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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기타 스크랩]기독교적 악에 대한 문제
뉴에이지 추천 1 조회 861 14.05.22 16:29 댓글 5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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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0 20:31

    그건 아닙니다만,,, 일반적으로 그건 단순히 기복사상이 결합한 기독교에 불과합니다.

  • 14.06.10 20:34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해주셨지만 신은 선한가에 대한 것은 확답을 내릴 수 없습니다. 욥기가 위에서 나왔지만 욥기의 결론이나 관련 내용을 다룬 영화 The tree of life를 보더라도 신의 응답은 하나입니다. 그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는 사실이요. 독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든 아니든 불행은 찾아옵니다. 일반적으로 기복신앙과 종교가 결합한 한국에서는 신앙심을 가지면 불행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누구에게나 불행은 오고 인간은 그것이 왜 그런지 영원히 알 수 없습니다. 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인간이 판단한다고 하는 것은 인간이 지금까지 겪으면서 듣고 생각한 사실을 바탕으로 재해석, 재생산을 한 결과이기 때문

  • 14.06.10 20:37

    입니다. 즉, 신이 선하고 그러기 때문에 죄를 짓는 자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닌 불행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고 인간은 결코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애초에 신의 뜻을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신이 이 세상을 만드는 그 순간에도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누군가의 해석에 의한 것을 또 재해석하고 왜곡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적으로는 신은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서에 나오는 내용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단순히 판타지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기적이나 기타 내용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애초에 이건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건 성서를 지나치게

  • 14.06.10 20:40

    축자적으로만 해석하는 어리석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기적들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 아닌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문학 작품에서 많이 나타나는 비유입니다. 한국이 이런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그들이 그토록 비판하는 개신교의 근본주의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서에서 신이 개별적으로 등장을 하거나 그 전능함을 보여주는 사건에 대해 어떤 행위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라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결국 이렇게 된다면 신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인간은 절대 신의 뜻을 알 수 없다는 내용을 주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15.04.22 13:37

    @Great Eastern 그럼 그냥 관찰하는 과학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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