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입장가능합니다. ^^
-HEART-
날짜: 2008. 7. 19일 토요일
시간 : 저녁 7시
입장료 : 5천원
장소 : 컬쳐클럽 Never Mind
[대인시장 동문다리 입구 건너편 한국전산 건물 지하(전남여고, 미즈플라자 근처)]
네버마인드 약도
프로그램
0. 미술작품 전시 [H and S]
-Love is real-
[자유관람]
사랑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현재 활동중인, 젊고 트렌디한 작가들의 미술작품(회화, 조소, 조각, 그래픽, 그래피티 등) 50 여점 전시, 자유관람
1. 오프닝 마술 [신디]
-Love is Magic, 마술-
[시간 :7시 ~ 7시 10분]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오프닝 공연, 마술
2. 1부 음악공연 [Suit Case, Eggie Project]
-Music in Luv-
[시간 :7시 20분 ~ 7시 50분]
자신에 대한 사랑, 연인과의 사랑, 그리고 짝사랑 등을 영상과 음악 으로 표현한
Suit Case, Eggie Project 의 공연.
3. 연극
-21세기 사랑 in 인스턴트-
[시간 :8시 ~ 8시 20분]
21세기 현대의 사랑을 표현한 연극
4. 2부 음악공연 [Suit Case]
-Love in Music-
[시간 :8시 25분 ~ 8시 40분]
5. 대화
-뒷풀이, 대화-
첫번째 파티 때처럼, 저희가 직접 준비한, 술은 무료로 드려요. 학생분들에겐 음료를 제공하구요
입장료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그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가득 찬 파티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플랜체(PLAN CHE)?
낡고 지루한 예술은 가라!!
:현실이란 고식적인 틀 안에 왜곡되고 변질 되가는 모든 예술과 문화 활동에 상상력과 젊음이 어우러져 보다 가볍고, 친숙하면서도 즐거운 문화예술의 길을 제시하는 광주지역 대안 예술 집단을 일컫는다.매 회 공연 때마다 음악 ,미술 ,춤 , 등 그 외 모든 지역 청년예술에 몸 담고 있는 실험적이고 활동적인 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항상 새롭고 다채로운 예술마당을 진행한다.
PLAN CHE의 활동으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더 나아가 지역 대안예술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이념이다.
PLAN CHE :Music Producer : 정한솔(Stroker)
Art Director : 김대철(The Falo)
Graphic Designer : 나기상(NaSto)
H and S
멤버 : 김대철(The Falo) 나기상(Nasto) 외 20명
H and S 는.전남 광주에 있는 약20여명의 학생작가들이 위주로 구성된 청년작가 단체 이다.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광주대 재학생들과 졸업생 작가들 더 나아가 다른지역
의 인원과 전국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의견도출을 통한 전시회기획을
만들어 낸다. 회화, 한국화, 공예, 조소,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청년 작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문화예술의 도시인 광주에서 제각각의 색을
뽐내고 보여주는게 우리의 큰 모토 이다.
아직 시작의 단계이지만. 앞으로 광주의 청년작가 교류의 장소이자. 광주의 예술문화를
이끌어 가는게 H and S의 목표이자. 이유이다.
Suit Case (수트케이스)
멤버 : JinSlyme(조현진), Mystery(이대웅), Stroker(정한솔), Sleven(오승호)
수트케이스는 중학교 떄부터 알고 지내며 음악활동을 한 정한솔, 조현진, 이대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일본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돌아온 조현진, 이대웅과 PLP팀원으로 활동하던 정한솔이 다시 만나 팀을
결성한 것이다.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여러가지 음악활동을 하며 각자의 영역을 넓혀왔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모인 수트케이스의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다. 여행에 필요한 옷가지 뿐 아니라 어딘가로 떠난다는 기대와
설렘을 모두 담고 있는 수트케이스처럼 이들의 음악은 단지 한 가지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구지 설명하자면
그들의 음악은 힙합, R&B, 라운지 등으로 말할 수 있기는 하나 사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그보다 더 다양하며
무궁 무진한 것이다. 우리가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체험과 그 다양한 체험에서 얻을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 등을 수트
케이스가 생각하는 음악에 대입해 생각하여도 좋을 듯하다. 다양한 음악을 접했을떄의 감동과 즐거움, 그것을 수트케이스는 자신들의 음악에 담으려 한다. 어떤 아름다운 풍경을 하나의 색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표현 가능한 모든 경우의 색깔들을 우리는 수트케이스라는 카테고리 속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광주가 잘돼야 서울도 잘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도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 수트케이스는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 팀인지 과연 우리가 있는 위치가 어딘지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저 곳은 어떤 곳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팀이다. 그것은 그들이 얼마만큼의 고민과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토록 젊고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젊은이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언젠가는 반스디 일을 저지를 이 사람들을
주목하자.
Eggie Project (에기 프로젝트)
멤버 : Eggie(서정훈). Tiro(손성훈). 박뽕(박정현)
진정한 음악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들 또한 이 질문에 답을 찾고자 계속 음악하며 실험하고 도전해 왔다.
그리고 그들 나름대로의 답을 내리고 (이것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그들이 죽어서 눈감는 날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음악에 대한 정의를 굳힌다.
이들 박뽕, Eggie, Tiro 는 그들만의 답인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음악을 하기위해 뭉쳐있고 조금 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음악을 한다.
어떤 이는 이들에게 ‘너희들의 장르가 도데체 뭐냐’ 라고 묻기도 한다.
그럴 때 마다 그들은 ‘노래가 있고 기타가 있는게 우리들의 장르이고 음악이다’ 라고 대답을 한다.
정말 어찌 보면 줏대 없을것 같은 음악을 하는 이들은 항상 말한다.
우리가 무대에 서는 이유는 사람들이 즐거워 해주는 모습을 보기위해 서는 것이지 나 혼자만 즐겁자고 서는 무대가 아니라고.
이들의 음악은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다.
락, 힙합 , 펑키, 재즈, 소울 등 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은 너무도 많고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말한다.
나와 당신이 즐거운 음악 그게 그들이 내린 정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