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는 동쪽에 우암산이 있고 그 산뒤에 병풍처럼 상당산과 것대봉이 있다.
아주 어릴적 상당산에 있는 산성을 돌아본 기억이 있다.
이제 나이가 이순이 가까와짐에 따라 다시 올라보니 날씨가 좋아서인지 더욱 멋져 보였다.
상당산성은 백제와 신라간 병사들의 애환이 녹아있다.
사람은 갔어도 산성은 남아있다.
그 애환과 향수를 기억하며~~~.............
상당산에서 보니 우암산이 있고 그 아래 청주가 펼쳐진다. 멀리 서쪽으로 부모산이 있고 더 나아가 오송역과 동림산이 있다.
첫댓글 마지막 두캇트의 연못가에 집 한채---, 하기야 道는 시장속에서 딱아야 되는 것.^^
가을이 완연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