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컵] 2016년 12월 01일 05:00 경기
맨유는 최근 10경기 4승 4무 2패(득실+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EPL에서 5승 5무 3패(득실+3)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리그컵 16강전 맨체스터더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지난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에서 1-1로 무승부 이후, 같은 장소에서 또 다시 만나게되는데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포그바의 헐리웃액션 경고누적과 무리뉴 감독이 물병을 차는 행동으로 맨유는 감독과 선수의 공백 상태로 또 다시 웨스트햄을 만나게 되는데 이미 베스트라인업을 출전시켰음에도 1-1로 비겼던 맨유 입장에선 더욱 크나큰 전력 이탈이라고 할 수 있겠다.또 펠라이니 역시 경고누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이기 때문에 포그바의 대체자원과 새로운 공격옵션을 구상해야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다만 에릭 베일리의 부상 복귀 소식이 들린다는 점이 꽤 큰 호재이겠다.
웨스트햄의 최근 10경기 6승 2무 2패(득실+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EPL에서 3승 3무 7패(득실-10)으로 16위에 위치하고 있다.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웨스트햄이지만 확실히 화력적인 부분에선 강력함이 있는 팀 컬러이다.올 시즌 부상으로 고생한 사코가 원톱으로 출전하며 경기 시작 2분만에 득점을 성공했으며 후반전 초반까지 안토니오와 파예와 함께 맨유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다만 경기력 부분에선 꽤나 밀렸던 웨스트햄이다.주요 공격 상황이 눈에 띄게 적었으며, 맨유에게 리드당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끝까지 잘 막아내며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맨유의 무리뉴 감독, 포그바, 펠라이니 또 전반적인 부진은 웨스트햄으로썬 호재이다.다만 웨스트햄 역시 연이은 경기로 체력적 부담이 있기 때문에 지난 경기보다 더욱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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