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과일가게 쥔이 아니구여,,,^^

반가워요 과일가게 아가씨~~! 좋은 느낌. 정다운 시간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글도 많이 올리실 거지유~!^^ 꾸벅~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우선은 이 천진암 카페를 알게 되어서 넘 기쁘고 방갑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제 소개를 해야할거 같네요,, 제가 너무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언니가 어제 이 카페를 알려주셨는데요 어제는 가입만 하고 인사를 드릴수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이렇게 들어와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었네요,, 30,40대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서른을 넘었다는 게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 되네요,,, 서른의 첫 걸음을 내딛는 저에게 많은 인생 선배님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기쁘고 든든하구요,,, 앞으로 자주 이곳에 들러서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들 마음에 새기고,,, 또 저의 자질구레한 일들도 종알종알 재잘거리고 하느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카페 생활 하겠습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유 진 (외자입니다.)이구요 본명은 프리스카(첨 들어보는 세례명이죠, 참고로 축일은 1.18) 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맑고 인심 좋은,,,^^ (거의 모든 도시가 그렇겠지만요,,^^) 충청북도 청주시에 살고 있구요,,,^^ 본당은 청주시 내덕2동 주교좌 성당에 다니고 있답니다..^^ 청년 빈첸시오회 활동도 했었구,, 중고등부 교사 활동도 했었구,, 청년성서공부도 했었구 (지금은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쉬고 있지만,,,) 지금은 레지오를 하고 있는데... 전 왜케 레지오가 힘든지... 거의 3년째인데도 아직도 힘들어 하고 헤매고 있네요,, 혹시 이런 저에게 도움 주실 분들은 없으신지... 여러모로 좋은 말씀 부탁드릴게여,,^^ 글구 저는 아직 저의 반쪽을 만나지 못한 상태인데여,,^^ 언젠가 하느님께서 좋은 짝지를 주실거라 믿고,,, 열심히 저나름대로 그날을 위해 저를 연마중이랍니다,,,^^ 성가정을 이룰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이제까지 기다리고 있거덩요,,^^ 그런 사람 꼭 만날수 있겠죠,,,^^ 참,,제 닉넴을 보고서 "과일가게 하세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과일가게 하지는 않구요,,,^^ 제가 위에서 말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언니가 저에게 붙여주신 별명이걸랑요,, 언니가 저에게 그 말씀을 해주셨을때.. 넘 맘에 들고 기분이 좋아서 제 닉넴으로 고정해 버렸어여,, 이곳에서 키작은 나무라는 닉넴을 쓰시는 언니신데여,, 이곳을 알려주셔서 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물이 묻힌 밭을 알게 된거 같은 그 마음,,^^ 있는 것을 다 팔아서 이 밭을 사야겠지요,,^^ 모든 분들과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며 오손도손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