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장 23-38
"어떻게 태풍이 한국만 피해가는가?
뉴스의 타이틀이
이색적이어서 기억이 나네요.
계속적인 태풍으로 인하여
일본과 중국 등이
큰 난리와 위기를 겪고 있을 때,
유독 대한민국만
안전했던 지난 여름이 생각이 나네요.
T.V 영상으로 본
중국과 일본은
홍수와 태풍으로
대책없이 휩쓸려 가는 모습이었지요.
예상된 위험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정신없이 최악으로 휩쓸려가는
북이스라엘의 정치 상황을 봅니다.
마치 홍수에 떠밀려가듯이
대책이 없는 상황이네요.
아무리 개혁을 외치고,
역성 혁명을 이룬다고 할지라도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현실을 봅니다.
그렇지요.
아무리 지도자가 바뀌고,
정치 제도가 달라진다고 할지라도
죄악된 본성으로 탐욕을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뻔할테니까요.
오늘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겠지요.
탐욕을 위해서
자기 본능을 따라간다면,
우리의 미래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계속되는 죄악의 연결고리를 끊으시고,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결단하시고 순종하셔서
거룩하고 평안한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