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알게되면서 사업이 망하기 시작했습니다
1975년 여름이었습니다,
관음행보살이 찾아와 그의집에 큰스님이 오셔서 좋은법문을 하시니
와서 들어 보라고 하면서, 큰스님의 장삼자락 한번만 잡아봐도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니 꼭 오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속으로 콧방귀를 뀌면서 *웃기고 있네* 하고 비웃으며 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무려 다섯 번이나 나를 데리러 오면서
*큰스님께서 너 오기를 기다려 법문을 안하고 계시다*하는 말을듣고
예의상 따라갔습니다
예식장 넓은홀에 사람들이 꽉차있었고 물을 끼언진듯 조용하였습니다
쏘파에 앉아 계시던 큰스님께서 빙그시 웃으시며 앞자리를 가리키며
앉으라고 하였습니다
*큰스님께 삼배 드려라*하는 관음행보살의 말을 귓등으로 들으며
*3배? 무슨 3배람! 너네들이나 열심히해라* 속으로 생각하며
머뭇거리고 있을때 큰스님께서
*불교에 대하여 묻고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하고
말씀하실 때, 나는 두손을 흔들며 손 사래를 첬습니다
나의 마음 속에는 불교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스님, 말씀 마세요,월남이 왜 망했습니까? 옐로우까운들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밥이나 빌어먹고 동냥이나 해다먹으면서........,
일은하지 않으니 사회의 악이요 기생충 아닙니까!
저는 불교에 대해서 알고 싶은것도 없지만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때
여기저기서 와와거리며 소란 스러워졌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대중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하라는 뜻으로 팔을 크게
내저으시며 원을 그리시었습니다
대중들은 조용해졌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불교란 무엇인가!!
인도 말로하면 붓다,
우리나라 말로하면 부처님
중국 말로하면 불,이라고 합니다
불이란 무엇이냐! 나를 깨닭는 것입니다
나를 깨닫고보면 보살은 이 우주를 둘을 주고 바꾸자고 해도
바꾸지 않을것입니다* 스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나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스님께 3배를하며
*저를 깨닭을수있는 길을 일러 주십시오,부탁합니다*
그리고 삼배를 올렸습니다
그때 큰스님께서는 돈암동 신흥사뒷산 적조암에 주석하고 계시면서
삼처전심을 집필하고 계셨습니다
매일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적조암에서 석달열흘 100일간의 금강경
공부를 하였습니다
날이 가면갈수록 나의 환희심은 더해갔습니다. 큰스님 역시 한사람을
제도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우리는 모습이 역역하였고
스승과 제자의 사이는 그렇게 무르익어 갔습니다
금강경을 마치던날
큰스님께서는
*심수만경전(心髓萬鏡轉) 마음은 만가지 경계를
따라 일어나고
전처실능유(轉處悉能流) 머무를곳을 능히 아는
수유인득성(隨唯認得性) 성품을 얻어지니면
무희역무우(無喜亦無憂) 기쁨도없고또한 근심도없다
흰종이에 이글을 쓰시고 낙관까지 찍어주시며 유발상좌의 의식을
갖추었습니다,
그리하여 천방지축 아무것도 모르는 맹문이가
손경산큰스님의 유발상좌가 되었고
그때까지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에를 올릴줄을 몰랐던 나는
스스로 절을 하기 시작 하였고 마냥 기쁘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가세가 점점 기울어가고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것입니다
드디어 차압이 들어오고 아이들 넷과 우리 두내외 모두 여섯식구가
올데갈데없이 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남편의 배려와 위로가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었습니다
몇일날 차압 들어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하루에 천배씩 3일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백일을 적조암에 공부하러 다니면서도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전에 절할줄도 모르던 내가 천배를 할려고하니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그길밖에 없으므로 사시 예불후 혼자서 천배를 하였습니다,그렇게 3일이 되던날 희한한 것을 보게됩니다
화엄성중님이 방긋방긋 웃으시며 탱화에서 튀어나와 이리저리 움직이시며
매우 바쁘게 움직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저의 발끝에서부터 껍질이 돌돌말리며 홀딱 벗겨지더니 나의 이마
한가운데에 착 달라붙는 것이예요, 그것이 떨어져나가는
기간이 20년 걸렸습니다,
저의 업이었던 것입니다.
佛의 이치를 알고보면 삼세의 업장 소멸을 어느정도 하나 봅니다
결국 집도 절도없이 남의집 추녀밑으로 비를피해들어갔지만 행복포만입니다, 이세상 모든 것이 모두 내꺼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아이들도 기죽지않고 건강했습니다
매일 쌀한돼,연탄한장 으로 생활하면서도 오페라 구경을 가고싶은
마음의 여유가있었습니다
보현행원품은 더없는 깊은 뿌리의불심을 심어주었고,뜨거운 기도정진의
불을 붙여주었습니다
가족이 모두 한마음이되어 부처님께 향했고, 고광덕스님이 주석하고 계신
잠실 불광사에서 찬불가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가족이 동상을 받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작은 방한칸은 우리가족을 한마음으로 뭉치게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경전 이야기를 듣는것을 무척 좋아하였고 절에가면 당연한듯
천배씩을 하였습니다
거목은 큰톱으로 자르고 다듬어야 집을 지을수있는 재목으로
쓸수있는것입니다
부처님의 자비는 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것입니다
아마도 제가 불법을 몰랐을때 재산이 모두 날라갔다면 분명 집단자살을 하였을것입니다, 그때 마침 손경산큰스님을 만나 금강경을 공부하면서 지수화풍으로 얻어진 이몸도 때가되면 지수화풍으로 돌아가고,한낮 꿈과같고,번개불과같으며,이슬과같은 이 세상에 내것이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더러워지지도않고 깨끗해지지도 않으며 늘지도않고
줄지도않아,불생불멸하는 나의 령성만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았을때
더 이상 얻을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3년의 세월이 흘러 갔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600평의 대지를
기증받아
1200평의 빌딩을 지었습니다, 4층에 미륵부처님을 모시고
토,일요일이면 경전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어른들틈에 끼어 경전공부하는것을 그리도
좋아하였습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
지금은 각자 자기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구리는 절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나봅니다
토요일 공부는 저녁에 끝나므로 저녁을 대접하고,
일요일 공부는 점심때 끝나므로 점심대접을 하였습니다,
물론 무료였습니다
불우이웃돕기,수재민돕기,중국에 사는 우리민족 돕기,
노인정에 달달이 기름값 보내고,시골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먹여주고
재워주고,중국 동포들이 오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먹여주고
재워주며 취직까지 시켜서 5,6년후 돌아갈때는 한미천 단단히 해서
보내주고..........!!!
이렇게 한일들이 모두 나 잘한다고 하는 상을 가지고 행했던것을
후일 선불님들로부터 한방 얻어 맏고 알게되었습니다
불행도 불행이 아니요 행복도 진짜 행복이 아니라는것을
부처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수확입니까! ㅎㅎㅎ
금생에 나에게 가장 큰 수확이 아닐수 없습니다
佛! 깨달음! 마음을 비우는 일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是非曲直이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없습니다
집착을 놓으니 고통이 떠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_()_
南 無 阿 彌 陀 佛_()_()_()_
첫댓글 집착을 놓으니 고통이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옴 마니 반메훔()()
업장 크면 불보살님 우러러 공경할줄 모른다 하십니다
그만큼 닦여 가시니 행복하시다 봅니다
신심에 합장합니다
감사합니다 _()_
건강하세요 ^^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마하살_()_
스님()
건안하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푸근하게 웃으시던 모습 서언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아미타불 마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_()_
고맙습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
감사합니다~부처님!!
감사합니다~보살님!!!()()()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마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_()_ _()_ _()_
저도 업장소멸중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정진하겠습니다,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가슴깊이 전해오는 감동 가시지않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_()_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귀한 법문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_()_
잘 읽었습니다. 게으런 마음을 깨워 주었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
비워내라, 비워내라,,,, 비워내는게 대체 무엇입니까?
관념에서 알고 있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가 없으니 이 무명에 또한 가슴이 답답합니다.
나무지장보살_()_
법구경에서 부처님 말씀을 보면 비우라는것이 아니고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해결할수없는 큰일이 닥첬을때 고통과 괴로움은 이루 형용하기 힘들지만 거기에 집착하지말고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저역시 관념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끼지못하였는데 오랜시간 연습을 계속하는동안 자연스럽게 몸에 익더라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불행도 불행이 아니고 행복도 행복이 아니다..엄청난 깨달음입니다..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금강경을 좋아했지만 그 뜻도 모르고 지금까지 금강경을 읽은 제 자신이요..나무 아미타불..._()_
금강경을 읽으셨다니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금강경 제일 첫머리에서 부처님께서는 보란티어 즉 봉사의 모습을 집적 실천하시며 보여 주셨습니다, 때가되니 성중에 나아가 탁발을하여 1200명의 비구들에게 공양을 올리시고 발을씻고 자리에 앉으시니 장노 수보리는 그모습에 넘넘 감동 하였던 것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부처님 공부한다고 놈이 놓지를 못해 이리도 미련하게 힘들었나 봅니다.
놓아야 하는줄 아는데 실천이 안되어 이리도 괴로웠나봅니다.
놓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살님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