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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투자증권 이우엽의 모닝 daily ■
안녕하세요!!
금일은 국고23-11(10Y), 국고24-5(선)(10Y), 91일통 입찰이 있는 날입니다.
4월 15일 국고통안 데일리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cdb406c51545eb833c26301deb48a1a036c52c83?download
4월 국고통안 발행 캘린더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938affc32975c01c7f6763ec6c923f02ea35e247?download
※이번 주 주요 일정 (한국시간 기준)
*15일(월)
1. 입찰
-국고23-11(1.6조)
-국고24-5(선)(1.0조)
-91일 통안채(7000억)
08:55 - 한국 4월 무역수지
15:30 - 댈러스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X)
21:30 - 미국 3월 소매판매 ★★★
21:30 - 미국 3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21:30 - 뉴욕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O)
*16일(화)
1. 국고채 교환(5000억)
-발행 : 24-2(30Y)
-매입 : 국고20-9 21-5 21-11(10Y) // 국고11-7, 18-7, 22-11(20Y)
2. 통안채 바이백(1.5조)
-대상 : 24.09.09 25.03.03 25.09.03통
06:00 - 한국 4월 수출입 물가지수
09:00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투표권 O)
11:00 -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21:30 - 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
22:00 - 재퍼슨 연준 이사 발언(투표권 O)
22:15 - 미국 3월 산업생산
*17일(수)
1. 입찰
-3년 통안채(1.2조)
02:00 - 리치먼드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O)
02:15 - 파월 연준 의장 발언(투표권 O) ★★★
15:00 - 영국 3월 CPI/PPI ★★
18:00 - 유로존 3월 CPI ★★
*18일(목)
03:00 - 베이지북 공개
06:30 -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O)
07:30 - 보우먼 연준 이사 발언(투표권 O)
21:30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 미국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22:15 - 뉴욕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O)
23:00 - 미국 3월 기존 주택판매 ★★
*19일(금)
06:45 - 애틀란타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O)
08:30 - 일본 3월 CPI ★★
23:30 - 시카고 연은 총재 발언(투표권 X)
※전일 장요약
*주식시장
[국내시장]
KOSPI 2681.82 ▽25.14(-0.93%)
KOSDAQ 860.48 ▲2.38(+0.28%)
[해외시장]
NASDAQ 16175.09 ▽267.10(-1.62%)
S&P500 5123.41 ▽75.65(-1.46%)
DOW 37983.24 ▽475.84(-1.24%)
DAX 17904.15 ▽50.33(-0.28%)
Stoxx 4954.15 ▽12.53(-0.25%)
항셍 16721.69 ▽373.34(-2.18%)
니케이 39567.00 ▲122.00(+0.31%)
*채권시장
[국내시장]
CD91 3.5600 ▽1.0bp
CP91 4.1800 ▽1.0bp
2Y 3.4450 ▽4.9bp
3Y 3.4030 ▽6.3bp
5Y 3.4540 ▽5.7bp
10Y 3.5380 ▽4.7bp
30Y 3.3590 ▽2.9bp
[미국시장]
2Y 4.8940 ▽6.7bp
3Y 4.7260 ▽7.1bp
5Y 4.5530 ▽7.0bp
10Y 4.5180 ▽5.9bp
30Y 4.6230 ▽3.9bp
※전일 시장 요약 및 시장 전망
<전일 장 요약>
[국내시장]
"국고채 금리 하락"
"외국인 3년 국채선물 순매수 / 10년 국채선물 순매도"
"4월 금통위 기준금리 3.50%로 10회 연속 동결"
"원/달러 환율 상승세 지속하며 1370원 돌파"
지난주 금요일(12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로 개장했습니다. 장 초반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1-2bp 가량 하락했습니다. 오전 중 외국인은 3/10년 국채선물 모두 순매도하다 통방문 공개 이후 6천계약까지 순매도하던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로 전환.
금통위서 기준금리는 10회 연속 3.50%로 동결. ‘충분히’라는 표현이 삭제된 통방문이 공개되면서 강세폭은 가파르게 확대됐습니다. 기자회견서는 한은의 통화정책 차별화 가능성 및 여력을 언급하며 도비시한 부분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매파에 가깝다보니 금리 하락폭은 상당 부분 축소됐습니다. 특히 두 세차례 데이터를 더 확인하겠다는 점은 대외적 요인을 이유로 당분간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점을 돌려서 표현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금통위 이후로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낙폭을 재차 확대. 다만 장중 고점은 회복하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소 매파적이었던 금통위로 시장의 인하 시점 및 횟수 전망치는 대체로 후퇴했고, 원/달러 환율도 1370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지속.
국고3-10년간 스프레드는 전일대비 1.6bp 확대된 13.5bp, 국고10-30년간 역전 스프레드는 전일대비 1.8bp 축소된 17.9bp로 나타났습니다. 국고24-2(30Y) 150억 상환되었고 3천570억 대차거래가 늘어나면서 총 잔량은 약 2조2천억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일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채 시장 분위기 및 중동 불안에 연동되며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10년물 입찰은 강하게 될 것으로 예상. 단기물은 추가로 하락하기에는 어려워보이는만큼 불플랫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통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지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자신있게 롱을 하기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숏을 하기에도 레벨이 충분히 매력적. 당분간 보다 좁아진 박스권에서 점차 변동성이 줄어드는 장세가 연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주간(8~12일) 국고채 금리 변동폭 : 국고 3년 ▲7.4bp, 10년 ▲10.5bp // 미국채 금리 변동폭 : 2년 ▲14.6bp, 10년 ▲11.9bp
3년 국채선물 : 104.43(▲20) // 외국인 2천7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6천73계약 순매수, 은행 4천557계약 순매도, 투신 2천264계약 순매도, 연기금 601계약 순매도 (미결제약정 ▲1천562계약)
10년 국채선물 : 112.11(▲51) // 외국인 9천203계약 순매도, 은행 2천22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9천114계약 순매수, 투신 1천249계약 순매수, 연기금 482계약 순매수 (미결제약정 ▲3천817계약)
※ 4월 금통위 요약
1. 기준금리 3.50%로 10회 연속 동결 (근원물가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헤드라이의 불확실성이 높아짐)
2. 통방문, '충분히 장기간'이라는 문구에서 '충분히'라는 표현 삭제
3. 금통위원 6명 중 5명 3.50% 유지 적절 / 1명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둬야 소수 의견.
4. 근원 물가 상승률은 연말에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 성장률은 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 有
5. 하반기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경로인 2.3% 이하로 내려올 경우 금리 인하 고려
6. 다만 유가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예상 경로 보다 높아진다면 금리 인하 어려움
7. 미국은 인하 시그널을 줬고 세계적으로 미국과 탈동조화되고 있는 상황
8. 중앙은행 통화정책 탈종화로 환율/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확인해야할 필요 // 6월 ECB의 정책 결정을 확인할 것
9. 한은 역시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짐
10. 깜빡이를 킨 것이 아니라 킬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미국시장]
"미국 국채금리 하락"
"중동지역 확전 우려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4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2.9% -> 3.1%"
"4월 미시간대 5년 기대인플레이션 2.8% -> 3.0%"
"국제유가(WTI) 0.75% 상승한 85.66달러 마감"
지난주 금요일(12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인하 기대감이 재조정을 받으면서 금리가 크게 반등했던 것에 대한 되돌림도 함께 나타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 주간(8~12일) 미국채 2년물은 14.6bp, 10년물은 11.9bp 상승하면서 커브는 플랫.
이날 연준 인사들은 신중한 스탠스를 이어갔습니다. 그간 도비시한 발언을 해오던 시카고 연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고 PCE 물가가 반등할시에는 물가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언급. 이전과 달리 연착륙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중동 분쟁에 관해서는 공급 충격이 발생할 경우 연준에게 와일드 카드가 될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 켄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타이트한 고용시장으로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한 시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중동 분쟁 확산 우려에 상승했습니다. 만약 분쟁이 격화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유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이에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전망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두 국가간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점차 무뎌지겠지만, 유가 공급 차질은 지속되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인만큼 당분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 "통방문만 봤을 때는 도비시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회견을 보니 오히려 저번 금통위보다 다소 매파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데이터를 두 세번 더 본다는 것은 일러야 8월 인하라는 건데 다소 호키시했다고 본다"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 "과거 3년물 기준 3.25~45% 레인지였다면 지금은 3.35~3.5% 정도로 레벨이 올라온 상황이다", "연내 1회 인하를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라 저가매수는 유효하다고 본다", "외인들이 롱 포지션을 상당 부분 줄이고 거의 숏에 가까운 포지션을 갖고 있어서 이들이 언제 숏커버를 할지, 숏커버를 하게 되면 금리 하방은 어느 정도인지 볼 필요가 있겠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총재가 5~6월 데이터를 더 보고 신호를 주겠다고 말했는데, 이를 보면 7월은 되어야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이기에 빨라야 8월에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최근 한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 축소 여파로 해소된 역캐리 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 "금리 급등으로 주요 국고채 캐리 매력이 회복된 점은 저가 매수 유입 요인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중동 리스크는 유가를 불안하게 만들고 강달러와 결합되어 향후 경기 둔화를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채 금리에 상방 압력을 나타낼 것이다", "차주 미국 소득세 납부 시즌을 맞아 시중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달러 강세 압력이 있는데 재료도 이를 뒷받침하면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금리 약세 압력은 여전히지만 절대금리의 캐리와 기회이득 계산 등을 철저히 해야할 것 같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한은 총재의 발언을 고려했을 때, 6월에는 FOMC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주요국 통화정책 계획까지 확인한 뒤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내수 경기 판단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월 ECB가 실제로 금리 인하에 나서고 미국이 하반기 중 인하 신호를 유지할 경우 한은도 7울부터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아침 뉴스
1. ‘AAA’ KT&G 공모채 시장 복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44726638856120&mediaCodeNo=257
2. [일문일답] 이창용 "사과값,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 아냐"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2077100002?input=1195m
3. '5차 중동전쟁' 전운…중동發 오일쇼크, 세계 경제 덮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05331
4. [뉴욕유가]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소식에 상승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624
5. [뉴욕금가격] 2,400달러 돌파 후 숨 고르기…중동 불안 여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