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에서
여의주를 서로 뺏으려고아귀다툼하는 협객들강한 자의 입속으로 빨려든 순간뺏긴 자는 억울함에하늘을 벌겋게 물들이고- 김선미 2024. 10. 9. 수
첫댓글 서로 으르릉대는 거대한 두 힘이스라엘과 이란이 떠오릅니다
어부지리가 생각나네요하늘인 제3자가 다 삼켜버린듯멋진포착! 멋진시인이시네요!
하늘이 정세를 보여주는 것같아서 아찔합니다
여의주 싸움이군요....
요즘 세계 정세를 보는 것 같아요 제발 평화롭게 한 발 양보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존의 원리?로 이해하면 그럴 수 있는데아무리 그래도 입안에 있는 것 까지 뺏으려는 건 도의가 아니지요.그래서 우크레인 전쟁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어느 사회나 힘없으면 밀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강자의 혓바닥이 녹고 있군요
첫댓글 서로 으르릉대는 거대한 두 힘
이스라엘과 이란이 떠오릅니다
어부지리가 생각나네요
하늘인 제3자가 다 삼켜버린듯
멋진포착! 멋진시인이시네요!
하늘이
정세를 보여주는 것같아서
아찔합니다
여의주 싸움이군요....
요즘 세계 정세를 보
는 것 같아요 제발 평
화롭게 한 발 양보하
면서 살면 얼마나 좋
을까요
생존의 원리?로 이해하면 그럴 수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입안에 있는 것 까지 뺏으려는 건
도의가 아니지요.
그래서 우크레인 전쟁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어느 사회나 힘없으면 밀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강자의 혓바닥이 녹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