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번개후기나 정모후기를 <일상생활>게시판에 올리시는 것 같네요. ^^ 아마 한화사랑 게시판 소개글이 <야구에 관한 이야기>라고 써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화사랑 게시판은 분명 한화이야기, 야구이야기, 그리고 카페와 관련된 이야기까지 소화하는 곳이니만큼 카페의 이름을 걸고 만난 모임의 후기는 아무래도 이곳에 올리는 것이 더 적당하겠죠.
오늘 오후 두시경에 6월호 원고를 모두 쫑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다시피 다른 잡지사 기자분들 열받게 하기 위해서 엠에센 아이디를 <6월호 원고를 쫑냈습니다>로 바꿨죠. 그리고 나서 책상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윤선이가 말을 걸더군요. "원고 쫑냈으면 인천오세요,." -_- 제가 인천은 넘 멀다고, 거기까지 가는건 오버라고 튕겼더니 "오빠가 언제는 오버 안했냐"고 반문하면서 막무가내로 오라고 꼬시더군요. 암튼 결과적으로 꼬심에 넘어가서 직행버스를 타고 주안역으로 날라갔습니다 역시 1번선발은 여자회원이 꼬시면 3분안에 그냥 넘어간다죠....ㅡ.ㅡ;;
주안에서 다시 택시타고 말로만 듣던 인하대 후문 앞으로 갔습니다. 참 안주가 많이 나오긴 하더군요 ㅋㅋ 오른팔하고, 진우아찌짱, 짝퉁앙마, 지영이, 지영이 친구분, 짱션, 재선동자, 용이만세, 바다닮은이, 발톱님이 참가하셨죠. 평소 항상 서울에서만 정모한다고 한이 많이 맺혔던 분들인데 드디어 소원들을 푸셨군요. ^^
전 어제 날밤을 꼬박 샌 데다가 집에 올라오는 막차가 11시라 맘 편하게 놀기가 어렵더군요. 서울 번개때 인천분들이 얼마나 불안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ㅋㅋㅋ
회비는 만원냈는데 왕복차비가 오히려 회비보다 더 비싸네요. -_- 삼실에서 주안까지 3천원, 주안에서 인하대까지 2500원, 인하대에서 다시 주안까지 2500원, 주안에서 양재까지 3천원, 양재에서 택시타고 집까지 4500원, 왕복 차비만 15500원이 들었네요 ㅎㅎㅎ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늦어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주안 근처에서 번개가 실시된다면 가능한 한 많이 참석해야하겠네요 ㅋㅋ 인천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
★한화 이글스 V2의 든든한 버팀목 <이 글 이 글>★
<파이와는 다르게>라는 이야기를 굳이 적어놓으신 의도가 무엇이신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곳에서는 어느정도 그러한 괴리감이 다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이 게시판은 <야구>게시판이 아닙니다. 카페 <메인>게시판입니다.
대규모 정모가 되었던 소규모 단관이 되었던, 카페의 이름을 걸고 공식적으로 치루어진 행사후기가 메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한화사랑> <일상생활>이라는 게시판 이름은 단지 8글자를 맞추기 위해 선택된 이름입니다. 게시판 이름때문에 다소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한화사랑 게시판을 보면서 야구지식이 깊지 못한 분들이 느끼시는 괴리감과, 일상생활 게시판을 보면서 회원들과 안면을 트지 못한 분들이 느끼시는 괴리감에 대해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게시판을 수시로 오가면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글을 많이 올리고 있지요
아무런 대답이 없으셔서........더 이상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의도가 100%로 운영자님께 전달되기 힘들뿐더러...운영자님의 의도가 저에게 100% 와닿기도 힘들거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쁜 직장 생활에서도 이렇게 카페를 운영 하시는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에고.분위기가..참....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요...칼럼이라고 해서 꼭 하나의 칼럼리스트에 의한 칼럼을 고집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한화에 대한 분석을 할수 있고 애정을 갖으신 분들의 글을 바라는것이죠.. 그리고 1번선발님의 칼럼만 해도 충분히 유지 될듯.....한화 박사님도 있고..
의사 전달이 잘못 된듯 싶네요. 제가 파이 이야기를 꺼낸건 이러한 차이가 있으니 좀 더 온라인쪽을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입니다. 카페의 특성상 파이와 같은 참여도를 바라는건 불가능이죠. 또 말이 길어지네요....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몇분끼리 친한것 같은 분위기는 다른 사람이 그 사이에 참여 하는데
첫댓글 어떤 모임이든지 간에 주류와 비주류는 발생하게 됩니다.(표현이 부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 회원과 오프라인 회원으로 구분하는것이 더 적절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오프라인적 내용을 야구 관련 게시판에 적는것은 다소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이야기를 너무 확산화하면 분명 두 부류(?)간의 괴리는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 정도를 적정히 지켜 줘야 되지 않을까요??? 파이와는 다르게 카페는 온라인 오프라인간의 차이가 너무도 큽니다.....
이곳은 <야구관련 게시판>이 아니라 한화이글스 카페의 <메인>게시판입니다. 카페의 행사와 관련된 글이 이곳에 올라오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파이와는 다르게>라는 이야기를 굳이 적어놓으신 의도가 무엇이신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곳에서는 어느정도 그러한 괴리감이 다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이 게시판은 <야구>게시판이 아닙니다. 카페 <메인>게시판입니다.
대규모 정모가 되었던 소규모 단관이 되었던, 카페의 이름을 걸고 공식적으로 치루어진 행사후기가 메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한화사랑> <일상생활>이라는 게시판 이름은 단지 8글자를 맞추기 위해 선택된 이름입니다. 게시판 이름때문에 다소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한화사랑 게시판을 보면서 야구지식이 깊지 못한 분들이 느끼시는 괴리감과, 일상생활 게시판을 보면서 회원들과 안면을 트지 못한 분들이 느끼시는 괴리감에 대해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게시판을 수시로 오가면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글을 많이 올리고 있지요
또한 카페 행사 후기를 메인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카페의 분위기를 전달시키고, 참여를 유발하고자 하는 의도까지 함께 갖고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모두 조합해볼때 당연히 메인 게시판에 후기가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카페의 회원수는 4000명이 넘습니다. 물론 유령 회원수도 상당수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파이는 거의 비슷한 온라인 오프라인 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제가 파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파이 이야기를 꺼낸것입니다.
제 소박한 바램은 100명의 오프라인 회원보다는 4000명의 온라인 회원을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있다는 이유로 이 게시판이 메인 게시판인것으로 추측하기는 힘이 듭니다.그러하기에 제가 운영자님의 의도를 모르고 이야기를 꺼낸것 같습니다.
인터넷 동호회는 일반적으로 소수의 회원들이 대부분의 활동을 하게 마련입니다. 두산카페의 회원수는 만명이 넘습니다만 단관인원은 백명을 넘기 쉽지 않지요. 그것이 온라인과 오프라인간의 괴리를 적당히 유지시키지 못한 결과일까요?
기아카페는 6천명이 넘고 엘지 카페 역시 회원수는 7천명이 넘습니다. 4천명의 온라인 회원수를 말씀하셨지만 대부분의 글은 조회수가 200을 넘지 못하지요. 물론 운영자로서 넓게 봐야한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 자주 들어 오는 이유는 많은 팬분들과 동화 되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더 바란다면 한화에 대한 분석적인 좋은 글들은 보고 싶은 마음에서겠지요. 메인의 목적이 저러하다면 차라리 야구 칼럼 게시판을 만들어 주심이 어떨지...지난번에도 건의 했지만..
누가 칼럼을 쓸 것인지, 과연 그 사람이 꾸준히 열성적으로 분석적이고 좋은 글들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예전 두차례에 걸쳐 만들었던 칼럼 게시판처럼 흐지부지 되지 않을지에 대한 확신과 대안이 마련된다면 칼럼게시판의 개설을 신중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아무런 대답이 없으셔서........더 이상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의도가 100%로 운영자님께 전달되기 힘들뿐더러...운영자님의 의도가 저에게 100% 와닿기도 힘들거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쁜 직장 생활에서도 이렇게 카페를 운영 하시는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 온라인에 홈피를 개설한 파이와, 온라인에서 만나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힌 카페사이에는 분명히 다른 특색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는 이러한데, 카페는 그렇지 못하다 라는 논지의 글을 보니 카페의 운영진으로서 다소 안타까운것이 사실이군요.
아무튼 건의하고 지적해주신 내용을 신중하게 고려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방향을 설정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에고.분위기가..참....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요...칼럼이라고 해서 꼭 하나의 칼럼리스트에 의한 칼럼을 고집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한화에 대한 분석을 할수 있고 애정을 갖으신 분들의 글을 바라는것이죠.. 그리고 1번선발님의 칼럼만 해도 충분히 유지 될듯.....한화 박사님도 있고..
의사 전달이 잘못 된듯 싶네요. 제가 파이 이야기를 꺼낸건 이러한 차이가 있으니 좀 더 온라인쪽을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입니다. 카페의 특성상 파이와 같은 참여도를 바라는건 불가능이죠. 또 말이 길어지네요....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몇분끼리 친한것 같은 분위기는 다른 사람이 그 사이에 참여 하는데
보이지 않는 지장을 줄 수도 있다..입니다. 지금도 1번선발님은 충분히 훌륭하게 카페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전 말씀하신데로 두 게시판의 성격을 어느정도 분리해서 생각했었습니다.- 앗...저도 이만 주무셔야(? ^^)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