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스몰캡 Analyst 이준석
[파인엠텍]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01/23): 9,190원
Upside : -
4Q23 Preview, 영업이익 23억원
동사의 4Q23 연결 실적은 매출액 720억원(+15.0%, YoY), 영업이익 23억원(+181.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동사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장 힌지 매출이 부진하였으며 일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던 외장 힌지도 고객사의 승인 지연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4Q23부터 글로벌 배터리 셀 업체 向 2차전지 부품 EV Module Housing의 공급이 시작되었지만 2차 전지 업황의 부진으로 미미한 매출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2년 10% 비중이었던 내장 힌지 중화권 매출이 약 21%까지 상승하여 실적 하방을 지지하였다. 중화권 비중은 올해도 상승하여 3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외장 힌지와 2차 전지 부품의 매출은 본격적으로 올해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장힌지 고진감래(苦盡甘來)
동사의 2023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928.9억원(+237.6%, YoY), 영업이익 245.8억원 (+351.7%, YoY)으로 6.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3년에는 외장 힌지 관련한 연구 개발비가 크게 발생하였지만,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24년 출시될 신규 모델에서 외장 힌지 공급 이원화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매출이 확대가 기대된다. 신규 폴더블폰 모델의 외장 힌지는 현재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상반기 중 고객사 테스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외장 힌지는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생산까지 턴키로 공급하여 동사 제품 포트폴리오 중 높은 수익성을 지닌 것으로파악된다. ‘24년 외장 힌지 매출액은 660억원을 전망하며 외장 힌지 점유율 증가 및 고객사보급형 폴더블폰 출시 가능성도 존재하여 관련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다양한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
국내 여러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연내 보급형 폴더블폰의 출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동사는 고객사 내 내장 힌지 점유율을 95% 달성하였고,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의 외장 힌지를 개발하여 큰 수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태블릿, 패드, 게임기 등 다양한 Application에서 폴더블 도입 분위기도 높아지고 있어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24년부터 다양한 모멘텀이 동사 주가에 연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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