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양산에 밀면집을 오픈하였는데..육수만 먹었을때는 딴집보다도 찐하고 맛있는데
면이랑 같이 먹으면 싱겁다는느낌이 듭니다...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잘 모르겠네요..이번 여름에 장사가 잘되어야 할텐데.
아들로서 걱정이 많습니다.ㅜㅜ
질문좀 해도 될런지요...밀면육수원액에 물이랑 설탕 미원...섞는 비율을 조금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아니면 딴재료가더 들어가야하는지........그리고 다데기는 완전매운고추가루를 쓰는지.......세째...밀면반죽을 랩으로 싸서 5시간내지 하루 숙성을 하는곳도 많던데..우리엄마 가게는 아침에 문열때 반죽을해서 점심때쯤 쓰니깐 두시간 정도 숙성...이게 맞는건지.어떤게 나은지..
염치 없지만 도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지금 하고계시는 육수간보다 약간 세게 간을 잡으셔야 할겁니다.
소면을 삶아서 육수와 혼합하면 염기가 0.2%정도 떨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육수간이 1.2~1.4% 정도는 돼야 소면 삶아서 합쳤을 경우 1.0%~1.2%정도 됩니다.
육수를 조금 덜어서 간을 세게 잡으시고 한번 해보세요~~
한번 해보시고 말씀 또 나누죠..^^
그리고 밀면육수원액이 염기가 몇%냐에 따라 물과 설탕의 혼합비율이 정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