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이 폭염으로 덮인 날씨 인지라 아침부터
땀범벅인 등산복으로 산을 오른다.
집에선 폭염이기에 높게 오르지 말라고 충고도 있었다,
오늘은 강릉에서 이병웅 전임회장이 돌뫼에 참석한다고해
많은 회원이 참석할것 같았는데 나이탓인지 병원등 몸관리
상태가 양호하질않아 결원이 많이 생겼다.
그래도 이병웅 전임회장과함께 6명이 산행을 할수있어 다행이
었다,
처음 삼형제 바위로 목표를 정했으나 날씨관계로 야트막한
삿갓봉으로 정하고 그곳에 모였다.
강릉에서 일찍상경한 이병웅회장의 베낭에선 공부가주, 편육,
야채일습, 황영성돌뫼가 오징어 볶음의 특별식이 나오고,
불갈비,과일들 그야말로 산상파티였다.
우리들은 산상파티를 하면서 가을 원행에 대해서 토론이 있었는데
잠정적으로 원행지는 묵호로 버스로 이동하고,식사메뉴는 복지리와
세꼬시로 정하고 시간이 유하면 월정사 황토길을 걷자고 의논을 모았다.
장영국회장은 행사에 100만원을 찬조하겠다고 하면서 돌뫼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덛부쳤다.
우리들은 주의에 몸이 불편한 돌뫼들이 많아서 걱정이라며 강릉에서
참석한 이병웅회장과 함께 뒷풀이 장소로 옮겨 마무리하자며 자리를
정리하고 하산하였다.
참석자 : 장영국 이병웅 임종훈 황영성 조중하 오광원 (6명)
속초어시장 횟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