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티무르가 나타났다!
오오오! 결국 나올 천재는 나오는군요!
이렇게 된거 어서 후계구도를 바꿔야....
뭐시여?!
ㅇ...아니...이게..이게 무슨소리요
왜 천재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후계도 못 바꾼 상태에서 고인이 되는겨!
...그리하여 티나한 1세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반군과의 전투중 사망.
강철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남자이자 천재인 조지가 올라야 겠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후계자 지명도 못 한 시점에 황제가 사망하여,
결국 제 1후계자였던 세실리아가 세실리아 1세로 즉위.
신이여 여황을 보호하소서.
그래도 가문의 우월한 피가 어디 가지는 않습니다만,
음모 하나는 캐안습이군요.
그리고 이번 건으로, 몇세기만에 미다스 터치가 아닌 다른 트레잇이 왕위에 올랐슴다.
봉신들은 여자라고 더 들고일어나는군요..망할....
어쨋든 뇌물과 협박과 암살로 입을 다물게 해줍니다.
동생 조지를 후계자로 지명합니다.
문화지도. 프랑스, 옥시탄 문화는 남동부 소수민족으로 전락.
웨일즈나 브레톤, 스코티쉬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동생을 러시아의 방계에 넣어서 방계를 이어보려고 했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서 FAIL.
결국 다음대에 루리코비치한테 넘어갑니다....
...루리코비치한테 가는게 맞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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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그건 자식한테 할 말씀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아버지 무덤에 피도 안 말랐는데 재혼이라니!
어쨋든 왕이 바뀌었으니, 덴마크를 공격한다!
그 와중에 교황님은 당장 주교 임명권 넘기라고 징징.
그러나 거절한다. 뇌물로 입을 다물게 합니다.
한편 일칸국은 티무르한테 말살당하는중이네요.
그런 와중에, 스웨덴의 스웨덴 왕가쪽 방계가 카타르로 개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소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소독스면 단성론자나 이코니스트나 그런걸로 개종해야하는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봉신인 아프리카 왕가 대가 끊길 위기군요.
그렇다면 직접 끊어주는게 인지상정!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호구는 몰도바를 de jure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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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 칸은 티무르에게 안드로메다 관광중.
이로써 수니파는 말리 빼고 몰락임다.
골든 호구는 잘 나가다 내전중이군요.
현재는 브리튼을 제외하면 더 이상의 영토확장 없이, 현상유지에 치중합니다.
먹을 영토도 브리튼 빼고 다 먹었고 말이죠.
거기다 여자라서 현재 왕국 반란 막는것도 벅찬 상태라 'ㅅ';
그러나 너는 패야겠다.
하여간 이걸로 브리튼 섬도 완전히 우리 것입니다.
반격이고 뭐고 포기했는지 그냥 점령하니 바로 항복하는군요 ㄱ-;;
여대제....
동생 조지는 훌륭히 성장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원래대로라면 이쯤에서 세실리아는 수도원으로 은퇴하고 동생한테 양위할 법도 한데.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여제에게 귀신이 들렸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은퇴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그 와중에 여제는 쌍둥이를 출산합니다만, 천재가 아니네요.
그 와중에 덴마크 공작가로 장가간 동생이, 조지를 죽이려 하는것을 발견.
감히 막내를 죽이려고 하다니...
근데 weak주제에 어째 자식이 셋이네요.
먼저 선수를 쳐서 칼빵을 놔줍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왕국의 de jure 변경이 발동하였습니다.
안달루시아, 레온, 갈리시아, 카스티야, 포르투칼이 브리타니아 소속이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는 마요르카제도를 늦게 먹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갈리시아 북부는 마우레타니아의 de jure가 되버려서,
마우레타니아가 흡수될때까지 기다려야 하고요.
그 와중에, 봉신들과 의 관계를 랜덤하게(?)올리거나 내려주는 이벤트가 발생.
이 결과로 영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합니다.
첫댓글 여제라니! 모에로 대동단결!
여운을 남기며 결말이라니.. 연재의 묘미를 살리시는 듯
아하 대반란이 일어나는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