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 도발위협등 국가안보위기가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이때에, 3월20일에는 KBS등 주요방송사 및 일부 은행등에서는
사이버공격을 받아서 전산망 마비사태까지 발생하는 사상초유의 대란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때에, 대열 김장수동기께서는 지난 2월25일 박근혜대통령취임과 동시부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신분으로서 국가안보의 컨트롤타워역활을
밤낮없이 성실히 수행해 오시고 계셨으나,
정부조직법개편안이 국회에서 진통끝에 예상보다 뒤늦게 통과됨에 따라서
불가피 한달동안이나 '내정자'신분으로 임무를 수행해 오다가 3월25일
비로소 '내정자'꼬리표를 떼고 국가안보실장으로서 공식 임명되셨습니다.
아무쪼록 3년전 천안함폭침과 연평도 도발사태등에서 보여준 값진 교훈을 잊지 마시고,
국가안보기관의 보고라인을 개선하고, 조직체계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안보분야의 컨트롤 타워역활을 하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공식 임명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2013년 3월 26일
대열 동기회 총무 이 화 영 배상
첫댓글 대열의 큰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