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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제대로 분열된 경상도가 정답이다.
템페스트1 추천 6 조회 443 12.11.10 18: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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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0 18:39

    첫댓글 "누가 우리를 분열시킬려고 공작하는 중인가?"
    경상도 분열이란 단어를 쓰면 뭉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죠.
    좋은 의도로 가져왔겠지만 결국은 지역주의를 자극하는 글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2.11.10 18:40

    지역주의는 항상 있어왔고,지역주의를 자극한것은 정치권이지 제가 아닙니다.
    저도 경상도 살지만. 경상도의 묻지마 지역패권주의에 염증을 느낍니다.
    아무리 그래도 골이 텅빈 박근혜의 당선은 막아야 겠지요.

  • 12.11.10 18:51

    분열은 단결과 반대로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죠.
    부적절한 단어 선택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2.11.10 18:58

    분열은 때로는 아름답습니다.
    대선에서 경상도가 분열될때
    한국사회는 정상치에 가깝게 가서
    노무현같은 인물을 뽑아내지만,
    단결할땐 정동영의 낙선을 불러 옵니다.

  • 12.11.10 18:44

    재미 있는건.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직장 땜에 경상도로 간 다음에 그곳의 정서로 흡수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 친지들 하고 참 많은 논쟁 했습니다. 제가 강남에서만 30여년 살았어요 ...그냥 습관처럼, 꼭 그래야 만 되는것 처럼 새눌당을 선택 하고 그쪽 인물만 지지 합니다. 오래 인이 박혀 끊지 못하는 아편 중독자 처럼....

  • 12.11.10 18:50

    요즘도 모임을 나가면 답답함에 외톨이 된 맘으로 돌아 옵니다.변하지 못하는 어쩌면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사실 저는 조금 두렵습니다. 이곳 공간에 오면 꼭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다 이룰것 , 같은데 다른 온도 차이를 느끼며 가끔 의기 소침 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에 작은 불안을 느끼는게 현실입니다.

  • 작성자 12.11.10 19:04

    왜 경상도엔 인물이 많은가?
    왜 이번 대선의 유력주자가 경상도 출신인가?

    이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경상도에 인물이 많은게 아니고..많은 쪽수들이 인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딴 지역 분들도 다같이 훌륭하게 태어나지만
    종국에는 윗자리 차지하는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이란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쪽수로 말하는 미국식 민주주의가 한국사회에 정착하면서
    쪽수많은 경상도가 다 쳐먹는 원시사회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 12.11.10 19:02

    결국 지역 주의의 한계 이겠지요, 참 많은 시간이 흐르면 바뀔까요? 그래서 교육이 중요 한거죠. 그리고 지역 기득권의 다툼을 타파 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구요. 아주 조금씩 변화는 오고 있습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 12.11.10 19:05

    새누리 계열이 키우는건 당연 있겠지요.
    하지만, 경상도 인구 자체가 워낙 많았고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이 이루워져
    서울 진출이 활발했던 것도 간과하지 않아야 할 듯.
    경상도 인물이 많이 나오는건 이 두가지의 이유일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 12.11.10 19:09

    인간의 심리란것이 물질문명처럼 진화하는 성질의 것이 아닌것 같이도 합니다만 ㅠㅠ
    어떤때는 이성적인 시대였다가 어떤때는 세계 3차대전을 일으켜 무수한 생명을 살육하는 잔악성을 보이기도 하여,진화인지 순환인지는 몰라도...

    점점 더 물질 문명의 끝자락에 서서 심성은 점점흉포화돼 가는 과정이 아닐지도 모르겟네요 ㅠㅠ

  • 12.11.10 20:32

    경제적으로 풍족하니 질 좋은 교육을 더 많이 시킬수 있었고요
    한곳에서 오랬동안 권력을 잡고 있다보니 인맥이 엄청나죠 우리나라의 요직은 거의 경상도죠
    그러니 인맥이 인맥을 낳는 사슬이 된거죠 대구의 한 고등학교는 장차관 국회의원 출신이 수백명이 넘는곳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곳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곳의 사람이 되면 자기들만이 풍족하게 받던 혜택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죠
    극단적인 지역이기주의가 고착화된거죠 그쪽만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갑갑해요 안타깝죠

  • 12.11.10 18:59

    정확하게 알아야 그 바탕에서 전략이 나오겠죠.
    이전에 한 번 읽었는데, 지금의 경상도는 어느 정도 분열이 되어서
    18대 대통령은 닥그네가 아니라 문재인이 될거라 봅니다.

  • 작성자 12.11.10 19:01

    네 저도 문재인님의 당선을 확신합니다.

  • 12.11.10 19:03

    맞아요 프리든님, 꼭 그렇게 될 겁니다.

  • 12.11.10 19:47

    스마트폰을 전국민이 들고다니며 조.중.동이 아닌 진실을 알게되는 시대가 된지 이제 몇년 안되죠. 2007년~2008년 후?

    이제 지역색보다 정보에 다가가는자와 '막혀있는자'로 구분됩니다. 세대라는 젊은이와 노인구도도 아니고요(노인분들도 야권지지 엄청 많고 정보력 뛰어난 분들 새누리 미워하죠). 진실에 다가가는 사람의 수는 단지 몇년이 지났지만, 확 바뀐 2012년이라는 게 중요하죠. 몇년전 분석한 지역적 표수는 현상황과 같을 수 없어요.

  • 12.11.10 20:36

    우리나라를 진정 걱정해서 쓴글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동감합니다
    심지어는 김대중 대통령되면 우리나라 빨갱이된다고 소문을 퍼트렸지요
    좀 더 나아져야 할텐데 오히려 더 고착화 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3분다 경상도라는거에 기대를 해봐야죠 경상도의 분열을요

  • 12.11.10 20:36

    좋은글입니다! 근데 경상도 지역패권주의의 원인을 분석하진 않았네요 경상도인들이 한나라당을 찍는이유가 바로 경제적이익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경상도에
    편중된 경제중심을 여타지역으로 분산시켜야 경상도 지역패권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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