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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선포자
2010.06.14 (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선생님이 총괄적인 결론을 내려야 됩니다. ‘세계해양지도자가족 특별수련회’인데 지도자들의 가족입니다. 혼자는 안됩니다. 지도자가족의 수련, 이것이 3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인체에 있어서 여기에 폐장이 있고, 심장이 있고, 그리고 위장이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도 구조적인 면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와 더불어 불어 나가야
가정을 말하면 두 사람이 사는 가정이 있고, 열 사람이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나라에도 조그만 나라가 있습니다. 8백 명도 안 되는 나라도 있다고요. 거기에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가면 큰 나라를 만들지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영원히 선생님의 말씀집을 중심삼고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교재 교본에는 우주 전체의 핵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사람의 사지백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씀 자체가 합해졌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시작되면서부터 높고 낮은 것을 연결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에 감동하면, 그 감동을 자기 자신은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이 가야 할 전통적인 과정이 있습니다. 유치원 과정, 초등학교 과정, 중고등학교 과정, 그다음에 대학교 과정이 있는데 그런 여러 가지의 과정들을 거쳐서 전문분야를 다뤄야 합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통일이 되면 개체결혼이 아니라 교체결혼을 해야 됩니다. 전체가 결혼하는 것입니다.
교차결혼은 개인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교체결혼은 나라와 나라를 기반으로 하는 겁니다. 일본하고 한국이 원수이지만 원수와 원수끼리 교체결혼하고, 원수와 원수끼리 합해 가지고 하나의 국가형태를 이루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없어집니다.
세계에 살아 있는 한 인간은 균들의 세계에 있어서 하나의 균과 같습니다. 그 형태만 클 뿐입니다. 그렇게 크다고 해서 다른 것이 아니고 구조적인 내용이 같은 태양 빛을 보고 같은 공기와 같은 물을 마셔서 같습니다. 한숨을 쉬는데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하고 눈을 깜박깜박하는데, 호흡 길도 같은 공식을 거쳐 가지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웃동네의 사실과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조그만 코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세계와 더불어 불려 나가야 됩니다. 세계의 어디를 가든지 다 화합하고 싶지 일본 사람들만 잘살고 싶어요? 여러분은 한국에 시집을 와도 독수공방으로 있어야 할 패들입니다.
결혼이 뭐냐 하면 교체결혼입니다. 차이가 있는 남자와 여자가 만났는데, 그렇게 차이가 있으면 충격이 벌어집니다. 차이가 없으면, 소리가 안 납니다. 이것은 같은 소리가 안 납니다. (손뼉을 치시며) 소리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조화를 이루는 근본
자기가 노래를 하더라도 혼자서 노래하는 것은 노래하는 게 아닙니다. 내 마음을 전할 세계, 에코(echo; 메아리)가 있어야 됩니다. 한번 꽝, 하게 되면 영향을 받습니다. 소리도 전파돼야 합니다. 전파가 어떻게 우주 전체를 커버해요? 내가 한 마디를 꽝, 하면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무한한 대우주까지 통합니다.
하루살이가 아닙니다. 하루를 살기 위해서 운동하겠어요, 영원히 살기 위해서 운동하겠어요?「영원히 살기 위해서 운동합니다.」왜 선생님이 필요하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끈은 하나이고, 사랑의 나무는 하나이고, 사랑의 호흡방법도 하나입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이 정리가 안 되어서 타락했습니다. 다 갈라놨습니다.
밥을 안 먹으면, 왜 배고파요? 그것은 연결될 수 있는 줄이 없는 것입니다. 슬프면, 왜 자꾸 눈물이 나요? 눈물은 떨어지는 것인데, 눈물을 흘리면 얼굴이 찌그러집니다. 그 눈물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싫어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눈물을 보면 감추고 있더라도 거기에 들어가서 목욕하고 싶고, 거기에 들어가서 같이 살고 싶습니다.
참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억만년을 타도 없어지지 않아요. 참사랑은 주고도 또 줄 수 있고,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또 하고 싶은 겁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위대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아들딸을 축복시키고 천 년이 아니라 만 년이 되더라도 어디에 가 있다고 할 때는 대번에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이야, 이거 두껍게 입었다! 배에 나갈 것인데, 몇 꺼풀이에요? 한 꺼풀, 두 꺼풀이 아니라 또 있습니다. 세 꺼풀, 네 꺼풀을 입었는데 이런 마디에 세 겹을 하면 자유롭지 못합니다. 여기는 수련회를 하게 되면 바다에 나가야 하거든요. 바다의 공기가 차니까 두꺼운 옷을 입더라도 더 두꺼운 옷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끌어들여서 갖다가 덧붙인 것을 알아요? 춘하추동의 변화에 따라서 천태만상으로 변합니다. 그렇게 변하는 환경에 박자를 맞출 수 있어야 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존재와 보이는 세계의 꽃도 그렇고, 오관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존재권은 전부 다 갈래가 다릅니다. 서로 주고받고 운동하는 것이 쉬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잘 때 심장이 뛰어요, 안 뛰어요? 뛰어서 어디로 가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조상의 핏줄이 자손만대의 핏줄을 따라다니면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연결되어 가지고 큰 줄기를 이루는데, 그렇게 흘러서 지나가는 환경이 천태만상으로 다릅니다. 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이 되거든 또다시 그 자리에 가보고 싶거든요. 그런 마음이 끌리는 곳이 있으면 공중에서도 그 자리를 찾아갑니다.
메추리도 그렇습니다. 진돗개 같은 것은 일본에 팔려가서 40년이 되더라도 부산을 들러 가지고 고향에 찾아옵니다. 연어 같은 것도 고향을 찾아와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낳은 자리를 찾아옵니다. 거기에 가서 새끼를 낳고 똑같이 죽어요. 왜 그래요? 생활환경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떠날 수 없습니다.
오늘 내가 농어 몇 마리를 잡아 가지고 가야 되겠어요? 여기의 많은 여자들의 얼굴을 보고 있어야 되겠어요, 어머니의 얼굴을 보러 가야 되겠어요? 그게 조화입니다. 그 사랑이라는 골짜기가 참 신비로워요. 거기에 들어가 자빠지면 천 년을 떠나고 싶지 않고 만 년을 떠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조화를 이루는 근본이 조화통일입니다. 조화통일의 감정을 가지면, 꽃이 되고 싶으면 꽃이 됩니다. 잎이 되고 싶으면 잎이 돼요. 그럴 수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게 되면 위해서 살던 사람은 누구한테도 주체와 대상으로 만날 수 있고, 아들딸을 많이 낳았던 어머니를 중심삼고 3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갈 때에도 쓱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아들딸과 3대가 보호하는 사람이라면 어디든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조그만 온실에 있는 꽃이라면 그런 꽃밖에 안 됩니다. 그 자리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어떻게 답답하게 그렇게 살아요?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통일교회가 무서운 곳입니다. 억지로 하더라도 말씀만 들으면 말씀과 관계를 맺습니다. 어디든지 흘러가는 그 줄기를 따라서 몇 천 년 혹은 몇 만 년을 거쳐 가지고 주고 또 주고 받고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왜 선생님을 좋아해요? 바다는 크고 막히는 곳이 없이 순리적입니다. 더 가고 싶고, 더 보고 싶고, 더 만지고 싶고, 더 따라가고 싶고, 더 속에 들어가 가지고 헤엄치고 싶은 것입니다.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커요? 그 중에 이 말씀, 선생님의 말씀은 어때요? 우주의 주인을 중심삼고 대상인 아들딸에 대한 심정적인 인연을 중심한 말이기 때문에 이 말을 다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에 잠겨서 팔을 움직이게 되면, 선생님이 얘기했던 그 세계의 파동이 그냥 그대로 일어납니다. 말씀을 보면서 혼자 울기도 하고, 혼자 밤을 새워 가지고 훈독하는 겁니다. 말씀을 들어보면, 같은 말 같아도 전부 다 다릅니다. 색깔이 다르고, 두께가 달라요. 그래서 새롭습니다. 그것은 선생님 자신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주장이 있다가는 영원히 갈라집니다. 내가 말할 때 좋은 말을 해요, 나쁜 말을 해요?「좋은 말을 하십니다.」좋은 말을 하는데, 그 좋은 말을 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구형의 자리에서 내가 살고 싶어한다고요. 자기 혼자서 살겠다는 것은 안됩니다.
오늘 훈독할 말씀의 제목이 뭐인가?「‘아버지,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입니다.」무엇을 했나요? 나 도적질을 했지요. 그 집에 살겠다는 딸들, 총각들을 데려다가 내 마음대로 결혼시켰습니다. 여러분이 그러지 않았어요? 내가 잡아오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따라왔지요.
무엇이 끌고 왔느냐? 여러분의 마음 골짜기에 그것이 형태를 갖춰서 따라온 것입니다. 왜 그 마음에 탄식을 하고, 그 환경을 정비해요? 사랑하고 나서 알아주지 못하면 탄식합니다. 새로운 데 가서 사랑하지 않고 알아달라는 것은 도적의 심보입니다. 사랑해 주고 알아달라고 하는데, 알아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사랑해 봤어요? 자기 오빠나 아버지보다 신랑을 사랑해 봤어요? 그렇게 안 해보고 슬프다는 말을 하면, 그것은 없어져야 되는 것들입니다.
제목이 뭐예요?「‘아버지,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입니다.」여자라면, 나는 뭘 해요? 시집을 가야지요. 시집이면 쓴 즙입니다. 시집, 쓴 것이 들어가 꽉 차 있는 문을 닫아버린 집입니다. 한 번 들어가서 잡히면 그 집(즙)을 산 채로 마셔서 없애고 나올 수 없습니다. 거기에 뿌리를 박고 꽃이 피어야 됩니다.
시집간 아가씨의 마음에 물이 들어갔다 나와야 되고, 옆으로 가지가 뻗어 가지고 잎이 자라야 됩니다. 시집온 아가씨가 마음을 크게 해서 뻗어 가지고 사방으로 다리를 놓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다리가 있으면 올라가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내려갑니다. 그러니 자연히 자기가 살던 곳보다 낫거든요.
나는 이렇게 사는 것이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보다 낫다, 나는 여기가 좋다 이겁니다. 조타라는 것은 좋아서 새를 타고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새 조(鳥)’ 자 아니에요? 나는 데에는 궁둥이를 차고 하늘을 나는 군마같이 들이치면 칠수록 더 높이 나는 것입니다. 만사형통입니다.
말씀의 선포자
잘 들어봐요.「1960년 2월 28일 전 본부교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이것은 기성교회의 목사들과 기성교인들을 교육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고 참고한 내용입니다. 거짓말이 아닌 울타리를 만들어서 성경말씀을 중심삼고 맞춰 가지고 말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반대했다가 회초리를 맞는다면, 전부 다 철창으로 맞아야 그 흠이 지워집니다. (『문선명선생말씀선집』제8권 ‘아버지,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훈독)
저 말씀은 천 년 후에 읽더라도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 이상의 내용이 깃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사정을 알고 노래 가운데에나 말씀 가운데 말할 수 있지만, 그 뒤에 나타내지 못한 하늘의 심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 깃들어 있는 심정이 죽지 않는 한 이 말씀을 어느 날에 하더라도 부활의 역사를 폭발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동할 수 있는 내 마음의 심선(心線), 피아노의 줄 같은 심선을 울리면 세상만이 아니고 영계로부터 전체가 울려납니다. 그 가운데 있는 사람은 감동받고 새로운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가 바라는 소원의 꽃이면 꽃, 향기면 향기, 열매면 열매의 기준에 타당할 수 있는 상대적인 기준의 결실 이상이 그 배후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느끼게 될 때 이 말씀의 선포자, 이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지키고 하늘나라를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움직여야 됩니다. 저 말을 들으니까 내가 옛날의 뜻 세계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참 하늘 앞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환경이 내 말씀을 통해서 남아질 수 있고, 그 말씀을 중심삼고 내가 팔십이 넘고 구십이 넘어도 폭발될 수 있는 샘터가 막히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은 미래에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나 자신은 보장하고 싶습니다. 아시겠어요?「예.」부디, 그럴 수 있는 열매를 찾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줄까요? 이것은 몇 백억 원을 주고도 못 삽니다. 여기에 천일국의 역사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2009년 원단,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절대성 참사랑 참아버지 관계 정자의 여행길, 참생명 관계 참어머니의 난자라고 한 숙제를 푸는 것입니다. 다음은 2009년 5월 4일에서부터 5월 6일에 한 겁니다.
그다음에 ‘2010년 천일국 10년을 맞이하면서…….’라고 돼 있는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일국 10년을 맞이하면서 특기사항, 신⋅구력을 통일하는 시대’입니다. 좌편의 손을 중심하고 종횡을 가려서 계산하게 됩니다. 4수 3수 7수, 7수에서 숫자들이 쭉 나와 가지고 역사가 돌아가는 것을 풀어서 맞추는 것입니다.
여기의 맨 처음이 2001년 10월 3일인데, 천일국을 발표하면서 그때에 쓴 것으로 선생님이 지시한 내용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내용, 통일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지시하는 것은 다 남아 있는 사실입니다. 선생님의 이 수첩은 억천만금을 주어도,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일본 나라가 무엇을 준다고 해도 안 바꿔요.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갖고 싶습니다.」그렇다고 주면 감당을 못 하니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가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2001년 10월 3일, 이거 무슨 날이에요? 천일국 1년, 2001년 1월 3일이면 모르겠는데 왜 10월 3일이에요? 천일국을 시작하면서 10월 3일입니다. 2001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개천일, 그날이 뭐냐 하면 세계를 통일하는 하나의 나라를 중심삼고 하늘과 땅을 열었던 기념일입니다. 개천절을 알아요?「예.」10월 3일이 한국을 중심삼은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을 중심삼은 이것은 내가 언제나 가지고 다닙니다. 여기에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와세다에 간 것은 공부만 하러 간 게 아닙니다. 일본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 일본을 조사하러 안 돌아다닌 데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글씨를 잘 쓰고 이야기도 잘해요. 또 시적인 감정이 뛰어납니다. 결혼하는 집에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면 축사, 선생님이 축하하는 한 마디를 간단히 해준 것입니다. 대학교 총장의 비서실에서 비밀도 캤습니다.
글도 잘 씁니다. 선생님의 말이 감동적이지요? 지금 읽은 글이 50년 전의 말씀인데, 지금에 와서도 뼛골을 울릴 수 있는 감동의 여력이 풍부합니다. 선생님은 무슨 문제든지 골자를 중심삼고 답을 쓰면 90점 이상은 맞거든요. 문장을 만드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늘에 도달할 수 있는 심정을 느낄 줄 알고, 곱고 아름다운 꽃들을 후대에 피게 해주고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참된 조상들이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이런 얘기를 한 걸 감사히 받아 소화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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