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야간학교(자각몽) 공부가 있습니다.
흐린하늘에 바람이 불어 시원한 아침을 보냅니다.
9장 동양의 밤 시간 유도 기법들 에 두번째 시간을 가집니다.
향원과 구정 앉아서 호흡법을 따라 해봅니다.
티벳, 인도 등에서는 아직도 이야기되고 있는 방법들이지만,
우리에게 많이 잊혀진 문화를 접합니다.
잠들기 전 누워서 21번의 호흡을 하고 자신의 미묘한 몸을 관찰하는 법.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언제나 의도이다.
시각화는 여러 지혜 전통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온 방법이다.
일단 진심으로 믿으면 시각화 연습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믿음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끈질기게 연습하라.
낮에 하는 시각화가 명료하고 예리하면 안정적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다 보면
꿈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27쪽(자각몽)
자운, 재민, 민혁 착한동물들 밥주는 날입니다.
자운은 학교 재정일을 봅니다.
거북이, 태율 책 대출하러 왔네요.
태율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책은 집에서 읽는다고 잠시 있다 가네요.
그래도 꼭 한번 안아주고 갑니다.
2시 풍경소리발송작업.
장로님 내외, 자허, 마리아, 하진, 하민, 향원, 두더지, 구정, 언연 함께 합니다.
책 배달 온 바다, 유화, 리아도 함께 합니다.
도서관에 새 식구들(도서자료)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새식구들 정리가 필요하네요. 조금 기다려주세요.
바다, 하진, 리아, 하민 미술실에서 그리기가 한창입니다.
멋진 그림들이 나오네요.
8월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