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는데요..
오늘 이식한지 10일 되어서 뒷머리 실밥제거했는데요.
언제부터 머리 속시원히 감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깜박하고 병원서 못물어봤답니다.
참고로 전 정수리 이식했는데.. 간지러워 죽겠구요..
아직 2주는 안되어서 아직까진 박박 시원하게 못감겠지만 2주후부턴 괜찮을까요? 시원하게 감는것..
그리고 빗으로 머리 빗는건(이식수술전처럼..) 또한 언제부터 속시원히 편하게 빗을 수 있을까요? 물론 생착땜 2주는 지나야하겠지요?
먼저 이식수술하신분들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진짜 머리 좀 빨리 속시원히 감고 빗질도 좀 제대로 한번 하고 싶습니다..ㅠㅠ
이렇게 찝찝해서리..ㅎㅎ 물론 열씸 참고 있습니다만..ㅠㅠ 꽤나 가려움에 힘드네요.. 손이 자꾸만 갈랑말랑.. 진짜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갈까 두렵습니다..ㅎ
미용실가서 머리도 좀 다듬고 싶고.. (넘 지지분하네요.. 몰골이...ㅠㅠ)
아시는분들 정확하고 션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0일 정도 지나셨다면 대략 3~5일 뒤 실밥을 풀게 되면 그 때부터 시원하게 감으실 수 있구요. 빗은 역시 말씀하신대로 수술 이후 2주 정도 여유를 두고 쓰시길 권유 드려요. 간혹 후두부의 절개부위는 완전히 아물려면 한 달 정도 여유를 두시는게 좋은데, 그러한 부분이 걱정이 된다면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사용하시는 것도 좋구요.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