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law의 특징으로는
①고온에서 서식하며
②대형종이지만 의외로 고밀도 사육에 견딜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①에 관해서는 열대어를 사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히터를 사용해야 한다.
②에 관해서는 레드 크로우는 마론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가재(붉은 가재)나 얍비보다는 크게 성장한다.
또한 의외로 고밀도 사육에도 강하며 공식(共食.서로 잡아먹고 먹힘)을 일으키는 비율도 얍비(yabby)보다는 낮다. 하지만 수조 공간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사육하면 그런 일은 없다.
원산지: 호주 동북부
수온: 자연상태에서 레드 크로우는 고온에 서식하기 때문에 적온은 24~32도이며 29~30도에서 성장률이 최고이다.
반면 21도 이하에서는 성장률이 극적으로 저하하며 10도이하에서는 사망, 또한 34도에서 죽기 시작하며 36도에서 완전 사망한다.
용존 산소량: 저산소 레벨에서 견딜 수 있으며 1ppm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통상 5ppm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6ppm이 이상적이며 새끼는 성체에 비해 저산소에 약하다.
수질: 얍비와 마찬가지, 폭넓은 수질에 적응.
pH: ph6.5~9.0
염분: 염분에는 강하다. 해수의 반정도 농도에 견딜 수 있지만 2ppt이하를 유지할 것.
경도: 갑각을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칼슘을 포함한 경도가 높은 물이 좋으며 범위는 경도 20~300ppm. 80~200ppm이 최적임.
그외: 암모니아는 단시간이라면 1ppm까지 가능하지만 통상 0.5ppm이하를 유지할 것.
번식: 부화 후 6~12개월 후에 30~85g으로 성장하며 성적으로 성숙한다. 수놈은 집게발 바깥쪽에 빨강 혹은 오렌지빛 패치가 생긴다.
산란은 16~22도로 저온 후에 24~29도로 수온상승이 필요하다. 27도 이상 광조사 12~14시간으로 높은 산란률.
산란수는 암놈의 체중에 비례해서 100~1000개(암놈 체중 1그램당 6.2개의 알을 가진다) 시즌 중에는 몇 번의 산란 가능.
부화에 걸리는 일 수는 수온에 좌우되지만 통상 4~6주간이며 24도에서 45일 이내, 29도에서 30일 이내에 부화한다.
유체는 1~3주 사이에 부모로 부터 떠난다.
성장: 6~12개월에 30~85g. 성장 시즌은 반년에 50~100g 성장. 야생에서는 성장이 빠르고 2년에 150~300g으로 성장. 최대 600g, 35㎝까지 성장한다.
수온 24~30도에서 잘 성장하며 29~30도에서 최대의 성장. 21도 이하에서는 성장 정지한다.
질병
백자병(백미병)
셀로하니아라는 단세포 생물이 병원균으로 가재의 근육을 손상시키며 말기에는 복부밑이 하얗게 면과 같이 되어 죽는다.
이미 감염된 가재를 서로 뜯어먹는 것에 의해 감염되며 치료법은 없다. 감염된 개체를 격리하며 다른 개체로 전염되는걸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
더욱이 초기단계에 감염된 가재의 식별은 곤란하다.
가재병
아파노미세스 아스타시라는 병원균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전염된 것으로 이 균에 대한 내성이 없던 유럽산 가재에게 파괴적인 타격을 준 병으로, 원산지인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아직 전염되지 않았지만 국내에 상륙했는지는 아직 미확인상태. 이 병원균은 18도 이하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21도 이상에서는 감염되지않는다.
기생충
아가미나 갑각에 부착하는 티무노세파리드나 에피스티리스. 병은 아니지만 너무 많아지면 좋지는 않을 것이다.
1리터당 30g의 소금(가정용 소금 불가, 해수어용 소금을 사용할 것)을 녹인 염수에 2~3분간, 1리터당 10g의 소금을 녹인 염수에는 30분간 염수욕시킴으로써 제거할 수 있다.
먹이: 부식성 생물을 주로 먹음, 물밑에 쌓여 썩은 부엽 등에 부착된 박테리아 혹은 균등이 주식(디트리터스)이다.
첫댓글 ....출처가 싸이월드 홈다리 클럽?? 이거 원래 집게발 전 운영자님이 외국 사이트에 동의 구하시고 번역해서 올린 자체 자료인데....불펌해가는것도 모자라 출처까지 -_-;
저 말 다른 웹사이트에서 수도 없이 많이 본-_-;
흠.. 글쿤여 난 우리 집게발에서 이 자료를 못봐서리.. ㅎㅎ 어쨋든 고급자료는 우리카페에서 다 나오네여 출처는 수정하겠습니다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