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러시아 섀도우 함대 소속 유조선 압류

[이매진]

독일, 러시아 섀도우 함대 소속 유조선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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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eizes Oil Tanker Belonging to Russia’s Shadow Fleet | OilPrice.com

독일 잡지 슈피겔은 금요일에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1월에 발트해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러시아 그림자 함대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유조선 이벤틴(Eventin)은 1월에 독일 당국이 러시아 섀도우 함대에 속한 이 선박이 발트해의 독일 해역에서 꼼짝 못하고 있다고 밝혔을 당시 파나마 국기를 달고 항해 중이었습니다 .

유조선은 동력과 조향 장치를 잃은 채 독일 뤼겐섬 북쪽 바다에서 표류하는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독일은 해당 선박을 확보하고 러시아가 유조선 비밀 함대를 사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인 침략 전쟁뿐만 아니라 끊어진 케이블, 옮겨진 국경 부표, 허위 정보 캠페인, GPS 재머, 그리고 우리가 보았듯이 낡은 유조선으로 우리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독일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가 당시 말했습니다.

사건이 보고된 지 2개월 후, 독일은 이제 약 10만 톤의 원유를 실은 화물과 함께 유조선을 압류했다고 Spiegel은 보도했습니다. 약 4,300만 달러(4,000만 유로)의 가치가 있는 이 배와 화물은 이제 독일의 소유입니다.

이 유조선의 원래 노선은 러시아의 우스트루가 항구에서 발트해를 거쳐 이집트의 포트사이드까지 원유를 운송하는 것이었습니다.

독일 해역에서 표류 중 발견되었을 때, 이 유조선은 낡은 선박에서 기름 유출이 임박했기 때문에 Sassnitz 해역으로 예인되었습니다. Spiegel에 따르면, 독일 해안 경비대와 연방 경찰이 그 이후로 유조선을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벤틴은 2월 말 러시아에 대한 최근 EU 제재에 포함되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EU의 16 번째 제재 패키지는 74척의 추가 선박을 대상으로 했으며 , 제재를 받은 선박의 총 수는 153척이 되었습니다.

EU는 "이러한 선박은 그림자 함대의 일부이거나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ilprice.com의 Tsvetana Paraskova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