '너는 사랑을 위해서 죽어라' 할 때 '예스' 하고, '사랑을 죽이고 네 생명을 세워라' 할 때는 '노'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론적인 추리에서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거 알겠어요?「예」
그럼 맨 나중에 남는 게 뭐예요? 진리예요, 생명이예요, 사랑이예요?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는 말이예요…. 올림픽 토취(The Olympic Torch;성화) 라는 게 있지요? 그런 러브의 불을 들고 가면 큰 러브든 작은 러브든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불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왜 그래야 되느냐? 이 작용이라는 것은 결과를 향해서 행하느냐, 결과보다 딴 목적을 향해서 행하느냐? 반드시 원인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왜 났느냐? '아, 나 살기 위해서 났지. 진리를 위해 났지' 아니예요. 사랑을 위해서 났다 이겁니다. 그래 공산당식은 나는 왜 태어 났느냐고 하면 빵 때문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거 얼마나 유치해요? 물질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거 얼마나 유치해요? 여러분들 그것 때문에 태어났어요?「아니요」 물질 때문에 태어났지요?「아니요」 무엇 때문에?「사랑」 공산당한테 물어 보면 공산당 대답이 말이예요, '나 브레드(bread;빵) 때문에 태어났다. 물질 때문에 태어났다' 하면서 '좋다. 흐흐흐' 이런다 이겁니다. 그리고 '행복하지?' 하면, '예스' 한다 구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고도 그들은 '나는 꼭 행복하지는 않아' 그런 다는 것입니다. 그럼 공산당이 무슨 대답하겠어요? '우리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지' 이런 대답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나는 사랑 때문에 밥을 먹고, 사랑 때문에 내가 이렇게 헤매고, 사랑 때문에 춤을 추고, 사랑 때문에 살고, 사랑 때문에 미국도 가고, 사랑 때문에 천국 가고, 사랑 때문에 지옥가도 좋다' 어떨까요? 이것은 통합니다. 그것 그렇지요. 지옥도 좋고 욕을 먹어도 좋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핍박을 받고, 미국이 반대해도 좋고, 세계가 반대해도 좋습니다. 왜? 사랑 때문에 좋다는 겁니다.
무니(Moonie)가 못생기고 못난 사람들이지만 사랑을 알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 무니들이라는 거예요. 거 왜 그래요?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을 하고 고생을 하는 데는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서 그렇게 산 사람이 흘리는 그 눈물은 참눈물이라 하고, 그렇게 산 생활은 참생활이라고 합니다. 참이라는 말이 거기에서 벌어 져요, 참이라는 말이. 그렇지 않으면 참이 없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을 참행동이라고 하고, 말을 하면 그 말을 참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트루쓰(truth;참)라는 말이 붙더라 이겁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참생명의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참 자가 붙더라 이거예요. 참생명, 참생애, 참세계, 참 참 참자가 무한히 붙더라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예」
트루라는 말이 어디에서 생기느냐? 내가 거지 놀음을 하더라도 사랑을 가지고 하면 트루 거지라는 거예요. 나쁘지 않다구요. 트루 노동자, 트루 농민, 트루 피셔맨(fisherman;어부),트루 학자, 트루 선생, 트루 학생…. 그런데 그것이 없습니다. 미국에는 트루 학생이 없고, 트루 맨(man)도 없고, 트루 대통령도 없다는 것입니다. 트루 패가 없다는 것입니다. 트루 신자도 없습니다. 트루 신앙자도 없다 이겁니다. 그말이 맞아요?「예」 사랑만 집어넣으면 전부 트루가 됩니다. 그 말이 맞는 말일 것 같아요?「예」 그러므로 사랑을 위해서 미쳐라 이거예요.
사랑에 목을 매고 사는 무니는 행복한 사람들
그러면 하나님은 말이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우주의 중심이 사랑인데 사랑을 중심삼고 도대체 어떻게 살자는 하나님이예요. 크레이지(crazy;미친) 하나님이예요, 노멀(normal;정상적인) 하나님이예요, 어브노멀(abnormal;비정상적인) 하나님 이예요? 「크레이지 갓」 사랑 때문에 올라가도 좋고 내려가도 좋고, 꺼꾸로 다녀도 좋고, 눈을 감고 다녀도 좋은 그게 크레이지 갓이지 뭐 별거예요?
그렇게 생각 할 때 하나님이 좋아하는 트루는 어떻겠느냐? 사랑을 중심삼은 참이라면 그저 굴러도 좋고, 엎드려도 좋고, 토해도 좋고…. 제일 싫어하는 게 뭐예요?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계속적으로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인류역사복귀섭리를 하면서도 속상하고 죽을 것들을 다 집어치울 건데 붙안고 나온 거예요. 그런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멋진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에, 상상할 수 없는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에, 크레이지 러브를 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참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야 그 개념이 쏙 들어오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왜 그래?' 하며 차 버리는 거예요. 다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할 때 여러분도 웃지요. 그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럴 듯하거든요. 그런 것 같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중에 스컹크 냄새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기에 말이예요, 사랑이라는 말만 붙여 놓으면 그 냄새도 '푸우' 하며 '너무너무 좋아 좋아' 할 것입니다. 거 이해돼요? 참사랑만 가지면 세상의 더럽고 밉고 하는 것들이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사랑만하면.
동양에서는 이렇다구요. 애기가 아프면 말이예요, 엄마가 애기 똥맛을 보는데, 달면 나쁘고 쓰면 좋다는 거예요. (웃음) 달면 이상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뭘 갖고 그러는 거예요? 「사랑」 부모의 책임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그러한 관념을 알았다구요. 세상이 그렇게 돼 있구나 하는 걸 알았다구요. 그래야 되겠습니다. 역사가 거기에 목을 매고, 시대가 거기에 목을 매고, 미래가 거기에 목을 매고 가려고 하지, 돈이나 무슨 권력이나 무슨 지식이나 무슨 물질 등을 구하려고 안 간다 하는 사실을 여기서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예」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요? 동물같이 살지요, 동물같이. 진화론 교수에게 '원숭이 사촌이구만요, 교수님은' 이렇게 이야기해 봐요, 좋아하나요. 어떻든 그 교수들이 그 점을 주장하니까요. 그러나 '교수님은 사랑을 위해 태어났고,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으려는 교수님이 아닙니까?' 할 때 '흥! 흥! '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무니들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행복한 사람입니다」 새벽부터 벨베디아에 모여 가지고 이게 뭐예요, 이게? 의자도 없이 이게 뭐예요? (웃음) 무엇인지 모르지만 돈보다도 더, 무슨 시간보다도 더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이거예요. 그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재미있다 이거예요. 좋다 이겁니다.
자, 이젠 알았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죽도록 고생시키는데 그 고생이 사랑을 위하는 길이라면 이게 좋은 길이예요, 나쁜 길이예요?(박수) 영어로 말하면 그레이트풀(greatful;굉장한) 이라고 할까요, 뭐라고 할까요? 굉장한 말이 있다면 그런 명사, 형용사가 다 들어갈 수 있는 가치의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일생 동안 봉사노릇을 하도 참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그게 행복한 것입니다. 내가 거지가 되어도 행복하다 이거예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레이트(Great ;위대해요)」 자, 이젠 알았다구요. 오,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구나!
선악의 차이는 나를 위하느냐 남을 위하느냐 하는 데에서 결정돼
그런데 여기 오늘 '선악의 세계'라고 했는데, 선악이 도대체 뭐예요? 선악이 뭐냐? 상대적 개념의 세계에 있어서, 사랑의 이념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보다 자기의 가치적 기준을 추구하느냐, 상대세계에 추구하는 내용을 강화시키느냐에 의해 선악이 된다고 했는데, 그런 관념에서 볼 때 선악의 세계에서 도대체 악이 무엇이고 선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간단해요. 하나의 선이라는 것은 남을 위하여 고생하고 가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하여 고생하며 가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는 것을 싫다 하면 그것은 악이라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 가고, MIT에 가겠다고 하는 것은 그 학교가 쉬워서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어려워서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쉽지요, 뭐? 쉬워요, 어려워요?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하버드에 가면 먹을 것 실컷 먹고, 마시고, 춤추고, 디스코 댄스 하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잠잘 것 다 잘 수 있으니 하버드 좋아하지요?「아닙니다」 하바드대학에 가면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놀 수 없고, 전부 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라 구요. 그러한 결론적 논리, 결론적 규정이….
종교 중에 말이예요, 종교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종교 중에 쉬운 종교가 좋지 제일 어려운 무니의 종교는 싫다 그래요? 하나님이 어떤 걸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세계에 있겠어요? 「어려운 세계에요」
그러면 미국 대통령이 되는데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은 미남자고 체격도 크고 외적으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사람을 원해요, 아니면 미국 사람 모두가, 과거 사람, 현재 사람, 미래 사람들이 두고두고 '그는 미국을 누구보다 사랑했다'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해요? 다리가 하나 불편하다고 문제돼요? 「아닙니다」 그것을 나라를 위해서 바쳤다면 두 다리를 가진 것보다 나아요. 레버런 문이 못났나요? 레버런 문은 너무나 잘나서 걱정이라구요. (웃음. 박수) 내가 눈이 작은데 이만했으면 좋겠다. 코도 요만했으면 좋겠다 그래요?
그러면 선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힘든 것을 죽어라 하고, 자기를 죽이고 남을 위해서 보다 큰 것을 위해서 가는 것이 선의 길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더라 이거예요. 그거 왜? 그렇게 한 사람은 점핑(jumping) 하더라 이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거 힘든데 왜 그러느냐? 점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점핑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그렇게 가면 얼마나 빨리? 한꺼번에 점핑하여 돌아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세계라는 것은, 상대적 관계라는 것은 서로서로 자기가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를 절대시하는 데서 발전해 왔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에, 선악의 개념은 지금의 상대적 개념과 다르다 이거예요.
악은 뭐냐? 반대예요. 전부 다 나를 중심삼고, 상대적 관계 전체 사랑을 중심하지 않고 나를 중심삼고 전부 다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자기 위주라구요. 여기에는 상대적 세계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체적 세계 관은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인 이상적 세계관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기점이 여기에서는 성립 안 된다 이겁니다. 사랑의 기점을 찾을 수 없는 곳이 됩니다. 사탄과 악은 뭐냐? 사랑의 세계를 부정하고, 상대 이상을 파탄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 젊은이들이 선한 사람들이예요, 악한 사람들이예요? 미국 가정들이 선한 가정이예요, 악한 가정이예요? 미국 사회가 선한 사회예요, 악한 사회예요?「악합니다」 좋은 거예요?「나쁜 것입니다」 좋은 거지요. 「나쁜 것입니다」 그러니까 망하는 거예요. 나쁜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힘은 상대이상을 보호하게 돼 있다 이겁니다. 상대 이상(相對理想)을 보호하게 돼 있지, 독자이상(獨子理想)을 보호하게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상대적 이념을 우주력은 보호하게 돼 있지, 독자적인 이념을 보호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선악관념은 상대적 관념이 아니라 상대이념을 파탄시키기 위한 관념입니다. 그래서 두 세계가 생겨납니다. 두 커렌트(current;경향)가 생겨난다 이겁니다. 하나는 망하러 가는 길이요, 하나는 흥하러 가는 길입니다.
선과 악이 혼란된 세계에서 악을 분립하려니 탕감이 필요해
이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는 어떤 교회냐? 선악의 세계에 대해서 이제 알았지요? 알았다구요. 선악의 세계가 어떤 세계인 것을 알겠지요? 그럼 지금 세계가 어떤 세계냐? 선악의 세계입니다. 선과 악이 혼란된 세계입니다. 질서과정에 선과 악이 분별된 것이 아니라 혼란된 선악의 세계입니다. 선이 악 같고 악이 선 같은 세계인 것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이상세계가 새로운 선을 중심삼고, 새로운 선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하나의 방향을 두고서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출발하는 운동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뭐고, 하나님의 뜻이고 뭐고,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세계에서 나와 탕감이라는 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세계에서 탕감이 뭐 필요해요, 탕감이? 할아버지도 싫고, 어머니 아버지도 싫고, 나도 싫고, 언제나 제일 싫은 것이 탕감인데, 왜 탕감하라고 끌고 다니느냐 이겁니다. 통일교회에 탕감이 좀 없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인뎀니티(indemnity;탕감)가 좋아요? 그 인뎀니티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건 전부 다 거짓말이예요. 나도 싫은데, 나도 싫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통일교인은 인뎀니티를 해야 하느냐? 할 수 없다구요.
졸업장을 타야 할 텐데 말이예요, 6년 코스를 패스해야 졸업하는데 5년 6개월 동안 패스 안 하고 놀았다면 남은 6개월 동안에 그걸 전부다 해야 되니까 탕감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러니 졸업하려면 6개월 동안 죽도록 24시간 자지 말고 해라 하는 게 타당한 거예요. 몇 배, 보통 때의 몇 십 배 더 고생해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인류역사라는 것을 볼 때, 통일교회는 뭐냐? 역사적 탕감만 하느냐? '인류역사는 전부 다 실패 실패 실패 실패해 왔다. 시험은 쳤는데 전부 다 빵점 빵점 빵점이다. 그래 이제 몇 개월 안 남았다'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오, 이런 탕감, 6개월 기간에 이러한 역사적인 탕감을 하더라도 달갑게 나설 수 있는 사람 나서 봐라! ' 할 때, 누가 나설 것이냐? 레버런 문은 그런 입장에서 '아이 윌 두(I will do;제가 하겠소)' 하며 손들고 나선 사람이라구요.
그때 하나님은 백인이 손들길 바랐는데 백인이 손 안 들고 말이예요, 또 백인한테 천대받는 흑인도 손 안 들고, 난데없는 황인종 레버런 문이 손들었다 이거예요. 밉든 곱든 할 수 없다구요. 마음으로는 백인이 손들기를 바랐는데 안 드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때 하나님이 '안 돼. 너 레버런 문은 안 돼. 왜 손들어. 야, 손 내려! ' 이러겠나요? '왜 들어! '그러겠어요? 「아니요」(웃음) 이상하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집에서도 반대하고 나라에서도 반대하고 전부가 반대하는 깝깝한 구렁텅이에서도…. 그래 하나님이 볼 때 '그래도 저 녀석이 할까?' 했을 거예요. 거기에서는 내가 기도로 '아이고, 나 힘들어 죽겠소. 하나님 도와주소!' 했다가는 못 가는 거예요. 도리어 '이제 레버런 문 그만 둬라. 힘들지? 그만둬' 할 때, '왜 이래요?' 아직까지 난 출발도 안 했는데. 출발도 안 했는데 왜 불러요? 했다구요. 레버런 문이 60이 됐어도 아직까지 출발을 안 했다구요. 그러다고 보니까 여기까지 왔어요. 하나 만들어 놓은 게 말이예요. 전부 다 욕먹는 것, 욕먹는 교회, 욕먹는 단체라구요. '무니, 무니, 무니, 퉤! 퉤! ' 하는 것입니다(웃음)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제일 좋은 교회다' 하는 교회가 선한 교회예요, 악한 교회예요? 무니 처치는 뭐예요? 「굿 처치(Good church;좋은 교회」 그러면 다른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를 뭐라고 해요? 「배드 처치(Bad church;나쁜 교회)」 배드! 배드! 배드! 좋은 교회라고 그래요? 전부 나쁜 교회라고 그러지요? 「예」 레버런 문을 전부 다 '어떤 나쁜 독재자보다도, 뭇솔리니보다도, 스탈린보다도, 무엇보다도 제일 악당이다. 히틀러보다 악당이다' 한다구요. (웃음) 요즘은 엠(M)마피아 라는 말도 듣고 있어요. 무니 마피아! (웃음) 그런 말 듣는 레버런 문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기분이 나쁘겠어요? 기분이 얼마나 나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기분 나쁘겠어요, 안 나쁘겠어요? 이게 끝이 예요. 이름 지을 수 있는 나쁜 이름을 다 지어라, 최고 나쁜 이름을 지어라 이겁니다. 최고의 엠 마피아까지 됐으니 이게 최고의 이름입니다. 그이상은 없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요즘에는 '외부의 호메이니는 이란에 있지만, 내부의 호메이니는 미국 통일교회에 있다'고 한다구요. (웃음) 그러니 마지막이 됐다구요, 이제. 요즘에는 카터 정부가 나를 그저 어떻게 하든지 죽이려고 별의별 놀음 다하고, 어떻게든지 없애 버리려고 한다구요. 선거 문제보다도 내 문제가 더 클 거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더라도 나는 '그래 그래 나 그렇다'고 한다구요. 걱정도 안 한다구요. 그래 하고픈 대로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예요, 통일교회 패들 이 무니들은, 이 아메리칸 무니들은 말이예요, 요즘에 와서는 '최고 훌륭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다' 하는 거예요. (박수) 이렇게 컸다구요. 요즘에 와서는 대학가에서도 '아, 무니가 뭐 나빠. 무니 좋다! 무니 좋다! ' 그런다는 겁니다. 사회에서도, 언론계에서도 매일 '무니 좋다' 하고, 전부 다 '무니 힘이 있다. 무니의 축복이 저렇구만' 하면서 점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로 올라가 가지고 싸울 거예요. 위로 올라가려면, 챔피언 되려면 세계 어떤 사람 방망이라도 많이 맞고, 무슨 방면에 맞더라도 뒤떨어지지 않아야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맞아도 불평 안 하고'더 때려, 더 때려라! 더 때려라! ' 이런 사람이라구요. 치다가 다 물러설 때까지 내가 살아 남게 되면 내가 그 자리에 올라선다 이겁니다. (박수) 그래 가지고 '내가 일어섰으니 싸우자, 나오기만 해라' 이런 때가 왔다 이겁니다. 그때는 챌린저(challenger;도전자)가 있으면 쳐야지요. 가만히 있겠어요? '나 때려라' 그러겠어요?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 '닥터 더스트, 저지하라'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망하는 거지요. 알겠어요? 그런 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홈 처치의 길을 가지 않고는 천국 입적이 불가능해
통일교회는 역사적인 십자가를 통과해야 됩니다. 치는 데는 '과거 내 개인적으로 너 사탄이 공격하였던 것을 잊지 않았다. 가정적으로 내가 비참했던 것을 잊지 않았다. 종족적으로 비참했던 것을 잊지 않았다.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비참하였던 것을 잊지 않았다' 하는 그 모든걸 가지고 들이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좋다. 나쁘지 않고 좋다' 하는 날에는 한번만 치면 다 끝나요. 좋다 하는 날에는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은 '한꺼번에 역사적인 모든 하나님의 개인적인 한, 가정적인 한,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한을 땅에서 끊어 버리겠소.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세계적 한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씌워 놓은 철망을 전부 끊어 버리겠소. 이것이 내 개인에 있어서 그렇고. 40억 세계 인류 전체가 그런 철망을 쓰고 있으니 그것을 끊어 버리는 방법을 제시하겠소'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제시하는 것이, 하나님 아들과 같은 자리에 서 가지고 이걸 한꺼번에 탕감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운 동입니다. 360도를, 반대하는 곳도 다 찾아가야 됩니다. 가서 '이제 당신은 졌소' 해라 이겁니다. 360집이 반항이 없이 갔다는 그것만 딱 내세우면 직선으로 휘익 하나님의 심정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폭발하더라도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그때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구, 다 터졌지만 좋다. 너만 좋으면 좋다. 눈을 떠 보니까 너밖에 없구나, 너밖에' 하는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너요, 네 사랑하는 나다. 모든 것을 다 주겠다. 모든 것을 승리해라. 할렐루야! 아멘! 평화의 세계로 전진할 지어다! 아멘!' 한다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들한테 준 선물 가운데 제일 좋은 선물이 뭐냐?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고 사탄세계를 굴복시켜 사랑의 아멘 세계로 만들 수있는 홈 처치를 만들어 준 것이 선물 중에서 제일 좋은 선물인 것입니다. 끝날이 되면 '아이고, 무니 환영! 레버런 문 환영! 통일교회 환영! ' 하는 간판 불이기 전에 탕감으로써 잠깐이라도 욕을 먹고 천대를 받는 것이 역사적인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탕감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탕감이 없을 때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그런 것이 없으면 여러분들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선한 길을 알았지요? '배고파도 나는 가!' '어디를 가?’ '나이 많으니 시집가야지'하면 '어 잘했다' 그게 아니예요. '시집이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나는 홈 처치 가야 돼요' 할 때 '에이 죽일 년아' 하고…. 요즘은 피앙세(fiancee;여자 약혼자)가 '아이고, 여보 여보! 당신 내 상대가 됐으니 대학 가! 홈 처치 그만 두고 대학 가, 대학! Ph. D..,Dr.' 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런 피앙세는 참 훌륭한 피앙세이지요? 사탄아, 이놈 사탄아! 그거 맞아요? 「예스」 말 들어 보니 '예스' 하지 않으면 안 되겠으니까 '예스' 하는 거지요. (웃음) 다 웃는 것보니까…. 박사 돼 보라구요. 박사 되고, 다 되어 보라구요. 선생님 말안 듣고 다 되어 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 길을 거치지 않고는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천국에 입적이 불가능합니다. 암만 공부 잘해도 안 받아 줍니다. 하나님을 알고 선생님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로 말하면 '나의 탕감'입니다. (판서하심) 자, 이젠 확실히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하지요? '선생님 어디 있어?' 하며 관심이 있지요? 선생님이 튜나잡이 가면 '선생님이 글로스터로 언제 돌아올 것이냐? 이렇게 기다린다구요. '오늘은 틀림없이 선생님이 올것이다. 오셔서 무슨 말씀 하실까?' 기다리다가 안 오면 '오늘도 틀렸구나' 하면서 말이예요.
선생님 중에 제일 좋은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이냐? 학생들이 좋다는 선생님은 나쁜 선생님이고, 학생들이 제일 싫다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 줄로 나는 알고 있다구요. (웃음) 부모로 말하면 '아이고, 우리 엄마 좋아, 다 좋아! 옷 사 주고, 자동차 사 주고, 뭣이든 다 해주니 좋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 이렇게 좋아하는 부모는 나쁜 부모고, '우리 엄마 아빠는 언제나 뭘해야 된다고만 하니 싫어' 이렇게 싫어하는 부모는 좋은 부모예요. 남편 중에서도 제일 좋은 남편이 어떤 남편 이냐? 어디 좀 가려고 해도 가지 못하게 '나에게만 붙어 다녀라! 나에게만 붙어 다녀라! ' 하는 남편이 좋은 남편이고, '춤추러 다녀라. 그래도 괜찮아. 한 일주일간 놀다 와도 괜찮아, 누구하고 키스하고 하룻밤 자고 와도 괜찮아' 하는 남편은 나쁜 남편이라구요. (웃음)
레버런 문이 안다면 그걸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바다에 가도 여러분들 못살게 하고, 육지에 가도 못살게 하고, 통일교회 교인들을 전부 다 밤에 쫓아내서 '고생해라, 이 쌍것들! ' 하고 내모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좋은 약일수록 쓰다 이겁니다.
그래요? 「예」 정말? 「예」(웃음. 박수) 그러니까 여러분을 잡아다가 '세계사적인 고생을 시키겠다. 어느 나라, 어떤 민족보다 참지 못하는 고생을 시키겠다. 보다 찬란한 사랑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세계가 알아줄 때까지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서 통일교회는 전진해
이 모든 게 아까 말한 모든 우주의 중심존재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무대에 영원히 동거할 수 있는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주체가 되려고 힘써야 주체자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불평하겠어요? 「아니요」 불평할 사람 불평하라구요. 가고 싶지 않은 사람 가지 말라는 거예요. 단 한 사람만이라도 가면 된다 이겁니다. 미국 사람 가운데 한 사람만 가면 되고, 한국 사람 가운데 한사람만 가면 되고, 일본 사람 중에 한 사람만 가면 된다 이겁니다. 120개국이면 120명만 가면 다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영계에 가면 많은 사람 데리고 사는 것보다 그런 몇몇 사람만 데리고 살 것입니다. 하나님도 많은 사람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 몇 사람만 데리고 살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학교 선생님이 다 가르쳐 주지만 다 100점 맞는 게 아니라구요. 98.888… 점이나, 99.999… 점이 아무리 많더라도 100점 하나 없으면 다 틀린 거예요. 100점 하나 있고 99점이 필요하고, 100점 하나 있고 88점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100점이 있어야 99점이고 뭐고 전부 다 사는 겁니다. 0점도 있고, 1점도 있고, 20점도 있고, 30점도 있고….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이 땅에 왔다가 그런 한 나라 대표, 그런 사람 한 사람씩만 만들어 놓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각국에.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기준 중심삼고 그 나라의 모든 질서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돌아와요. 이렇게 핸 가지고야 돌아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야 우주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한번 해볼래요? 「예」 좋은 경향이예요, 나쁜 경향이예요? 「좋은 경향 입니다」 나를 주체로 사랑하는 길을 갈래요, 상대를 사랑하는 길을 갈래요? 「상대를 사랑하는 길을 가겠습니다」 보다 큰 사랑을 위해 살아야 돼요. 나라보다도 세계를 위해 살고, 세계보다도 하늘땅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그럴수록 더 힘들다구요. 크면 클수록 더 힘드는 것입니다. 더 쉬울 것 같지만 더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어떤 걸 취해야 될 것인가를 확실히 알았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불평하는 사람은 여기에 살아 남지 못해요. 절대 살아남지 못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불평했으면 벌써 다깨졌을 거라구요. 그래 기도하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요?’ 하고 물어 보면 '아, 훌륭한 사람이다' 하는 것보다 '그는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이렇게 답한다구요. 답이 그거라구요. 그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누구를 위해서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서예요. 그 세계가, 그 나라가 알아줄 때까지 통일교회는 나갈 것입니다. 또, 그 사랑의 세계가 이루어질 때까지 통일교회는 움직일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멸망할 수 없습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 얼마나 멋진 사상이냐. 그것이 막연한 것이 아니예요. 구체적인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한 사실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나는 이제 뜻을 못 이루고 죽더라도 '나는 할 일을 다했다. 정성을 다했다.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배척하실 수 없다'고 생각한다구요. 이게 얼마나 멋진 것이예요. 나는 내가 어려움을 참던 이상 사랑하고, 지금까지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을 견뎌 내겠다 이거예요. 이게 얼마나 멋진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선교사들이 말이예요, 오면 다시 가려고 해요. 그런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이 많으냐 볼 때에 말이예요. 독일 사람이 많으냐, 미국 사람이 많으냐, 일본 사람이 많으냐 할 때, 일본 사람이 제일 많다 이겁니다. 선교사 자신이 자기 나라, 일본에 돌아왔을때 가지 말라고 반대해도 간다 이거예요. 전부 다 거기에 가서 살것이고, 거기에 가서 죽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눈으로 미국 사람, 독일 사람, 일본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120명 가운데 미국 사람 80명이 안 가겠다면 수가 작은 나라로 돌리는 겁니다. 그런 선생님의 관이 틀렸어요?「아니요」
나는 미국 사람들을 세계적인 대표국가의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미국 사람, 독일 사람, 일본 사람 중에 누가 더 세계적인 각도에서 사랑의 세계의 상속자가 될 것이냐? 그것은 보다 더 고생하고, 보다 어려운걸 자청할 수 있는 풍부한 내용과 그러한 연단력을 희망하는 민족이 될것입니다. 그런 민족을 중심삼고 하늘의 축복의 계대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집에 돌아와 가지고는 자기 집을 팔고, 자기 논뙈기를 팔고, 있는 책을 전부 팔아 가지고 가려는 사람 하고, '아이고, 그건 둬두고 이다음에 나와 살겠다' 하며 집 사놓고 준비 하는 사람 중에 어느 사람이 상속자가 되겠어요? 자기 집을 팔아 가고, 자기 모든 것을 팔아 가지고 옮겨 가려고 하는 사람이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가 아직 평화의 세계가 안 됐으므로 탕감은 계속 이어져야 해
이제는 레버런 문이 이 미국에 모든 것을 투자할 것입니다. 전부 다 한국에서 옮겨 와 가지고 미국에 빚을 제일 많이 지우려고 합니다. 제일 반대해도 하는 거예요. 이게 멋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을 내가 교육하는 것은 그걸 가르치는 것입니다. 내 앞에서 지금 현재 잘한다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칭찬할 줄 알지만 내가 발길로 차는 거예요. 들이차고 핍박하며 '이 자식아, 침이 들어갈 때도 잘하겠어?' 이렇게 하는 거예요. 닥터 더스트도 미국의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됩니다.
선생님도 하나님 앞에 많은 핍박을 받았고 많은 시련을 받았어요, 무자비하게. 하나님은 나에게 무자비한 하나님이었습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무자비한 하나님이었다구요. 그러나 단 한 가지 사랑을 가지고 무자비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이걸 알았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기에는 세계의 누구보다도 복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누구보다도 귀한 걸 주기 위한 하나님의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떤 연회장에서 대회장에서 성공하더라도 '아, 오늘로 성공했으니 이제부터 또 출발이다. 지금부터 또 출발하자, 언제든지 출발하자' 그런 거예요. 이스트 가든이니 벨베디아니 미국에 자리잡았더라도 난 미련없이 떠나는 거예요. 다 닦아 놓고도 생각없이 획 날아가는 겁니다. 그럴 수 있게끔 언제든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건 어머니도 모릅니다. 어떤 때는 어머니도 '저 사람 이상하다. 걱정할 것 같은 것도 걱정 안 한다'고 해요. 안 하는 게 아니예요. 걱정하지만 걱정하는 표시를 안 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보는 겁니다. 모든 사고방식을 그렇게 갖고 있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 고생이, 탕감이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통일교회 반대자입니다. 탕감을 모르는 자예요, 탕감을. 세계가 아직 평화의 세계가 안 되었는데, 하늘나라가 안 되었는데 여러분이 편안하기를 바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는 앞으로 미국에 대한 관심보다도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 공산세계에 대한 관심을 더 둘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오색인종이 다 같이 사랑할 수 있게끔 그 사랑을 이루려고 천년 만년 불평을 짊어지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 생전에, 죽기 전에 참성인이라는 말을 들을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나오길 바란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도 그런 사람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이겁니다. 레버런 문을 통해서 그런 사람이 얼마나 나오겠나 하고 하나님은 요구할 것입니다.
사랑 가운데에서는 불평이나 비판이 있을 수 없어
그러니 여러분들은 편안히 지낼 수 없다구요. 거 환영이예요?「예」 그거 몇천 년 동안이나 환영할 거예요?「영원히」 영원히. 그건 하나님이 원해요. 영원히 인류가 원하고, 영원히 하나님이 원할 것이므로 여러 분들도 그러한 사상을 갖고 영원히 원해야 됩니다. 사랑에는 비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 가운데에서는 영원히 불평할 수 없습니다. 거알겠어요?
그러면 사랑을 찾아가는 사람은 어떠해야 되느냐? 비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비판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다 비판하지요? 「아니요」 이번에 또 뭐 40일 전도를 내보 냈더니 '또 내보내, 겨울이 됐는데. 여름에 시키더니 또 겨울에도 시켜?’ 그랬을 거라구요. 「아닙니다」 거기에 불평이 있을 수 있느냐 말이예요. 「아니요」 왜? 여러분들을 사랑의 주인이 되게 하고, 사랑의 주인으로 세우고, 사랑을 소유하게 하려니, 인류의 사랑을 갖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갖게 하려고 하니까 그렇다구요.
내가 어떤 사람한테, 36가정 중에 한 사람인데 '야, 너 집 팔아 가지고 그 돈 아무개한테 줘라' 하고 한번 명령을 해봤다구요. 그랬더니 비판이 많고 불평이 많더라구요. 영원히 그 사람에게는 그런 말을 안 할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너는 지금 이상의 사랑을 받을 수없다.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 했다구요. 선생님도 하늘 앞에 비판이 없습니다. 미국 이스트 가든에서 당장 30분 후에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 해도 미련 없이 갈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믿는 자는 불평이 없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한다구요.
자, 이제 하나님이 인류 앞에 이루고 싶은 최고의 것이 무엇이겠어요? 절대 순응하고 절대 불평 안 하는 조직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인류에게 하나님이 지금 명령하고 지시할 수 있는 이때에 무슨 지시든 불평하고 비판하는데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요전에 저 아프리카 책임자가 와서 나한테 보고하는데, 아프리카에 몇백만 명 쯤 되는 신령한 집단의 대표자가 있다나요. 그 사람이 하나님 한테 '내 앞으로 어떻게 하오리까?' 하니까 '뭐 어떻게 하긴 어떻게 해. 선명 문이라 해라' 했다는 거예요. 선명 문이 이름인 모양이니까 자기 이름을 선명 문이라고 하라는가 보다 해서 자기 이름을 선명 문이라고 했다나요. (웃음) 그다음에 또 '교회는 어떻게 합니까? 하니까 '교회야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통일교회)라 해라' 해서 교회 이름으로는 좋다 해 가지고 유니피케이션 처치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선생님의 이름이 선명 문이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들어가라는 것으로 알아들었다는 거예요. 이걸 모르고 '내 이름을 선명 문으로 했구나' 했다는 겁니다. 그래 만나서 인사를 할 때, '당신 이름이 뭐요? 하니 자기 이름이 선명 문이다 그러고 있더라는 겁니다. (웃음) 또 '당신의 교회 이름이 뭐요? 하니 통일교회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웃음) '당신 무슨 교회에 있다가 들어왔소' 하니까 통일교회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둘이 붙들고…. 다 하나님이 준비해서 참부모와 통일교회 있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을 모르고 그렇게 알았다고 그러면서 깔깔 웃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구요.
거 왜? 영계에서 왜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 문선생을 자랑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 이름을 남기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의 일터를 남기고 싶고, 그걸 자랑하고 싶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얼마나 보기 좋아요? 얼마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느냐 이겁니다. 레버런 문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사랑에 붙잡혀 왔으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홈 처치를 자꾸 하라는 거예요? 왜 하라는 거예요? 내가 미국의 대통령 되려고 그래요? 미국의 상원의원 해먹겠다고 그래요?「아 니요」 내가 여러분들에 의해서 돈벌려고 그래요? 무슨 명예를 원해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내가 돈도 있고 다 있다구요. 상원의원이고 무엇이고 다 부럽지 않다구요. 다 있습니다. 그럼 왜?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이 가르침은 참된 가르침입니다. 알겠어요? 이 운동은 참된 운동입니다. 이 사상은 참된 사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해야 됩니다.
우리의 종착점은 사랑의 극점
요즘에 '나 공부했고, 어떻고 어떻게 해야 한다' 하는 사람들은 비판을 많이 하고 불평이 많다 이거예요. 닥터 더스트, 비판 안 하나? 비판하는지 모르겠다구. '무슨 말 들으면 무슨 책에 이런 말 있고, 무슨 신학자가 이렇게 말했고…' 하면서 불평하지 않아? 사랑의 개념은 전체를 흡수한다 이거예요. 부분이 아니예요 전체를 흡수하는 개념이라구요. 몽땅 먹는다 이거예요. 먹으려면 '아' 하고 벌려야 해요. 사랑에는 불평이나 비판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예」
여러분들 종착점이 어디예요? 어디 가서 머물 거예요? 레버런 문은 저 영계에 가서 모든 사랑의 극점에 있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북극, 남극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극점에…. (웃음) 중간에서 암만 찾아도, 암만 돌아다녀도 레버런 문은 없을 것입니다. 없으니까 '레버런 문은 지옥 갔다' 할 거라구요. 그것이 쉽겠어요? '북극에서도 얼어 죽지 않겠다. 사랑의 불덩이같이! ' 이게 멋진 이상이예요, 멋진 사상이예요? 「멋진 이상이요, 사상입니다」 그럼 다 이루었습니다. 하나님도 내 안에 있습니다. 또 세계 사람도 내 안에 다 있습니다. 사랑의 상속을 받겠다는 사람은 내 족속이요, 군상이다! 거 기분 나빠요? 「아니요, 좋습니다」
그렇게 천년 만년, 영계 가면 선생님의 말은 천년 만년 가는 겁니다. 땅위에서 이것을 어떻게 실천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한계적인 일생이 그 가치를 좌우하는데, 이 일생 동안 그러한 가치의 무한한 측정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오늘날 지상에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이냐? 죽도록 공부한다. 죽도록 고생한다. 죽도록 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 이걸 연장한 것은 무한이예요, 무한. 이 연장선이 이렇게 무한입니다. 이 무한 가운데 전부 다 있는데, 여러분들은 육신 중심삼고 이 스페이스(space;공간)를 원해요? 「아니요」 이걸 원해요, 어떤 걸 원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이걸 연장하고 싶지요? 무한히 연장하고 싶지요? 「예」 이것이 스퀘어(square;사각형)가 되지 않고 여기에 한계돼 가지고 점점 원형이 될 것입니다. 전부 중심을 통한 무한이다 이겁니다. 이것이 여기에 와서는 이렇게 가 가지고 도는 운동을 하고, 이게 여기 와서 돌고, 여기 와 이렇게 돈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요것이 사랑의 남극이라면 사랑의 북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이 위에 있을 때는, 북극이 하나님이고, 나는 남극이고 상대입니다. 이 얼마나 멋져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여러분들이 '아이구, 레버런 문이 점령하였기 때문에 인간은 위치가 없지 않으냐? 아이구, 내가 남극이 되기 전에 먼저 됐구나! 아이구, 야단났구나! ' 하겠지만 걱정 말라구요. 360도로 되어 있습니다. 360도면 무한이다 그 말입니다. 그것이 구형이라는 겁니다. 평면, 사각형이 아니고 구형이 됐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중심삼고 휘익 사랑의 화살을 쏘면 전부 다 캐치해야 됩니다. 피처가 '캐처야 받아라. 볼 날아간다' 하는 것처럼, (웃음) 알겠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런 사랑의 볼을 던지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디서나 던지기만 하면 틀림없이 여기 와서는 팅 하고 삥 돌아간다구요. 맞는 날에는 여기 간다 이거예요. 누구나 맞는 날에는 여기 가는 거예요. 여기서 이렇게 맞아도 여기 가고, 여기서 이렇게 맞아도 여기 가고, 어디나 전부 다 여기 간다는 겁니다.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그럼 됐지요.
레버런 문 말이 꿈같지만 나 그 꿈같은 것 한번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 꿈이잖아요, 꿈? 이건 꿈입니다. 「굉장한 꿈입니다」 꿈이라도 이게 굉장한 것입니다. 이게 굉장할 뿐만 아니라 무엇 보다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입니다. 꿈이라도 하겠어요? 「예」 한번 더 손들어 봐요. 아무것도 없어도 좋아요?「예」
사실은 어딜 가더라도 사실이라는 거예요. 거 미치지 않을 수있어요? 일생이 이만한 일생인데, 이와 같은 일생을 통해 가지고 무한한 극을, 사랑의 극을 점령할 수 있다는 이게…. 이 짧은 기간에 말이예요. 그런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슨 생명력으로도 안 되고, 진리력으로도 안 되고, 다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만이 가능합니다. 오로지 사랑만이 그걸 할 수 있습니다. (박수) 그래서 바울 같은 사람도 일생 그놀음 했다구요. 예수님도 33세에 장가도 못 가고 비참한 운명길을 갔지 마는 이 일을 했던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바보가 아닌데 스마트한 레버런 문이 왜 일생 그런 일을 하느냐? 사랑을 알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자다가도 눈을 뜨고 '가야지' 하는 거예요. 1시에 자고 3시에 일어나서도 '또 가야지' 그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왜? 사랑 때문이예요. 어떤 때는 슬퍼 가지고, 하나님이 불쌍해서 혼자 울다 보니까 하나님이 나를 안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게 가면서 우리는 가깝게 느끼는 무니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세적으로 볼 때 얼마나 고차적 이예요? 얼마나 높으냐 이거예요.
자,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나가더라도 선생님을 잊어버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이 나만 만나면 눈물을 흘리고, 반대하는 사람 만나면 '그건 선생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다구요. 그건 선생님을 못 잊기 때문이라구요. 첫사랑을 못 잊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걸 못 잊는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의식하지 못해도 여러분 세포는 벌써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포는 알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우리 통일교회의 사상이 퇴폐적인 사상이예요, 진취적인 사상이예요? 멋진 사상이예요, 나쁜 사상이예요? 어떤 학자, 어떤 세계의 성인도 이 이상의 것은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사람은 사랑으로 났으니 사랑을 통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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