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안무함 진수식서 "4천t급 잠수함도 갖출 것" 재확인..추진체계 결정안돼
속도 빠르고 무제한 수중작전 강점..한미원자력협정 등 현실적 제약에 의문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내 독자 설계로 건조된 두 번째 3천t급 중형 잠수함이 진수되면서 군의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핵(원자력)추진 잠수함 도입 여부에 다시 이목이 쏠린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 장보고-Ⅲ 배치(Batch)-Ⅰ 2번함인 '안무함' 진수식 축사에서 "머지않은 미래 우리 해군은 핵심전력인 경항모와 함께 한국형 차기 구축함, 4천t급 잠수함 등을 갖춘 선진 대양해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국방부가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에서 4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같은 기조를 재확인한 셈이다.
해군 잠수함은 배수량을 기준으로 장보고-Ⅰ(1천200t급),Ⅱ(1천800t급),Ⅲ(3천t급 이상)으로 나뉘며, '배치'는 같은 종류로 건조되는 함정들의 묶음을 가리킨다. 배치-Ⅰ에서 Ⅱ, Ⅲ으로 갈수록 함정 성능이 개선된다.
이번에 진수된 안무함을 포함해 해군이 현재까지 확보한 잠수함은 총 20척으로, 모두 디젤 추진 체계를 갖췄다. 여기에 향후 추진될 장보고-Ⅲ 배치-Ⅱ 사업 역시 디젤 추진체계의 3천600t급 잠수함으로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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