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2023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성료
-6일 9:30. 화양중학교에서 설교 대회장 구제수 목사-
본 노회(대회장 노회장 구제수 목사, 호산나교회)가 주최하고 문화사회부(부장 정백호 목사, 늘기쁨교회)가 주관하는 2023 목사 장로 부부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사진) 6월 6일(화) 현충일 오전 9시 30분, 화양면 옥천로 87(나진리) 화양중학교(서금열 교장)에서 산하 5개 시찰에서 300여 명의 목사 장로 부부가 참석하여 드린 개회 예배는 정백호 목사의 인도로 찬송 210장<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함께하고 본 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현철 장로(새중앙교회)가 기도한 후 노회장 구제수 목사(호산나교회)가 “서로가 함께를 경험하는 공동체(롬 12:4-5)”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진행위원장 이장희 목사(주영광교회)의 인사 및 광고, 직전노회장 홍대중 목사(늘사랑교회)가 축도로 진행됐다. 노회장 구제수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교회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어져 가는 영광스러운 주의 전에 지체들로서 불러 주셨다. 우리가 이런 믿음의 고백을 따라서 교회를 이루고 목사, 장로로 세워 마음과 뜻을 같이하게 해 주셨다. 스포츠 정신은 마음과 뜻을 하나로 결집하게 한다는 것이다. 운동만큼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고 친밀한 소통의 장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 행사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화합하고 화목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날 여수제일교회 14대 담임 박응진 목사는 인사시간을 통해 김성천 목사에 이어 본 노회를 잘 섬기도록 힘쓸 것이며,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여수제일교회 박응진 목사, 여수은천교회 정세훈 목사부부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는 어느때보다 노회에 전입해온 목회자들로 그들을 두손 들어 환영하는 행사이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소 기도로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히 5개 시찰 회원은 하나가 되고 한마음 되는 것을 간절하게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고 했다. 그 외에도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조계원 민주당부대변인 등 여러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남녀 혼합배구 남녀 피구,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윷놀이, ○×퀴즈, 보물찾기, 친선축구 등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결과 북부시찰회(시찰장 김병주 목사, 아름다운교회)이 우승, 준우승에 서부시찰회(서상곤 목사, 큰무리교회) 3위 남부시찰회(박종갑 목사, 한빛교회)가 각각 차지, 상금과 패를 수여 받았다. 대회 내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고 달리며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아끼지 않은 가운데 영육이 강건해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회를 사랑하고 협력하는데 앞장선다는 자세가 더욱 확고하게 확립되었다고 말한다. 한편, 동장소에서 오찬 이후 본 노회 농어촌부(부장 정우평 목사, 서기회계 김은길 목사) 상견례 및 사업계획수립모임을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