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정본 올립니다. 고수님들 충고 부탁드립니다. 아자아자 봉

[인희]

성장 배경

*서당개 3년이면 풍월를 읊는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막내 아들인 저를 위해 헌신적으로 뒷 바라지를 해 주셨습니다. 하루는 친한 친지로부터 결혼 청첩장을 받으신 어머니께서 어려운 한자를 읽지 못하시겠다며 저에게 읽어 보시라 지시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으로써 당연히 몇 글자 읽을 수 있겠지 라며 청첩장을 받아 보는 순간 아무것도 읽지 못했습니다. 이후 어머니께서 크게 질타하시며 어머니께서 알고 계시는 서당를 권하셨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한 한자 공부는 어렵고 재미가 없었습니다.마냥 친구들과 어울리고 운동하며 중학교 겨울 방학 3년 동안 조금씩 공부한 결과 중학교 졸업할때쯤 신문에 나온 한자를 어렵지 않게 읽게 능력를 키워주셨습니다. 부모님께서 제대로 교육를 받지 못한 탓에 늘 자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 주셨습니다. 유치원 소풍을 보내 달라며 오전내내 운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가는데 왜 안 보내 주는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소풍비 몇 천원이 없으신 부모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지금 생각하면 철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가지 못한 후회보다 값진 아버지의 사랑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우는 막내 아들을 달래기 위해 1000원어치의 동전를 저의 손에 쥐어 주신 아버지의 마음를 알았습니다. 무서운 매를 피해 농로를 번개처럼 도망친 적도 있고 부모님의 가사일을 도와주기 힘들어서 이런 저런 핑계 삼아 친구들과 놀았던 횟수가 많았고 공부 보다는 운동를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야구가 너무 좋아서 소나무 배트를 직접 만들어 뒷 마당에서 배팅 연습를 했고 동네 친구들과 추수 끝난 논에서 야구 시합를 하곤 했었습니다. 야구 시합에서 패하면 서러워서 눈물을 펑펑 흘렀습니다.

학창 생활
지금부터 시작이다.

평범한 고등학교 시절를 보내고 서울에 소재한 서울산업대학교 자동차공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신입생 1년동안은 무엇를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했고, 인생의 방향이 없이 학교 그리고 자취집만 왔다 갔다 했습니다. 1년이 지난후 문득 이런 생각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4년 대학생활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대학 생활이 아닌 실질적인 참다운 대학 생활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를 수십 차례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을 향해 노력하는 대학생이 되자 였습니다. 대학 4년 동안 다양한 경험를 해보고 싶어서 향토 봉사단이라는 동아리 활동를 2년동안 하면서 여름 방학때마다 농촌 봉사 활동를 했습니다. 고장난 농기계를 고치기 위해 부품도 교환하고 예방 정비도 해 줌으로써 남들에게 나도 도움을 줄 수 있구나 동아리 활동를 통해 서로 돕고 의논하며 해결점를 찾는 방법를 배웠고, 남들를 더욱 많이 돕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더욱 노력하고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학 4학년 졸업 작품과 논문를 쓰기위해 과 친구 그리고 후배와 함께 전기 자동차 동력전달 해석 프로그램를 수행 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교수님의 지시 사항이 너무 많아 우리 팀원들은 불평 불만을 많았습니다. 화석 연료원으로 하는 기존 방식의 엔진이 아닌 생소한 모터 엔진 방식이였고, 기존의 연구 자료가 없어 팀원끼리 각자 자료 조사하고, 국내에 없는 자료는 외국 회사에 자료 요청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시 겪게 되는 문제점,자료 분석 및 요약,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중간 중간에 지도교수과 팀 미팅겸 자료 검토를 하시고 문제점과 프로젝트 방향 등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졸업 작품 및 논문 작성를 통해 결과물에 대한 도출 및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Skill을 배웠습니다.

성격 및 생활태도
똥고집의 승리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역사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강의 중간 교수님께서 역사란 도전과 응징이란 말씀을 한적이 있습니다. "도전과 응징"이라는 것이 바로 저의 삶의 신조입니다. 도전 없이 역사가 없는 것처럼 저의 삶또한 도전 없는 삶은 참다운 삶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도전은 꼭 필요하며 하루 하루를 살기 위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군 복무 시절 저의 별명은 성난 코뿔소 였습니다. 허벅지 굵었고 축구할 때 열심히 하지 않는 후임병을 질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절대 대충대충이란 말이 없었습니다. 기름치고 닦고 기름치자라는 수송부 구호처럼 제가 담당한 공병 장비는 볼트 하나가 없더라면 하나 더 장착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담당한 장비(CFM 500) 콤프레샤 엔진이 자꾸 꺼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2일 동안 노력 끝에 원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집착의 승리였습니다.똥고집의 승리였습니다. 연료 휠터도 교환하고,연료 계통의 에어 작업도 해보고 이틀 동안 쇼를 했습니다. 결국 그 장비의 고장은 연료 파이프 라인 막힘이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고장은 사소한 부분이였고 그 원인를 찾기 위해 분석하고 진단하면서 배운점은 기본에 충실하자 였습니다. 실제 공병 장비 정비병이란 보직은 아니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관련하여 군 복무를 하니 남들보다 군 생활이 재미 있었고 성취감 또한 남들보다 2배 정도 컸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4개월 동안 영어 공부를 통해 언어며 그들의 문화를 배웠습니다. 부모님이 처음에는 어학연수에 대해 반대하셨고 몇일간의 설득으로 어학 연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랭귀지 스쿨에 매일 출석했고 아침 일찍 일어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로 인해 학교에서 주는 NOMINATED STUDENT OF THE MODULE 이라는 상을 받았습니다.하루 결석하면 3~4만원이라는 돈도 아까웠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욱 그럴 수 없었습니다. 상을 받은 후로 자신감이 생겼고 INTERNATIONAL STUDENTS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수업에 딱 한번 지각은 한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에는 심장 박동수가 증가했고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영어로 PRESENTATION를 자주 한 적이 있는데 언제나 두 손에는 땀이 나고 심장 박동수는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원인은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 ,급한 성격 때문이었고 이러한 저의 단점을 고칠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원 동기 및 각오


이제 시작입니다. 귀사에 취업하기 위해 지금까지 준비해 왔습니다.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영어에 목숨을 걸었고 그들의 문화를 배웠습니다. 그 들이 영어 못하는 저를 비웃고 하찮게 여겼지만 저는 그들과 함께 따라서 웃었습니다. 속으로는 눈물을 흘렀습니다.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만큼 인정해 주는 귀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진보를 위해 눈물을 흘렸지만 앞으로 기쁜날을 눈물을 준비하겠습니다. 세계 TOP3의 건설기계 회사로 성장위해 제가 작은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 저의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지식를 상품화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최고의 마케터가 되고자 합니다. 건설기계(도저)를 정비하기 위해 궤도에 5시간 동안 무릎 굵고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치질로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마케팅의 혁명자가 되겠습니다.

[열대어엄마]

성장배경 :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가요? 부모님 얘기가 위주인 것 같고 소재도 너무 많습니다. 소제목과도 내용이 별 관계 없는 듯. 한자 이야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서 넣으신 것은 아닌지. 하나의 주제만 잡아서 구체적으로 써보세요. 인내심있는 성격이나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나.. 타깃을 하나만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