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춘아이구 모실 만한 위인이 못되니 그런 말씀은 접어두시고.... pun이라는 용어가 문학사전에 등장하긴 하나 자주 써먹을 건 못됩니다. 작품성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기 때문이죠. 산문에선 더러 익살과 재치용으로 쓰이긴 하나 시에선 권할 바가 못됩니다. 추상과 상징 또는 난해.... 독자와의 접근에 벽으로 작용하는 수많은 위해요소를 제거하자는 취지에서 탄생된 게 바로 디카신데 거따 pun울 자꾸 들이대시면 스스로 거리를 두자는 행위에 다름 아니지요. 입술에 힘을 빼시고 툭 터진 말문처럼 쉽게 쓰시고 쉬운 말로 하세요. 그러면서 차차 비유와 의미를 덧씌우는 겁니다.
첫댓글 지루할 땐 멸치 맛이라도 좋지요ㅡ지리멸렬
아닌게 아니라 난해를 즐기시는 분 맞군유.
무슨 뜻인지 저는 토옹~~~
언어유희(pun)를 너무 남용하시는 게 아닐까요?
@윤시목 네, 과용이 지나치면 약용으로 쓸 수 없지요. 님의 프사나 성명을 보고 처음 범접하기 서먹했지만 한 발 가까워진 듯요. 이제 보니 특별히 모시겠습니다.
@조규춘 아이구 모실 만한 위인이 못되니 그런 말씀은 접어두시고....
pun이라는 용어가 문학사전에 등장하긴 하나 자주 써먹을 건 못됩니다. 작품성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기 때문이죠.
산문에선 더러 익살과 재치용으로 쓰이긴 하나 시에선 권할 바가 못됩니다.
추상과 상징 또는 난해.... 독자와의 접근에 벽으로 작용하는 수많은 위해요소를 제거하자는 취지에서 탄생된 게 바로 디카신데 거따 pun울 자꾸 들이대시면 스스로 거리를 두자는 행위에 다름 아니지요.
입술에 힘을 빼시고 툭 터진 말문처럼 쉽게 쓰시고 쉬운 말로 하세요. 그러면서 차차 비유와 의미를 덧씌우는 겁니다.
@윤시목 헐, 저 별칭이 조삿갓입니다
ㅎㅎ! 누구나 제 멋에 살지요.
그렇지 않으면 줏대가 없거나...
개인적으론 장면 속의 누이가 뭔 가를(물고기라고 장담할 순 없고)
낚아 즐거워할 누이 얼굴만 상상해도 제가 절로 즐거워집니다.
누이고 나발이고 코로나와 독감예방을 쌍벌로 맞았더니 만사 귀찮나이다.
신열에 두통에..... 아이구 하느님! 제발 살려주시이소. 담에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