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
내가 누워있다.
어딘가로 실려가는것 같다.
" 씨발, 서향추!!!!!!!!!!!!!! "
누군가 나를 부른다.
누굴까 ?..
류성? ...아윤오빠?..아니면..그것도아니면..
정태민?.... 아니야..정태민은... 아니야...
세상이 하얗게 변한다.
난..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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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 "
" ...ㅇ_ㅇ.. "
난 서서히 눈을 떴다.
아... 머리아파..
도데체 어떻게 된거지?..
내가 왜 여기에..
" !!!!!!!!! "
난 내몸에 감겨 있는 붕대를 발견했다.
참.. 난.. 자살했었지.....?
풉- , 운 나쁘게도 실패 했나 보네..
" 괘, 괜찮아!!!?!! "
" 아린아..ㅇ_ㅇ.. "
" 너 무슨일이야!!
너 정말 죽을 뻔했어!
진짜 어려운 수술이였대,
이번에야 말로!!!! "
" ....... "
" 칼로 널 왜 찔러!!
우제조한테 니가 두목자격 없다고 했다며?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지금 우제조 경찰 왔는데도, 병원앞에서
몇만명이 무릎꿇고 있어. 도로까지 막아버렸다구!
그만큼 널 다 인정한다는거야!!
그런데 니가 왜 자격이 없어, 왜!! "
" 우제조가? 그럼 나 나가봐야!! "
벌떡-
" 악! "
" ... 아직안돼..
너 이번 수술도 겨우 한거야..
한번만 더 하면...넌.. 정말 죽을지도 몰라.. "
" 죽기 위해 한일인걸?.. "
덜컥-
나의 부모님이..들어오셨다...
오랜만에 보는..엄마.... 아빠..
엄마는 날 보자마자 눈에
가득 눈물이 고인채 날 쳐다보다가..이내..
찰싹──!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조폭두목은 이중생활중♬[64]
+나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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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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