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팔꿈치가 머리 위로 향하는 라잉 익스텐션이나 덤벨 익스텐션에서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가동범위를 무리하게 해서 푸시다운을 하는 경우에도 다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푸시다운을 먼저 하고 덤벨 익스텐션이나 라잉을 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중량으로 라잉을 먼저 하면 팔꿈치 인대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언젠가 댓가를 치루게 되죠. 예전에 파트너와 훈련을 할때 라잉을 먼저 좀 무겁게 했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팔꿈치가 견디질 못하고 좀 시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 했었죠.
지금도 회원들을 지도할때 라잉이나 덤벨 익스텐션을 먼저 시키지 않습니다. 케빈 레브로니도 원암 덤벨 익스텐션을 무겁게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더군요.
현대 보디빌딩이 영양에 대해서는 연구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훈련에 대해서는 90년대 중반 이후에 거의 답보 상태인것 같습니다다. 기구회사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더 이상 만들어낼 기구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만큼 현대 보디빌딩이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다고 봅니다.
안전한 트레이닝을 지향하는 일반인들의 훈련법은 발전이 더딘것 같습니다. 특정한 운동마다 안전한 각도 그리고 가동범위나 그립에 대한 연구가 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빠른 근육발달에 더 집중을 하더군요. 트레이너의 입장에서 일반인이나 선수들이 안전하게 오랫동안 훈련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훈련의 각도나 가동범위 그리고 그립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푸시다운 훈련시 만족할만한 스트레칭과 삼두로 가는 부하를 높이기 위해서 상당히 팔꿈치를 깊게 구부리고 또 팔꿈치를 뒤로 더 잡아빼서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육발달을 위해서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지만 위험성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이 방법으로 무겁게 오랫동안 한다면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되죠. 팔꿈치는 원래가 다치기 쉬운 부위인것 같습니다. 특히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힘이 한쪽에 쏠리게 되는데 한쪽이 아팠다가 나중에는 번갈아서 아프게 됩니다. 완전반복에 길들여지면 부분반복은 좀 시원치 않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긴장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때 부분반복 훈련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첫댓글 병원가보셔야 될거같은데요. 혹시 뼈조각이 깨져서 돌아다니는거 아닌지.
아플때는 쉬는게 제일이죠. 인대손상이나 근육파열이나 휴식뿐입니다..
아픈동작 피해서 하고 있었는데 병원가봐야 하는거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팔꿈치한달정도통증있어서고생했는데휴식하시고병원가서진단받아보셔야할듯해요. 전다행히과부하여서다행이지만좀다른것같네요.
운동하다 몇주에서 몇달 쉬고나면 좀 괜찮고 했는데... 병원가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팔꿈치가 머리 위로 향하는 라잉 익스텐션이나 덤벨 익스텐션에서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가동범위를 무리하게 해서 푸시다운을 하는 경우에도 다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푸시다운을 먼저 하고 덤벨 익스텐션이나 라잉을 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중량으로 라잉을 먼저 하면 팔꿈치 인대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언젠가 댓가를 치루게 되죠. 예전에 파트너와 훈련을 할때 라잉을 먼저 좀 무겁게 했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팔꿈치가 견디질 못하고 좀 시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 했었죠.
지금도 회원들을 지도할때 라잉이나 덤벨 익스텐션을 먼저 시키지 않습니다. 케빈 레브로니도 원암 덤벨 익스텐션을 무겁게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더군요.
현대 보디빌딩이 영양에 대해서는 연구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훈련에 대해서는 90년대 중반 이후에 거의 답보 상태인것 같습니다다. 기구회사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더 이상 만들어낼 기구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만큼 현대 보디빌딩이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다고 봅니다.
안전한 트레이닝을 지향하는 일반인들의 훈련법은 발전이 더딘것 같습니다. 특정한 운동마다 안전한 각도 그리고 가동범위나 그립에 대한 연구가 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빠른 근육발달에 더 집중을 하더군요. 트레이너의 입장에서 일반인이나 선수들이 안전하게 오랫동안 훈련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훈련의 각도나 가동범위 그리고 그립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푸시다운 훈련시 만족할만한 스트레칭과 삼두로 가는 부하를 높이기 위해서 상당히 팔꿈치를 깊게 구부리고 또 팔꿈치를 뒤로 더 잡아빼서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육발달을 위해서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지만 위험성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이 방법으로 무겁게 오랫동안 한다면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되죠. 팔꿈치는 원래가 다치기 쉬운 부위인것 같습니다. 특히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힘이 한쪽에 쏠리게 되는데 한쪽이 아팠다가 나중에는 번갈아서 아프게 됩니다. 완전반복에 길들여지면 부분반복은 좀 시원치 않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긴장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때 부분반복 훈련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빨리 검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버프님이시군요..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양팔이 번갈아서 아팠거든요.... 병원부터 가보고 운동 좀 안전하게 해야할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버프님이 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