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작사
외국곡
1970년대 국민학교 3학년
음악책에 있었다
그때 난 이곡으로 합창단
입단을
위해 오디션곡 1차로 부른기억
2차로는 방울새야
요즘 장마철이라 하루에도
날씨가 흐렸다 개었다
바람불고 비가 내리다
다시 흰구름두둥실
맑게 개였다
집앞 미류나무위로 흰구름들이
두둥실 바람타고 지난다
순간 동심의 생각으로
구름따라
나도따라
평상에 누워 두둥실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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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장영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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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
24.07.20 19: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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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와서
걸쳐놓고 도망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