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wins.com 2/4~5 사이판 전훈 스케치

[서용빈라덴]

오태근, 김광삼, 김상현, 박용택 선수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한 러닝훈련을 하며 출발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은 지대루 몸풀어보겠다는 표정인데요.....ㅎㅎㅎ

김재박 감독이 여느날과 같이 투수들의 강습타구 수비훈련을 직접 시키고 있습니다.

"오~~~~!! 나이스~~~~~!!"

투수 강습타구 훈련을 위해 직접 볼을 치던 김재박 감독이 수비하는 투수의 멋진 플레이를 보고 포효하듯 감탄사를 연발하시네요~~^^

내야수비 연습중인 박경수, 서동욱, 김상현, 김용우 선수. 김용우 선수가 옆으로 빠지는 볼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는 허슬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판의 포수 4인방 - 조인성, 김정민, 김태군, 최승환 선수
뜨거운 날씨에 포수 장비로 더 많은 땀을 흘리지만, 항상 즐겁게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든든하죠...^^

김재박 감독 2루수로 현장복귀?

"헉~!"
주자의 타구판단 베이스러닝 훈련을 하던중, 김재박 감독이 2루수로 베이스커버를 들어가자, 2루로 되돌아오던 이대형 선수가 놀라며 멈칫.

훈련도 힘들지만 타격차례를 기다리며 서있는게 더 힘들어 보이는 조인성과 박경수선수입니다.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것 같은 동작으로 콘을 이용한 민첩성 운동을 하고 있는우규민, 최원호 선수입니다.

브라운 선수가 메디슨 볼로 복배근 운동을 하던중 카메라를 향해 마치 투구 던지는 동작을 취하며 아주 힘든(?)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김정민 선수가 티배팅 연습중 사진엔 안보이지만 옆에 있던 최동수 선수를 보라고 손짓하며 환하게 웃고있습니다.

김상현 선수와 박경수 선수가 수비훈련으로 유니폼이 흙투성이가 된 채 마지막 러닝훈련을 힘차게 하고 있다.

쇼생크탈출 포스터 느낌 살짝 풍기는 이대형 선수~~
훈련을 마친 이대형,권용관,박용택,이성열 선수가 물세례를 맞으며 더위에 지친몸을 잠시나마 식히고 있습니다.

마지막 하나 더~~~!!
트레이너의 지도아래 권용관 선수가 덤벨을 이용한 팔근육 강화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하나 하나 할 수록 팔뚝의 힘줄은 불쑥 불쑥~~

최원호 선수와 경헌호 선수가 허들을 이용한 골반유연성 운동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허들을 치우고 고무줄만 갔다대면 딱 고무줄놀이 하는 모습같지 않나요~~~ㅎㅎㅎ

[Armani^^]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선수들 개개인이 흘린땀방울 한방울 한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랄께요...

[▶LGしょうり◈]

올시즌은 유난히도 열심히하는것같이보여서 기대가 큽니다.

[SUPERSONIC이대형★]

정말 멋잇네여 내년에는 가을잔치에 초대받을꺼 같다는;; 몇개만 퍼갈게염!

[울트라트윈스]

올해는 사이판을 못가서 아쉽네...우리 선수들 봤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