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이종훈 실종사건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눈을 뜨니까 11시 15분? 이더라구요,,,, 정말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들 드립니다.
한마디 말보다 달달한 음료가 더 좋겠죠?
지각비를 조금 더 내더라도 고생하는 무대팀을 위해서 음료를 사들고 갔습니다.(도착할때 쯤 현준이가 배민 함께 주문을 올리더라구요 ㅠ.,ㅠ)
죄송합니다 진짜 저도 일어나서 알았어요 이건 망했다. 왜 알람이 안울렸지? 무슨 생각으로 지금까지 잔거지?
신체가 많이 노화되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지각비도 처음에 민두누나 계좌로 보내서 해운대까지 소문났을 거에요 아침부터,,, 이종훈 지각이라고
그래도 연우랑 점심 내기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연우가 편의점 사줌 ㅎㅎ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바느질을 했습니다. 한땀 한땀 해가는데, 예쁘게 만들던 곳이 안쪽이고 삐뚤 빼뚤 한 곳이 바깥쪽이더라구요? 물론 티는 잘 안나지만 그래도 속상했습니다,,, 맨날 속상한 일들이 생기네요 즹말,,,,,,,,,,,,,, 심지어 하다가 피도 봤어요. 제가 손가락을 찔렀거든요
스윗한 중성이형의 무심한 휴지패스는 감동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의상을 정리하고 성영이는 가벽을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페인트도 칠하는건데 후,,,
아쉽지만 페인트는 다음으로 미뤄야겠어요. 오후에는 의상을 정리하고 소품과 의상을 담아둘 박스를 주워왔습니다.
아직 만들게 산더미라는게 참 놀랍네요 정말 빨리 만들장~~
ps. 제목이 짱구인 이유는 오늘 이너에 빨간티를 입고갔는데 신예빈이 짱구같다고 킹받는데요... 아니 왜??
근데 이거 때문에 말하기 망설인거 맞나 싶네요.. 의심해야지
첫댓글 에이징커브가 와버린 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