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6장 1-20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괜히 내 것보다
다른 사람의 것이 더 크게 보이고,
맛있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지요.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
유다 왕 아하스가
자기 조상들이 믿고 따랐던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네요.
아마도 자기나라 유다보다
더 큰 북이스라엘과
신흥강국 앗수르가 더 대단해 보였는지,
그들의 우상을 따르고
그들의 우상 제단을 복제하고 있네요.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과거 우리도
선진국의 물건이면,
다 좋게 여겼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거 미제야!"
"이거 물건너 왔어!"
그런 생각들이 이제는 도를 넘어서
"선진국에서는 다들 동성애를 한대!"
"요즘은 이혼은 필수래!"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데?"
이런 생각들이
성도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하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왕이며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오직 말씀만이
우리의 삶이 기준이지요.
부디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안에서만
자유와 평강을 누리시고
다른 것이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