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가 들어가 고소하고, 바나나를 넣으니 당도가 적당해요. 여기에 낫또와 잣을 다져서 올렸더니 든든합니다. 아침 식사로 챙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낫또, 점성 때문에 싫어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오늘처럼 스무디로 드시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자아~ 낫또스무디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하루 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이라 어둡네요. 이 정도라면 아침식사로 드셔도 포만감 있고 좋아요. 영양적인 면도 좋은데, 여기에 샐러드만 챙기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낫또스무디에 들어가는 재료들 보실까요. 얼린 바나나 1개, 낫또 1팩, 두유 1팩, 미숫가루 3T, 견과류 토핑용 바나나, 꿀이나 설탕 1T 정도 준비해 주세요. 전 고구마청 준비했습니다.
먼저 낫또는 젓가락으로 섞어서 점성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세요. 요즘은 냉동 낫또가 나오니 유통기한 걱정 없어서 좋더라고요.
얼린 바나나를 시작으로 나머지 모두 넣어주세요.
초고속블렌더소닉의 장점은 칼날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진처럼 분리가 되는 구조라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해요. 아무리 물로 헹궈도 음식물이 끼이는 게 항상 찜찜했었는데,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