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질문드립니다.
다음 두 문제를 풀어주세요.
뜨거운 난로에 손을 댔다가 통증이 오면 난로에 손대는 행동이 줄어들게 되는것을 ( Q1 )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쓰면 비를 맞지 않게 됨으러써 우산을 쓰는 행동이 증가하게 된다. ( Q2 )
제가 생각할 때, 1번은
난로에 손 -> 통증 -> 행동감소(난로 손대는 행동 감소)
이렇게 되어 우선 결과가 불만족 스러우니까 행동이 약화된 처벌은 맞고요,
정적인지 부적인지를 판단내려야 하는데.....
1번과 2번에서 정적과 부적을 판단내릴 반응 후 자극은 무엇인가요?
교재에는 답이
1. 정적처벌 2.부적강화 로 나와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답이
1. 부적처벌 2.정적강화 같아요.....................
감 오시는 분,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첫댓글 참, 개론 학습파트에 나와있는 부분이야요........
정적인 것은 +(무언가를 주는 것), 부적인 것은 -(무언가를 주지 않는(뺏는) 것), 처벌은 반응빈도를 감소시키는 것, 강화는 반응빈도를 증가시키는 것. 그러므로, 정적처벌은 무엇인가를 줌으로써 처벌하는 것(예. 수업태도 나쁜 아이에게 화장실청소시키기), 부적강화는 무엇인가를 주지 않음으로써 행동을 늘리는 것(예. 수업태도 좋은 아이에게 화장실청소면제시키기 : 그 아이는 계속 수업태도를 좋게 유지하려함) ----> Q1. 난로에 손을 댔을 때 통증이 '오는' 정적(+)인 것 때문에 손을 대는 행동이 '줄어드는' 처벌현상이 생기니, 통증이라는 것이 주어짐(+)으로써 행동이 감소(-)하는 것. 즉 정적처벌이 맞는 듯 보입니다.
----> Q2. 우산을 쓰니 비를 맞지 않게 되는="비맞음을 받지않는(-)" 것을 통해 우산을 쓰는 행동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므로, 부적강화가 맞는 듯 보입니다. 다시 말해, 수업태도 좋은 아이에게(=우산쓰는 아이에게), 화장실청소를 면제시켜(=비를 맞지 않게 하여), 계속 수업태도를 좋게하는(=계속 우산쓰는 행동을 하게하는) 것, 이라고요^^;;..... (답이 틀릴 수도 있지만,, 일단 교재를 신뢰하고 싶다;;는 가정하에^^;; 고민하여 생각을 올립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공부하는 사람이니까요..^^;;)
김진희님 자세한 설명에 동감합니다. 정적은 무엇인가 주는 것 (+), 부적은 무엇인가 빼았는 것, 또는 없애주는 것(-)이며 처벌은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무엇인가 주거나 빼앗는 것으로, 무엇인가 주어서(+) 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이면 정적처벌(+-), 무엇인가 빼앗아서(-) 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이면 부적처벌(- -)이되겠죠. 강화는 행동을 증가(+)시키기위해 좋아하는 것을 주거나 싫어하는 것을 없애주는 것으로... 좋아하는 것을 주어서(+) 그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정적강화(+ +), 싫어하는 것을 없애주므로(-)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부적강화(- +)라고 알고있습니다..
( Q1 ) 뜨거운 난로에 손을 댔다가 통증이라는 싫어하는 것을 얻게(+) 되므로 인해 난로에 손대는 행동이 줄었기(-)때문에 정적처벌(+ -), ( Q2 )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쓰면 비를 맞지 않게 (-) 됨로써 우산을 쓰는 행동이 증가(+)하게 되므로 부적강화(-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오니 혹시 설명이 틀렸다면 댓글로 함께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