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위에 두사진은 작년 겨울에 찍은거구욤~ 요 밑에 사진은 최근에 찍은거네욤
9월 13일이욤~ ㅠㅠ 원래 볼살이 많아 티가 안나죠?? 다음에 8키로 더빼서..
전신사진 올릴께욤~ 저는 원래 뚱뚱한 몸이 아니였어욤~ 근데 직장옮기구 남친 만나구나서부터 리듬
이 깨지더라구요~일이 편해지구 남친을 만나 고기에 피자에 매일 먹구 댕기다보니..
어느새 4개월사이에 17키로가 막불어나더라구욤~ 살쪘다구해도 사람들이 통통해보인다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이쁘게만 이야기해줘서 별로 내가 뚱뚱하다는걸 못느꼈었죠 ㅠㅠ
그치만 몸에는 리듬이 완죤깨져서 생리도 1년가까이 안하구~ 쫌만 오래서있어두
발목이 아프구 운동해도 아킬레스건때문에 정형외과에서 하지말라구하더라구욤~
허리랑 척추 뒤가 아파서 정형외과 한의원 산부인과 이케 댕겼었구요~ 이제 남친도
모라하더라구욤~ 살빼라구요 ㅠㅠ 슈퍼에갔더니 나보구 임신했냐구 물어보더라구요 충격 충격 ㅠㅠ
그러다 이번에 다짐을했어요9월 29일날 보라카이에 갈가기로했거든요~ 비키니 입자는 취지로 살빼기
로했는데.. 워워~ 제가 식탐이 많아서 ㅠㅠ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흠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데 그래도 쓰겠습니다~
식사량을 도저히 못줄이겠어서 산부인과에서 십만원주구 ㅇ리더틸을 먹었어욤~
10흘정도 먹으니 정말로 식욕도 없구 배가 고픈게아니라 그냥 의무감으로 하루에 6숟가락
먹었나?? ㅠㅠ(그 좋아하는 피자 고기조차 안땡겼으니깐요 ㅠㅠ)
암튼 그러다 아파서 병원에갔습니다~ 가서 링겔맞구 ㅠㅠ( 암튼 살빼다 사람잡지 ㅠㅠ)
더이상 그뒤로 리덕틸을 안먹었어요~(살은 2키로 빠졌음 10흘에)
그리구나니 희한하더라구욤! 위가 줄었는지
반공기만 먹어도 배가부르더라구욤
그래서 아침 점심 반공기 한식 야채위주로~ 고기 피자 기름진거 절대 안먹었음
저녁에는 오이나 토마토 아니면 밥반공기에 청국장에 김치? 대신 6시나 7시이전에 먹었어요~
글구 물도 옆에다 아예 2리터 한병씩 갖다놓구 약처럼 막 먹었었어요 의무감적으로요 ㅋㅋ
글구 수영했구요~ 그전에 사무실에서는 매일 가까운거리도 택시타구 댕겼는데..
웬만하면 걸어댕기구~ 시내에 쇼핑갔다가도 집에 걸어다녔어요 ㅋㅋ
그러니깐 어느새 살이 막 빠지더라구욤~ ㅋㅋ 리덕틸 계속먹는건추천아니지만 ㅠㅠ
저처럼 음식양 못줄이구 그러는분한테는 추천합니다 한 15일정도?? 위가 줄어들때까지만요~
살쪘을때 77입었었는데 지금은 55반정도 싸이즈같아요 55도 잠기긴 잠기는데 아직 더빼야할듯해욤~
66은 크구요~ 저 욕심내서 앞으로 8키로 더뺄려구요~
참 다이어트하면서 울기도 마니 울었구 음식앞에서 비굴하게 냄새만 맡구 뚜껑덮구 막 그랬었어요~
여러분 자기 자신이 뚱뚱하다 비관하시지마시구~ 맘 독하게 먹구 운동을하세요~
그럼 충분히 우리도 몸짱될수있어욤~ 화이팅~
회사에서 쓰는거라 횡설수설 주저리네요 뒤죽박죽이라도 이해해주세욤~~
다이어트해서 좋은점 : 이제 생리도 혼자서 하구욤 ㅋㅋ
친구들이 볼때마다 라인이 산다 이뻐졌다 그래서 너무 좋아욤!
글구 옷 살때 매일 맞추거나 안맞을까봐 눈치보면서 샀는데
요즘은 그냥가서 막 삽니다 ㅋㅋ
첫댓글 추카드려요~ 전신사진도 보고싶어요!!
추카추카~~``
정말 위가 줄까요...? 운동은 쪼끔해주는데 이 놈의 위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줄이지를 못하겟어요... 괴로워요...
정말 부럽따~ 저도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먹는데 확실히 식욕억제는되는것같아요.. 오늘두 주사맞구왔는데 비가와선지 오늘따라 쫌 아프네요,. 쩜따 찜질방갈꺼에여.~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