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포포나무 열매를 수확 했읍니다. 포포나무 묘목을 심은지 약 5년만에 첫 수확을 했는데요 참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포포 열매의 맛을 볼수 있게 되었읍니다. 생긴건 망고와 비슷하게 생겼고 포포나무의 효능은 역시 항암 성분이 아주 많다고 알려져 있어 저도 포포나무 잎을 차로 마시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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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포포나무 열매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 내고 먹기 좋게 잘라 봤읍니다. 군데 군데 씨가 보이고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 맛은 어떨런지요 궁금하면 먹어 봐야 맛을 알겠지요? 일단 맛은 망고와 비슷하고 포포나무 특유의 향이 약간 있으며 생각 보다는 씨가 여러개 들어 있다는 점 과육은 아주 부드러워 먹기는 좋은거 같읍니다. 올 처음이라 많은 수확을 못했지만 내년에는 많은 분들께 맛을 보여 드릴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키위같은
느낌이네요^^
시큼이아닌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바나나숙성된것처럼~요^^
거의 비슷한 표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