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주석은 9월 22일 최초의 방문지인 시애틀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은 통화전쟁에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위안화가 계속 절하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위안화 환율에 직접적인 개입을 억제할 것이며, 수출촉진을 위해 위안화를 평가절하 하지는 않을 것임도 강조했다. 아울러 투자자들에게는 중국경제를 단기적으로 보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볼 것을 당부했다.
미중 경제계의 기대가 높은 미중 2국간투자협정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조기에 타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의 투자는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할 것이며, 세계에 대해 중국의 문호를 닫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공격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사이버 공간상의 안전대책을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사이버공격의 피해자라고 되풀이해서 주장했다.
남중국해 문제에 관해서는 중국은 해외에 군사기지를 한 군데도 갖고 있지 않으며, 국제평화협력에도 적극적으로 공헌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잉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시찰한 후 9월 24일 워싱턴에서 오바마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첫댓글 웃기네 미국 it기업 단속 하면서 외국의 투자는 공평정대 하다고..되놈말은 다 믿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