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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얀 입니다'-' ..;
제가 평소~ 비현실적인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클클-0-
첫번째 소설도 이렇게 비현실적인 소설로 찾아 뵌거랍니다'-'♡
어쨌든요'0' 이렇게 열심히 혼자 궁얼궁얼 거리기도 하구 ㅜㅜ ..
이렇게 열심히 소설 쓸려구 마음 다잡고 쓰는데 ..ㅜ_ㅜ ..
無응답이면 ;; 약간 뻘쭘하겠죠?'-';
※소설을 읽어주셨으면>_< 꼬옥 코멘 남겨주세요^^※
그럼 ~ 모두들, 인.소.닷 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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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 천사vs날개없는 천사
프롤로그#
"휘이익-!"
천계에서의 천사는 크게 두종류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천사이고, 하나는 타락천사..
하늘나라.. 즉 천계에서 타락하고 날개가 잘려 인간세상이나 지옥에서 떠돌고 다니는..
그런 타락천사.. 또는 곧은마음과 착한마음을 갖고 있는것은 오직 천사이지만,
그런 천사들도 때론, 타락할수있다.
이곳은 재판소.
천계의 가장큰 재판소이다. 천사들의 회의가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한 천사의 날개가잘려나가는 날이다. 덩치가 커보이는 어떤 천사는,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며 한 천사를 보고있다. 그녀는 이미 감정을 잃은것 마냥
차가워 보이는 얼굴과 눈빛으로 가만히 앉아 있었고, 천사들은 그런 모습을
다른때와 달리 가여운 눈빛을 하는 천사들이 많았다.
"너의 죄를 알겠느냐?"
"날개를 자를려면 빨리 하시오, 난 이미 두려움이란것은 사라진지 오래이오"
"어허-! 끝까지 괘씸하구나-! 너같은 계집을 천사로 둔 신이 존경스러울 뿐이다-!"
"마음껏 존경하시고, 빨리 내 날개를 잘라 타락해 버리란 말이오-!"
그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판사뻘로 보이는 천사장은 바로 신호를 보냈고,
그녀는 이미 체념한듯, 조금의 미동도 보이지 않은채, 날개를 잃어갔다.
"사아악-!"
잠시후 은빛날개는 깃털하나만을 남긴채 잘려져 나갔고,
그녀는 억지로 고통을 삼키려는듯 입술을 꽈악 깨물었다.
그녀의 입술에서 나오는 피도.. 그녀의 등에서 나는 피도..
그녀의 마음의 상처에서 나오는 피보다 더 진할수는 없을것이다.
입술의 상처도 등의 상처도, 그녀의 마음의 상처보다 더 아픈것은 없을것이다.
잠시후
.
.
.
"천사 에일린 원 풀문은, 천사직에서 파직하고 천계에서
쫓겨나 타락천사의 운명을 걸을 지어니,
에일린을 천계에서 타락하여 타락천사로 임명한다."
"....."
그 어떤 천사들도 그녀가 타락하는것을 기뻐하지 않았다.
그리고.... 슬퍼하지 않았다.
평소에 모르던 천사마냥, 그렇게.. 그렇게.. 대해버렸다.
그녀도 그렇게.. 그렇게.. 외롭게 타락하였다.
-날개잃은 천사vs날개없는 천사-
인간계#
"뚜벅뚜벅"
에일린은 걷고있다. 등에있는 상처는 원래 없었던 마냥, 날개도 원래 없었던 마냥
그냥 평범한 인간처럼, 그렇게 걷고 있다.
그녀의 두 동공은 흔들리다 못해, 초점을 잃은지 오래였고, 인간의 나이 13세라는
어린 나이를 안은채 외롭게 걷고있었다. 주인잃은 고양이가 누워있는 박스 옆에,
자신도 주인잃은 고양이 마냥, 그렇게 앉아 있었다.
"야옹-. 야옹-."
고양이는 버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재롱을 떨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눈썹을 찡그리더니, 길다란 손톱으로.. ...
"치이익-"
"끼잉!!"
고양이를 베어버렸다. 울음소리하나 제대로 내지 못한채, 그렇게 고양이는 죽어버렸다.
"어차피 죽게될거, 죽을만큼 아픈거, 일찍죽어버리는게 낳잖아?
너같은 동물도, 천계에 가면 천사가 된다. 이렇게 사는것 보단,
넌 천사가 더 낳을거야,
하지만, 난 천사가 싫다. 차라리.. 악마이고 싶다."
잠시후 그 날카롭고 길다란 손톱은 순식간에 없어졌고,
그녀는 그대로 쓰러지듯 누웠다.
그녀는 그대로 눈을 감았다. 눈에는 피눈물을 흐른채,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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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익-"
잠시후 몇명의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그녀를 데리고 갔다. 그녀를 태운 검은차는
그대로 어느곳으로 사라져만 갔고, 그날 쏟아지던 많은 비때문에,
고양이의 시체에서 흐르던 피들은, 그대로 흘러져 떠내려갔다. 서서히 떠내려 갔다.
빗물과 함께.. ...
- 프롤로그 The End -
Continue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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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날개잃은 천사vs날개없는 천사))깃. 프롤로그
아이얀
추천 0
조회 31
05.05.27 10: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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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떠도리공주님! 꼬리말 감사합니다^^ 아마도, 월요일쯤에 다시 소설을 올릴것 같네요 ㅜㅜ 그점 이해해 주시구요^^ 꼬리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