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 출산 풍조로 육아용품의 프리미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육아용품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적지 않죠....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육아용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제조업체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살린 고품질의 육아용품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신발 밑창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에르코스통상은 최근 신발 밑창에 쓰이는 합성수지 성형 기술을 이용해 인체공학 수유시트'맘비 베이비 케어시트'를 만들었다고합니다.
이 수유시트는 다양한 합성수지 성형기술과 소재를 활용, 수유쿠션의 충전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게 특징. 기존 시판되던 수유쿠션은 내부 소재를 스폰지로 채웠지만, 이 수유시트는 특수 제작된 소재로 바꿔 아직 골격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수유쿠션의 구조는 아기를 눕혀서 수유하게 돼 있어 아기가 토하거나 사래에 걸리기 쉽고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하지만 이 제품은 아기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해 좋고, 엄마 입장에서도 수유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특히 바닥에 설치된 온도계를 통해 물의 온도를 알 수 있어 편리하고, 신생아용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네요~~^^
유아용품업계 관계자- 우수한 개발력을 지닌 기업들이 자체 기술을 활용한 육아용품을 내놓아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기술과 접목된 제품이라 사업 확장에 따른 부담도 덜한 편^^
수유시트 사서 아기도 엄마도, 편하게 해주는게 상책인듯해요~
첫댓글 감사한글
잘읽고 갑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