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www.casio.co.kr)는 1초에 60컷 초고속 연사가 가능한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Casio Exilim PRO EX-F1)을 전격 출시했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은 고속 CMOS 센서와 고속처리 LSI를 탑재하여 1초에 60컷 ‘초고속 연사’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보다 자세하게 포착할 수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나 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고속 연사’기능은 1매/초~60매/초의 사이에서 속도 변경 가능하며, 셔터를 누르기 전의 화상을 60매/초의 고속 연사로(최대 60매까지) 버퍼메모리에 기록하는 ‘패스트 연사’도 가능하다. 또한, ‘슬로우 라이브’ 기능은 눈앞의 아주 빠른 움직임을 액정 모니터에서 마치 시계의 흐름을 느리게 한 것 같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여유 있게 보면서 촬영할 수 있어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의 플래시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고속 연사를 가능하도록 특별히 고안되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최대 20매의 연사가 가능하다. 또한 내장된 LED라이트를 사용하면, 10매/초부터 60매/초의 고속 연사로 촬영이 가능하다.
▶ 60fps(초당 60프레임)의 초고속 연사 촬영 후 이어붙인 GIF 파일
그리고 엑슬림 프로 EX-F1의 ‘하이 스피드 동영상 기능’은 최대 1200프레임/초의 하이 스피드 동영상 기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른 움직임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촬영속도는 300프레임/초, 600프레임/초, 1200 프레임/초로 조절이 가능하며 동영상전용 REC버튼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화상 사이즈 1920X1080 픽셀, 60프레임/초의 아름다운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시판하고 있는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풀 HD TV로 직접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 300fps(초당 30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 300fps(초당 30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 600fps(초당 60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 가능한 기능링, 얼굴인식 기능, CMOS 시프트 방식 손떨림 방지, 고정밀 광시야각 2.8인치 LCD모니터, HDMI 출력 대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은 600만 화소이며, CMOS 시프트 방식의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장착된 모델로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진 작가 및 하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초고속 연사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험실의 과학자나 연구원이 사용하여도 무리가 없다.
▶ 별도의 드라이브모드 다이얼을 탑재하여, 빠르게 연사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 동영상이 뛰어난 디카답게 별도의 동영상 녹화버튼을 지원한. HS가 초고속 동영상 모드.
카시오 디지털 카메라 공식 수입업체 젭센코리아㈜ 측은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은 초고속 연사 기능이 특화된 제품으로, 스포츠, 여가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꾀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은 4월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된다. 가격은 100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