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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무원과의 대화 초과근무 100시간 어찌합니까 ?
날씨 맑음 추천 0 조회 1,730 14.02.23 20:0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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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3 22:37

    첫댓글 전그정도까진 일해본적은 없지만 그 괴로운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건강부터 챙기십시오 그리고 힘들다고 티내십시오..중앙부처인가요~?? 저도나중에 혹시 그런곳에서 근무할까 겁이나네요ㅜ

  • 작성자 14.02.24 03:39

    이런곳에서 근무하게 될줄 몰랐는데요 ㅎㅎ 저도 참 인생이란게 뭔지요 ㅎ

  • 14.02.25 22:18

    전 6년간 한가하면 시간외근무 70시간, 바쁘면 85~100시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일년에 350일 이상 출근을 했었죠...5개월간 하루도 못 쉬었던 적도 있고...당시에는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다 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는 희망으로 이 악물고 자존심 하나로 버텼습니다.덕분에 성실하고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은 받았지만 30대 초중반을 일만하다 보내버려서 결혼도 못하고 불쌍하게 살고있습니다^^;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공무원처럼 연공서열이 중시되어 승진과 근평/성과상여금이 노력과 성과에 반영되지 않는 조직에서는 일은 적당히 하고 내 생활을 즐기다가 승진해야할 3~4년간만 바짝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4.02.24 03:38

    이제 퇴근하는데 ㅠ 제 미래 일것 같아서 좀 씁슬하네요. 저도 결혼할 때가 막 지나가는데 밀려오는 일에 사람을 못 만나고 있어요 한달만 버티면 그래도 좀 상황이 좋아지겠지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4.02.23 23:28

    나비 되기전에 말라죽을 듯
    애벌레는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나비가 됩니다
    직장에 올인하는 분이 진급이 빠른 경우도 드물고
    행복한 분은 다 드물죠

  • 작성자 14.02.24 03:3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4.02.24 13:16

    어느 소속이신지...정말 ....일벌레 만드는 조직이네여..
    몸 건강 잊어버리면...본인만 손해입니다...........

  • 14.02.25 01:24

    국가직.상위부처이신가요..??
    글로만 읽어도 숨이 턱턱막히네요
    ..
    기운내셧으면 좋겠습니다

  • 14.02.28 21:10

    자기 몸과 생활은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아무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 14.03.02 10:40

    저와 비슷하네요..저도 아침7시에 나와서10시까지 2달째 이러고 있습니다..제가있는곳은 초과도45시간 밖에 인정안해줘서 그냥 개고생하네요..옆다른 부서 여자들은 8시40분정도에 나와서 대부분 칼퇴면서 저와 급여는 같은걸 보면 한숨도 나오고..참 답답하네요.. 우리 힘냅시다!!!

  • 14.03.04 19:46

    저도 몇년간 일년에 세달이상을 그렇게 지냈는데 부질없더라구요. 알아주는 이도 없고.

  • 14.03.30 13:40

    힘내세요. 저도 국가직 본청에서 일하는데 한달에 초과 140시간씩 합니다. 개인적인 시간 전혀 없구요.
    토요일 달랑 하루 쉬는데 잠자기 바쁩니다. 이 생활이 벌써 만 5년째에요. 와이프와 아직 어란 애들한테 미안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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