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을 하면 마을버스 요금이 300원 가량 할인되죠.
마을버스를 교통카드로 타면 600원인데 절반정도만 가져가는셈 입니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서울시에서 보조를 받을수 없기 때문에 그 정도 받아선 적자나기 때문에 요즘에는 차량도 줄이고 노선도 폐지하는 일까지 생긴다는데 서울시에서 대책을 하나 내놔야 하지 않을까요?
이이렇게 계속 나가면 결국 나중에는 마을버스가 사라지는 날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적자나지 않고 운행할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지원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에는 한해 2000억 정도에 보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마을버스는 그게 안되서 마을버스 운영하는 회사에선 기사들 월급주기도 빠듯하다고 하던데요.
2금융권에서 대출받아서 준다고도 하더군요.
서울시에서 마을버스 지원에 대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첫댓글 환승시 요금은 기본요금에 비례하여 나눠가지고, 차액은 보조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마을버스는 공영제가 아니라서 보조 못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보조받는다고는 합니다. (어느구에서 보조금 포기 조건으로 증차받았다고 하는걸 보면요) // 다만 시내버스는 정액보조라서 승객수와 보조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마을버스도 영세기업 소속에서 그래도 규모있는 회사에서 운영하는게 어떨까 싶을 지경이군요;
http://news.nate.com/view/20101011n07764
관련 기사 내용이네요. 작년에 서울 시내 마을버스 업체들이 받은 돈은 13억 8천만원이라고 나오네요.
마을버스들은 죄~다 공영제가 아니라서 참 받아먹도 못하고.. 참.. 안타깝네요.. ㅠㅠ 쫌 지원해주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