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년만에 폭염이 계속되는 일요일 돌뫼들은
어김없이 산을 오른다.
특히 장영국회장은 군인정신이 투철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에 오르는것을 원칙으로 해서 조금 덥다고
산에 오르지 않으면 점점더 꾀부리게 된다고 하면서
일단 모여서 결정한는것을 제안했다.
모두 동하면서 오늘도 산에오른다. 한달만에
영국여행을 하고온 고수웅돌뫼가 참석한다고 톡방에
올라와 반가운 소식이었다.
참석하겠다던 조중하돌뫼는 전전날 감기(코로나?)가
심해 기침으로 밤을 꼬박세워 진이 빠져 참석불가 하다고
연락이와 애처럽기만 하다.
요즘감기 오래간다고해 모두들 걱정이었다.
헬기장 3명(장영국,고수웅,오광원)원거리 2명(임종훈,홍훈유)
은 온열질환의 염려로 중간에서 자리를 폈다.
그늘지고 바람은 조금불어오고 있었다.
모처럼 참석한 고수웅돌뫼가 멋았는 닭다리 튀김을 갖고와서
한손에 닭다리 잡고 한손에 막걸리 잔을 들고 건강하자고 하면서
건배를 했다.
고수웅 돌뫼가 여행에 대한 이야기,50년 넘게 울거먹은 군대이야기
끝에 원행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다.
이자리에서 가을 원행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결정을 했다.
다 음
일자 : 10월14일(월) 목적지 : 묵호항 도깨비골
출발지 : 동작동 국립현충원앞 주차장
출발시간 : 10/14 08:30
회비 : 1인 30,000 부부 50,000
## 많은 참석바랍니다.
참석자 : 장영국 고수웅 임종훈 홍훈유 오광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